감사의 비밀을 공부하게 된 동기는 주일날 교회를 왔는데. 느닷없이 감사의 삶을 공부하자고 이삭목장 식구들이 제안해서 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 감사, 비교 감사, 믿음 감사, 항상 감사, 순간순간 감사, 하나님의 감사, 말의 감사 중 저는 개인적으로 항상 감사를 꼽을 수 있습니다.
감사의 삶을 공부하면서 감사할 일이 이렇게 많을 줄 몰랐습니다.
하나님을 알게 된 것이 감사하고, 주위에 권사님, 집사님들이 제가 무엇을 하면 잘한다고 칭찬해주시는 것도 감사합니다.
이런 이야기 해도 될지 모르지만 하겠습니다.
권혁순 권사님에게 ‘이옥선 권사님은 나를 싫어하나봐’라고 예기한 적이 있는데, 감사의 삶을 공부하면서 권사님의 마음이 따뜻한 분임을 알게 된 것도 감사합니다.
저는 씨앗에 불과합니다.
지금 자라나고 있습니다.
물과 정성을 쏟으면 탐스러운 꽃밭으로 가꾸어질 것입니다.
예전에 손에 힘이 없어 글씨를 쓰지 않았어요.
그러다 보니 글씨체도 좋지 않아 쓰지 않다가 숙제를 하느라 글씨를 많이 썼더니 예전 글씨체가 조금씩 나와 기뻤습니다.
이 또한 감사하고 생각할 시간이 많은 것도 감사합니다.
또한 예전부터 드럼을 배우고 싶었으나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서 드럼을 가르친다고 하여 배우고 있는데 따라가기가 너무 어렵네요.
선생님은 답답하겠지만, 저는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주은자 목자님이 곁에 계셔서 감사합니다.
주은자 목자님과 권혁순 부목자님이 답답할 텐데, 한 번도 짜증 안 내고 잘 가르쳐주어 힘이 납니다.
이제는 나도 할 수 있다는 용기가 생깁니다.
제 주위에 좋은 사람이 많은 것도 감사합니다.
제가 제일 감사한 일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종교를 바꾸어 예수님을 믿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주심교회와 이삭목장 식구들을 만난 것이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설교를 졸지 않고 들을 수 있는 것도 감사합니다.
주심가족이 우리 가족보다 더 끈끈한 정이 들었을 정도입니다.
저만 그런지 몰라도 안 보면 보고 싶고, 궁금하고 걱정되고 그렇습니다.
이삭목장 식구들과 주심가족들을 사랑합니다.
그동안 가족들에게도 감사를 표현하지 못하고 살았습니다.
가족이니까 감사를 표현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감사를 표현하니까 부메랑처럼 감사로 되돌아오는 거예요.
가족들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해보세요.
저처럼 감사의 답을 들을 거예요.
친구가 보내준 글 중에 밥사보다 더 높은 것은 감사라고 하네요.
오늘도 모든 것에 감사로 시작해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봅니다.
아침에 눈 뜨게 해주셔서 감사하고, 하루를 즐겁게 시작할 수 있어 감사합니다.
성전에 와서 기도할 수 있도록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저는 믿음이 부족해서 그런가 이렇게밖에는 표현할 수가 없어요.
끝으로 감사의 삶을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신 사모님께도 감사합니다.
끝까지 경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심가족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하늘 복, 땅의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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