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주심간증

평신도세미나 수료간증(우성자)

하마사 2021. 4. 19. 17:11

안녕하세요.

저는 바울목장 우성자 권사입니다.

 

평신도 세미나는 목사님의 권유로 참석했습니다.

처음에는 평신도 세미나에 가기도 싫고, 하기가 싫어 걱정 근심이 앞섰습니다.

하지만 목사님 말씀에 순종하는 마음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평신도 세미나를 마치고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세미나를 듣는 며칠 동안 너무너무 은혜로웠습니다.

강의하신 목사님 말씀을 듣는 중에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진정 내 안에 예수님이 계신가? 나는 예수님을 위해 헌신했나? 반성했습니다.

그리고 가정교회는 영원 구원하여 제자 삼는 일이 중요하다고 계속 강조하셨는데,

나는 제자로 삼을 VIP가 있는가?

정말 나는 제자를 만들 수 있을까?

내가 목자로 헌신할 수 있을까? 질문하게 했습니다.

이번 평신도 세미나는 제게 큰 도전이었습니다.

강사 목사님이 우리 모두 다 목자가 되어서 영원 구원하여 제자를 만들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하나님이 하시면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일날 맑은샘교회 예배를 마치고 그 교회 사모님이 85세 권사님도 목자로 사역하고 있다고 하기에, 나도 할 수 있겠다는 마음이 생기고 VIP를 만들어야겠다는 목표가 생겼습니다.

평신도 세미나는 저를 많이 변화시켰습니다.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습니다.

가정교회 목자목녀가 너무 힘들겠구나!

목자목녀는 섬기려 노력하는데 목원인 우리는 감사하기보다 당연하게 받아들였습니다.

이제부터 나도 목자목녀님과 목원들을 잘 섬겨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평신도 세미나에서 목자들의 간증을 들으면서 울컥했던 경험도 있습니다.

어떤 목자님 간증 중에 '주님 제가 무엇이기에 저를 쓰십니까'라고 했습니다.

그 말이 제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셋째 날 저를 섬겨주신 목자님과 목장모임을 줌으로 했는데, 그 목자님을 보면서 또 깨닫고 회개했습니다.

그 목자님은 하나님이 우선이었고, 하나님의 일이 우선이었습니다.

그럴 때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채워주시는 은혜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나도 이제부터 모든 것을 하나님께 내려놓겠다고 생각하며, 목자님이 받는 축복을 나도 받아보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이번 평신도 세미나를 통해 배우고 느낀 것이 참 많습니다.

아직 평신도 세미나에 참석하지 않은 분들은 꼭 참석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늘 복 많이 받으세요. 땅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