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주심간증

평신도세미나 수료간증(권혁순)

하마사 2021. 4. 6. 17:39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이삭목장 부목자 권혁순입니다

참으로 어려운 여건과 환경에서도 평신도세미나 잘 마칠 수 있어서 감사드립니다

걱정하고 고민, 고민하다가 이제는 때가 되었구나! 무조건 받아들이고 순종하자. 그렇게 마음먹으니 세미나가 기다려 지더라구요. 다른 교회 교인 가정에서 1박을 해야 하는 걱정과 서먹함도 다 해결되는 세미나였습니다. 우리 주심교회에서 줌으로 공부하고 교제하면서 또 저희가 방문해야 할 가정의 목자목녀님이 저희를 섬기러 찾아와주시고 맛있는 식사대접과 선물까지 받고 감사하고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다운교회 목사님 강의도 재미있게 잘 듣고 목자님들의 간증도 너무나 은혜로웠습니다. 오랜만에 오랫동안 앉아 있는 것이 힘들기는 했지만, 쉬는 시간마다 사모님께서 간식도 예쁘게 챙겨주시고 감사했습니다. 세미나 중 목사님 강의 중에 성경을 단순하게 이해하라는 말씀 중에 이런 말씀이 있었어요. “성경이 그렇다고 하면 그런 줄 알고, 아니라고 하면 아닌 줄 알고, 성경이 하라고 하면 하고, 하지 말라고 하면 안 하고이 말씀이 혼란스러웠습니다.

이제껏 나는 어땠나?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주일이면 기계적으로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교회 밖에 나가면 혼란과 경쟁과 경계에서 방황하는 삶을 살았던 것 같습니다. 지난날 저는 삶의 여유가 없었습니다. 일과 집, 반복되는 일상과 충격적이고 힘든 시련도 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너는 좀 쉬어야겠구나하신 하나님의 뜻이었다고 생각을 바꾸니 하루하루가 오히려 즐겁고 행복합니다. 이번 세미나를 통해 가정교회를 좀 더 알게 되어서 기쁘고, 성경대로 섬기며 봉사하고 순종하자고 결심했습니다. 아직 세미나에 참여하지 않은 분들은 꼭 참석하셔서 더욱 은혜 충만하고 거듭나는 주심교회 가족들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또 이번 세미나에서 보고 느낀 것을 우리 이삭목장에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이 사랑하고 많이 축복합니다.

하늘 복, 땅의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