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문자

목자목녀 카톡방에 올린 글 200909

하마사 2020. 9. 9. 20:38

목자 목녀 부목자님들!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코로나 사태로 얼굴을 대한지가 오래되었습니다.

가끔 전화로 목소리는 듣지만 대면하여 교제하는 것과는 거리감이 있습니다.

저와 여러분의 사이가 이러하니, 목원들과의 거리감은 더 클 것입니다.

목장모임을 할 수 없고, 만나기도 어려운 이때 전화로 목원들을 챙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목원들에게 수시로 전화 심방하여 격려하고, 기도로 섬겨주시기 바랍니다.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말처럼 코로나가 지나갈 때까지 지혜롭게 사명 감당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려울 때는 전화 한 통이 힘이 되고 용기가 될 수 있습니다.

기도하고 통화하는 전화 심방이 감동을 주는 사랑의 표현이 될 수 있는 때입니다.

목원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전화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번 주일예배(9/13)1(9시 예배)를 드리고, 영상을 2부예배 시간에 주심카톡방에 올리겠습니다.

지난 주일과 같은 영상오류가 반복될 수 있기 때문임을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여러분과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하늘 복, 땅의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