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교회/가족목장

56. 외식은 하나님을 속이는 죄

하마사 2019. 8. 3. 17:58

  

찬송: 420

성경: 사도행전 5

 

교회가 아나니아와 삽비라 사건을 잘 극복하였고 사도들을 통해 표적과 기사가 많이 나타나면서 주께로 나오는 자가 더 많아졌습니다. 종교지도자들은 시기심으로 사도들을 옥에 가두었지만 주의 사자가 밤에 옥문을 열어 풀어주었습니다. 이튿날 종교 지도자들은 사도들을 또다시 체포했고 그들을 죽이려고 하였지만 가말리엘의 중재로 위협하고 채찍질한 후 풀어주었습니다. 이것이 초대교회가 맞이한 외적인 도전이라 할 수 있습니다.

소유를 팔아 바치는 것은 당시 교인들의 의무는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복음을 듣고 은혜 받은 사람들의 자발적인 행위였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은혜로운 행동 가운데 거짓과 위선이 싹트게 됩니다. 언제나 명분이 있는 일 그리고 잘 하는 일에 시험이 많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당시 교회는 헌금과 구제 가운데 시험이 있었습니다. 오늘날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가 성경을 많이 읽고 기도를 많이 하고 봉사를 많이 하면서 시험에 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성결해야 하고 성령을 속이지 않아야 합니다.

 

나눔과 적용

아나니아와 삽비라 부부의 행위 가운데 잘못된 점은 무엇입니까?(1-3)

주일예배 설교 중에 은혜 받은 말씀 나누기

감사제목과 기도제목 나누기

 

기도: 신앙생활 가운데 나 자신과 다른 사람을 의식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을 의식하며 살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