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413장
성경: 사도행전 7장
스데반은 긴 설교를 통해 그 옛날 자신들의 조상들과 동일하게 지금 유대인들도 하나님이 보내신 자들을 거절하고 핍박하고 있다고 말합니다. 먼저 아브라함의 생애를 통해 언약과 믿음의 중요성을, 요셉을 통해 구원자로서 예수 그리스도의 모형을, 모세를 통해 백성들이 모세에게 복종하지 않고 그 마음이 오히려 애굽을 향했음을, 솔로몬을 통해서는 실상 하나님은 손으로 지은 곳에 계시는 분이 아니라 성전은 예수님의 상징이며 성전예배의 핵심은 그리스도와 함께 교제하는 것임을 말했습니다. 하지만 유대인들은 건물 자체를 중요시하며 예수님을 배척하였습니다.
스데반의 설교가 끝나자 종교지도자들은 분노했습니다. 진리의 말씀을 증거해도 모두 그것을 받아들이는 것은 아닙니다. 결국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습니다. 스데반은 자신을 돌로 치는 사람들 앞에서 자신의 영혼을 주님께 부탁하며 그들의 죄를 용서해 달라고 기도합니다. 스데반이 이런 행동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이미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동일한 모습을 보여주셨기 때문입니다. 스데반은 죽는 순간까지 예수님을 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랬기에 성경은 그의 잔혹한 죽음을 잔다고 표현했습니다. 우리가 온전히 주님을 따를 때 세상의 어떤 풍파 속에서도 평화롭게 됩니다.
나눔과 적용
종교 지도자들이 스데반의 설교가 끝났을 때 분노한 이유는 무엇입니까?(54절)
주일예배 설교 중에 은혜 받은 말씀 나누기
감사제목과 기도제목 나누기
기도: 우는 사자처럼 우리를 삼키려 하는 마귀와 세상 앞에서 온전히 주님을 따름으로 평안한 마음을 갖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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