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심오카니라단원들이 연습하는 소리가 들린다.
매주 화요일 오전에 모여 연습을 한다.
처음에는 이상한 소리가 나더니 이제는 아름답게 들린다.
시간이 지나면서 아름다운 하모니가 만들어진다.
전문가도 없이 서로 배워가며 세워져가는 주심오카리나가 신기하다.
악기를 배우면서 서로 웃는 소리가 들린다.
주심오카리나처럼 주심교회도 아름답게 세워져간다.
지난번에는 주일예배 때 주심오카리나단원들이 특송을 했다.
가족들이 꽃다발로 축하를 했다.
교회 근처 꽃집에서 무슨 일이냐고 묻더란다.
갑자기 주일에 꽃을 사러 오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말이다.
주심오카리나가 아름다운 하모니를 내듯이 주심교회도 아름다운 교회로 소문나기를 기도한다.
주심오카리나단원들이 행복해하는 모습이 감사하다.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오카리나를 배우며 더욱 행복한 모임이 되기를 소원하며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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