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고린도후서 10장
찬송: 358장
바울은 자신에 대한 대적자들의 비난을 의식하여 자신은 육체대로 행하는 자가 아님을 변호합니다. 자신의 무기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여 높아진 모든 것을 굴복시키는 영적 권세임을 밝힙니다. 또한 자신은 성도들을 가급적 온유와 관용으로 대하기를 원하지만 끝내 불복종하는 자들에게는 주께서 주신 권세 곧 사도적 권위에 입각해 징계할 것을 경고합니다.
당시 고린도 교회에는 분쟁과 속임으로 인해 갈팡질팡하는 성도들이 있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린도 교회의 설립자요 영적 조언자인 바울은 그들이 어디에 초점을 맞춰야 하는지 안목을 제공합니다. 분쟁과 속임과 비난으로 진통을 겪고 있는 성도들에게 바울은 교회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육체에 속한 것이 아닌 다른 것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바로 영적인 것이 그들의 당면문제의 원인이라는 것입니다.
우리의 대적 마귀는 영영한 불에 들어갈 운명에 있지만 아직 우는 사자와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고 있습니다. 누구도 사탄의 영적공격을 피할 수는 없으며 그로 인해 외적인 문제도 생깁니다. 우리에게는 영적인 무장과 점검이 필요합니다. 영적으로 진찰하고 예방하지 않는다면 영적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자신의 영적 상태를 늘 점검하고 영적 전신갑주로 무장해야 합니다.
나눔과 적용
바울은 주께서 자신에게 사도의 권세를 주신 목적이 무엇이라고 말합니까?(8절)
주일예배 설교 중에 은혜 받은 말씀 나누기
감사제목과 기도제목 나누기
기도: 육체에 속한 자들과 같이 혈기에 사로잡히지 않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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