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하고 구별된 삶
찬송: 286장
본문: 고린도후서 6장
바울 사도는 믿지 않는 자들과 멍에를 같이 하지 말라고 권고합니다. 성도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사실을 주지시키고 이방인들과 달리 성별된 삶을 살아야 함을 강조합니다. 성도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입니다.
성도의 몸은 성령께서 거하시는 하나님의 성전입니다. 만약 성도들이 세상의 불신자들과 똑같은 생활방식과 삶의 목표를 가진다면 결국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성도들이 누리는 축복과 특권을 상실하게 만들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 속에서 믿지 않는 자와 더불어 시간과 공간을 함께 나누며 삽니다. 다만 성경은 죄악에 아무 감각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과 멍에를 함께 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합니다. 이는 그들이 가진 죄악과 불의함이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 안에 침투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마귀는 대적하되 죄로 유혹하는 환경은 피하는 것이 하나님의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불의한 자들의 이웃이 되어야 하지만 그들의 죄와 불의를 용납하거나 그것이 하나님과 멀어지게 하는 원인이 되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불신 이웃을 위해 기도하고 권면해야 합니다. 동시에 그들이 행하는 죄악이 우리를 물들이지 않도록 주의하고 경계해야 합니다. 이렇게 할 때 복음이 불신자들에게 전파될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죄악 된 세상 속에서 성도가 살아가야 할 삶의 방식입니다.
나눔과 적용:
1. 성도가 믿지 않는 자와 멍에를 함께 매는 것을 비유한 다섯 가지 경우는 무엇입니까?(14~16절)
2. 주일예배 설교 중에 은혜 받은 말씀 나누기
3. 감사제목 한 가지와 기도제목 나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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