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서 행하시는 하나님
찬송: 336장
성경: 사도행전 23:12-35
바울은 예루살렘에서 그를 반대하는 적대자들에 의해 세 차례나 죽을 뻔한 일을 포함해 많은 환난을 겪으면서도 하나님의 부르심을 따랐습니다.(행23:12-15) 대적자들은 바울이 가는 곳마다 따라다니며 복음을 전하고자 하는 그의 일을 방해하고 핍박했습니다. 바울이 이방인에게 복음전파를 한다는 것 때문에 극심한 분노를 품고 있었던 유대인들 사십 명은 바울을 죽이기 전까지는 아무 것도 먹거나 마시지 않겠다는 맹세와 함께 바울 암살음모까지 꾸밉니다. 그러나 단식서약까지 하면서 바울을 꼭 죽이고야 말겠다는 암살계획은 천부장의 개입과 바울조카의 폭로로 달성되지 못했습니다.
바울을 이방인 사도로 세우신 하나님께서는 결코 그를 유대인의 손에 방치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은 계획을 포기하지 않으시는 분입니다. 오히려 바울은 무고하게 재판정에 수차례 서게 되었지만 그것이 유대인과 이방인 앞에서 공개적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신앙은 하나님께서 진리를 말하도록 선택하신 사람들을 통해 인격적인 방법으로 세상 속으로 전달된다는 사실을 오늘 말씀을 통해 확인합니다.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은 환난 가운데에서도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앞서서 인도하신다는 믿음을 갖는 것입니다.
나눔과 적용:
1. 두려운 일을 만날 때 주님이 주시는 격려의 말씀은 무엇인가?
2. 주일예배 설교 중에 은혜 받은 말씀나누기
3. 감사제목 한 가지와 기도제목 나누기
기도: 환난 가운데서도 우리를 인도하시는 주님! 어려움을 이겨내고 더 큰 하나님의 일꾼으로 성장하게 하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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