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가정예배
오늘은 민족의 가장 큰 명절인 설날입니다. 이 즐거운 아침에 하나님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겠습니다.
다같이 묵도하겠습니다.
묵상기도/ 다 함 께
“여호와께 감사하라 그는 선하시며 그 인자하심이 영원함이로다.”
찬 송/ 301장/ 다 함 께
기 도/ 가족 대표
성경/ 잠 16:16-19
“지혜를 얻는 것이 금을 얻는 것보다 얼마나 나은고 명철을 얻는 것이 은을 얻는 것보다 더욱 나으니라 악을 떠나는 것은 정직한 사람의 대로이니 자기의 길을 지키는 자는 자기의 영혼을 보전하느니라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겸손한 자와 함께 하여 마음을 낮추는 것이 교만한 자와 함께 하여 탈취물을 나누는 것보다 나으니라”
설 교/ 맡 은 이
2018년 한해가 밝았습니다. 항해할 때 중요한 세 가지가 있습니다. 지금 나의 위치, 목적지, 항해 코스입니다. 지도를 보고 나침반을 사용하면 목적지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어려운 문제는 위급한 순간에도 배가 어느 위치에 있는가를 판단해야 합니다. 험악한 날씨는 때때로 선원들에게 방향감각을 잃어버리게 합니다. 어떤 배는 암초를 만나 파선하기도 합니다.
예수님을 믿는 우리들은 어떻게 하면 안전한 항해를 할 수 있을까요?
첫째, 지혜가 있어야 합니다.(16절)
사람들은 돈이면 모든 것이 잘 될 줄 압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돈 때문에 불행한 사람이 너무나 많습니다. 잠언의 많은 부분을 기록한 솔로몬도 하나님께 기도할 때 물질을 구하지 않고,
지혜를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물질에 연연해하지 말고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는 지혜를 가지고 살아야 합니다.
둘째, 정직해야 합니다.(17절)
우리 옛말에 “군자는 대로행”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군자는 누가 보아도 당당하고 떳떳한 길로 간다는 뜻입니다. 바로 이렇게 살아갈 수 있는 사람이 정직한 사람입니다. 정직하지 못하는 사람은 떳떳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 가족은 누가보아도 당당하고 떳떳한 삶을 살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셋째, 겸손해야 합니다.(18~19절)
어거스틴은 사람의 덕목 중 가장 중요한 것 세 가지를 말했습니다. “첫째도 겸손, 둘째도 겸손, 셋째도 겸손”이라고 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겸손의 모범을 보여 주셨습니다. 겸손한 것이 하늘나라의 법칙입니다. “주 앞에서 낮추라 그리하면 주께서 너희를 높이시리라”(약 4:10)
한 해 동안 우리가 지혜롭게 정직하게, 그리고 겸손하게 살아서 하나님과 사람에게 사랑받고 복 받는 가족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기 도 / 설 교 자
찬 송/ 559장/ 다 같 이
주기도문 / 다 같 이
♥ 예배 후에 하나님께서 지난 1년 동안 베풀어주신 은혜를 서로 나누고, 선조들의 신앙과 삶 그리고 자녀들을 키우신 추억 등, 은혜 되는 덕담들을 나누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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