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자녀는 범죄하지 않는다(요일 3:1~9)

하나님의 자녀는 범죄하지 않는다

2017년 02월 09일 목요일QT

요한1서 3:1~9

 

♡내용관찰

1. 하나님의 자녀가 갖는 특징은 무엇입니까? (3, 9절)2. 자신을 깨끗하게 한다는 것은 구체적으로 어떤 의미입니까?(6절)

 

♡연구와 묵상

3. 죄가 없는 사람이 없는데도 요한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마다 범죄하지 않는다고 가르치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결단과 적용

5. 내가 습관적으로 짓는 죄는 무엇입니까? 예수님의 능력으로 그 죄에서 벗어날 수 있음을 믿는다면 오늘 그 죄를 끊어 버리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길잡이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자녀는 하나님의 깨끗하심과 같이 자신을 깨끗하게 하기 위해 죄를 범하지 않는다고 가르칩니다. 이는 영혼과 육체는 서로 분리돼 있으므로 육신으로 범하는 죄는 영혼을 더럽히지 못한다는 영지주의자들의 가르침에 대한 반박입니다. 사도 요한은 하나님의 자녀라면 절대 이런 태도를 취하지 않는다며, 이 같은 미혹에 넘어가지 말라고 당부합니다(7절).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육신으로 짓는 죄를 없애기 위해 직접 육신의 몸으로 오셔서 우리를 위한 대속제물이 돼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 안에 거하는 자는 죄를 범하려 하지 않습니다. 이는 예수님을 믿기만 하면 죄를 짓지 않게 된다거나, 무엇을 하든 죄가 아니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자녀는 죄 가운데 계속 머물러 있거나 무감각하게 습관적으로 죄를 짓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자신이 지은 죄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것은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올바른 태도가 아닙니다. 나는 얼마나 죄에 대해 민감합니까?

 

♡기도

내 죄를 예수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 습관적인 죄로부터 해방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