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흥왕하는 악인들의 결말(시 92:1~15)

하마사 2016. 12. 30. 09:36

흥왕하는 악인들의 결말

2016년 12월 30일 금요일QT

시편 92:1~15

 

♡내용관찰

1. 저자는 하나님의 어떤 성품을 찬양하고 있습니까?(1~3절)

2. 시인은 악인들이 당장 흥왕할지라도 결국 어떻게 된다고 말씀합니까?(7, 9절)

 

♡연구와 묵상

3. 저자가 악인의 궁극적 멸망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느낀점

4. 지금 흥왕해 보여도 결국에는 악인이 멸망하게 되리라는 저자의 확신에 찬 고백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결단과 적용

5. 세상에서 흥왕하는 것처럼 보이는 악인들을 볼 때 어떤 마음이 듭니까?

영원을 사모하며 따르는 자로서 오늘 과감히 결단할 일은 무엇입니까?

 

♡길잡이

‘안식일의 찬송 시’라는 표제를 보면 포로기 이후 안식일 예배 때 성전에서 사용한 찬송 시임을 알 수 있습니다. ‘여호와’라는 이름이 일곱 번 쓰인 것도 하나님께서 제7일에 쉬셨음을 기억하는 장치로 볼 수 있습니다(1, 4~5, 8~9, 13, 15절). 시인은 먼저 주께서 행하신 일을 찬양합니다(4~5절). 그러나 어리석고 무지한 악인들은 이를 알지 못하는데, 문제는 그 악인들이 세상에서 흥왕하는 것입니다(6~7절).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섬기는 자신들이 왜 세상의 악한 왕과 나라들보다 약해서 그들의 지배를 받는지를 고민했습니다. 그러나 시인은 하나님의 사랑은 영원하시고 그의 공의는 완벽하시므로, 궁극적으로는 의인이 높아지고 악인은 멸망하리라고 확신합니다(9~12절). 시인이 이렇게 노래할 수 있는 근거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여호와의 집, 하나님의 뜰’ 즉 성전 안에 있기 때문입니다(13절).

 

유대인들은 성전에서 이렇게 예배하며 세상의 악인들을 부러워하는 마음을 다스렸습니다. 나는 예배 가운데 세상의 가치관을 제거하고 오직 주님만을 바라고 있습니까?

 

♡기도

눈앞에 보이는 세상적인 성공이 아니라, 영원한 주님을 따르는 복을 누리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