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담대하나 교만하지 않은 자(마 3:1~12)

하마사 2016. 9. 6. 10:57

담대하나 교만하지 않은 자

2016년 09월 06일 화요일QT

마태복음 3:1~12

 

1. 세례 요한은 어떤 행색을 하고 있으며, 자신을 어떤 존재라고 말합니까?(4, 11절)

 

2. 세례 요한은 바리새인들과 사두개인들에게 무엇이라고 꾸짖습니까?(7~10절)

 

3. 세례 요한은 어떻게 당시 종교지도자들에게 이렇게 담대히 말할 수 있었습니까?

 

4. 두려움 없이 말씀을 전하면서도 자신을 겸손히 낮추는 세례 요한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지금 두려워하거나, 자기 의를 드러낼 우려가 있는 일이 있다면 무엇입니까? 영적으로 균형 잡힌 태도를 갖추기 위해 내가 실천할 일은 무엇입니까?

 

세례 요한은 유대 광야에서 선지자 엘리야를 연상하게 하는 차림(참조 왕하 1:8)을 하고, 사람들에게 강렬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2절). 이를 들은 많은 사람이 회개하고 그에게 세례를 받았습니다(5~6절). 그는 감히 엘리야의 자리에 섰고, 당시 종교지도자들의 위선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회개를 촉구하기를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7~10절). 이처럼 놀라운 사역을 감당한 세례 요한이지만, 자신은 예수님의 오심을 전파하는 소리로서 그 길을 준비하는 자라는 자신의 위치를 잊지 않았습니다(3절, 참조 사 40:3).

 

그리고 이를 설명하기 위해 자신은 당시 가장 비천한 일이었던 다른 사람의 신발 벗기는 일을 하는 사람보다 더 낮은 자라고 말합니다(11절). 세례 요한은 두려움 없이 자신에게 주어진 사명을 감당했지만, 그로 인해 많은 무리가 자신을 따르는 것을 봐도 자만하지 않았습니다.

 

이처럼 우리는 두려워해서도, 교만해서도 안 됩니다. 혹시 하나님의 부르심 앞에 두려워하고 있지는 않은지, 또는 내가 한 일을 보며 자만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봅시다.

 

♡오늘의 기도

오직 주께서 맡기신 사명에 집중하며 두려워하지도, 자만하지도 않는 지혜를 주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