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하나님 vs 드라빔(창 31:11~20)

하마사 2016. 6. 11. 07:15

하나님 vs 드라빔

2016년 06월 11일 토요일QT

창세기 31:11~20

 

1. 라헬과 레아가 아버지의 집을 떠나려는 동기는 무엇입니까?(14~16절)

 

2. 라헬은 밧단아람을 떠날 때 어떤 행동을 합니까?(19절)

 

3. 라헬은 왜 하나님의 명령을 따라 떠나는 길에 라반의 드라빔을 도둑질합니까?

 

4.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밝히 나타났음에도 자신들의 세속적 이해관계를 먼저 생각하는 라헬과 레아를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따라야 할 하나님의 뜻에 현실적인 유익이 없다고 생각될 때 어떻게 행동합니까? 세속적 이해관계가 아니라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 고쳐야 할 점은 무엇입니까?

 

※드라빔(19절) ; 다산과 풍요를 상징하며 가정의 수호신으로 섬겼던 우상으로 메소포타미아에서는 아버지의 드라빔을 소유한 자에게 재산이 상속되는 풍습이 있었음

 

야곱은 두 아내 라헬과 레아에게 20년 전 자신이 브엘세바를 떠나 하란으로 향하던 길에 꿈에서 만나 주셨던 하나님, ‘벧엘의 하나님’을 간증합니다(11~13절). 야곱은 ‘벧엘의 하나님’께서 그때 이후로 지금까지 자신을 인도해 오셨고, 이제 고향으로 돌아가게 하셨다고 고백합니다. 그러나 라헬과 레아가 아버지 라반을 떠나는 이유는 남편이 전하는 하나님의 말씀과 자신들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입니다.

 

레아와 라헬은 돈만 밝히는 아버지가 싫어서 떠나겠다고 결심하지만, 결국 그들의 관심도 돈이었습니다(14~16절). 심지어 라헬은 아버지의 드라빔을 도둑질하기까지 합니다(19절). 라헬은 그 드라빔을 가짐으로써 당시 풍속에 따라 훗날 자신이 아버지의 재산을 상속받을 수 있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이와 같이 하나님의 분명한 말씀을 따른다고 할 때도 자신의 세속적인 이해관계에 대한 관심이 불쑥불쑥 올라오면 어느새 주객이 전도되기도 합니다. 오늘도 인간적인 이해관계를 떠나 온전히 하나님께 순종하십시오.

 

♡오늘의 기도

하나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해 인간적인 생각을 뿌리 뽑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