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는 하나님(창 7:23~8:12)

기억하시는 하나님

2016년 03월 16일 수요일QT

창세기 7:23~8:12

 

1. 홍수가 이 땅에 넘친 기간은 얼마나 됐습니까?(7:24)

 

2. 온 땅을 가득 채운 물이 줄어들게 된 이유는 무엇입니까?(8:1)

 

3.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와 함께 있는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신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심판 중에도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내 삶의 어떤 순간에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느낄 수 있었습니까? 하나님께서 베푸신 은혜에 감사하는 자로서 오늘 무엇을 실천하겠습니까?

 

홍수는 150일 동안 땅에 넘쳤습니다. 이 물이 줄어들게 된 이유는 하나님이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는 모든 들짐승과 가축을 기억’하셨기 때문입니다(1절). 이는 하나님께서 그동안 그들을 잊고 계셨다는 뜻이 아니라, 그들을 위해 행동하기 시작하셨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창세기 기자 모세는 세상의 악을 쓸어버리고 노아를 기억하신 하나님의 이야기를 통해, 애굽에서 노예 상태로 신음하던 이스라엘 백성을 기억하시고 애굽의 군대와 가나안의 죄악을 쓸어버리신 하나님을 떠올리기를 바랐을 것입니다(참조 출 2:24~25).

 

이처럼 기억하시는 하나님은 그들을 압제로부터 자유롭게 하고자 행동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고난당하는 자신의 백성의 처지를 긍휼히 여기시는 분입니다. 그 하나님께서 오늘 내 삶에 어떤 자비와 긍휼을 베푸십니까?

 

지금 당장은 어려움을 당하고 있더라도, 곧 그 물을 마르게 하시고 새롭게 된 땅에 정착하게 하실 하나님을 기대하고 있습니까? 믿음의 눈을 열어 진노 중에도 긍휼을 잊지 않으시는 하나님을 발견하고 감사하는 시간을 가집시다.

 

♡오늘의 기도

하나님, 오늘도 내 삶에 한결같은 은혜와 자비를 베푸시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