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생명은 내 민족과 같다(에스더 7:1~5)

내 생명은 내 민족과 같다

2015년 12월 19일 토요일 QT

에스더 7:1~5

 

1. 왕이 둘째 날 잔치에서도 에스더에게 질문한 내용은 무엇입니까?(2절)

 

2. 에스더는 왕의 질문에 어떻게 대답합니까? (3~4절)

 

3. 에스더가 자신의 생명과 민족의 생명을 동일하게 여긴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에스더가 다른 것을 구하지 않고 민족의 생명을 담대하게 구하는 것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가 지금 하나님께 구하는 기도의 제목들은 어떤 것입니까? 내가 속한 나라와 민족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왕과 하만이 참석한 에스더의 둘째 날 잔치가 벌어지고, 왕은 지난번 잔치에서 답을 듣지 못했던 질문을 다시 합니다. 그리고 나라의 절반이라도 기꺼이 주겠다는 약속도 반복합니다(2절). 이는 에스더가 가진 권세가 얼마나 확고한지를 보여 줍니다. 여기서 에스더는 자신의 생명과 민족의 생명을 구해 달라고 왕에게 담대히 요구합니다(3절).

 

사실 에스더는 하만의 유다인 말살 계획의 대상이 아니었지만, 그녀는 ‘내 생명’과 ‘내 민족’을 같은 자리에 두며, 유다인을 죽이는 것은 곧 자신을 죽이는 것과 같다고 말합니다. 애초에 유다 민족을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바치겠다는 각오로 왕의 안뜰에 들어갔던 에스더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그런 에스더를 사용하셔서 바사제국의 권세를 갖게 하시고, 그녀를 통해 유다 민족을 구원하십니다.

 

혹시 내가 하나님께 간절히 구하는 기도의 대부분이 내 필요를 채워 달라는 기도는 아닙니까? 나라와 민족에 대해서는 어떤 마음을 갖고 있습니까? 우리 민족의 구원과 영적 부흥을 위해 내가 할 일은 무엇입니까?

 

♡오늘의 기도

우리나라의 발전과 민족의 영적 부흥을 위해 날마다 간구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