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악하고 교만한 자의 최후(에스더 7:6~10)

하마사 2015. 12. 21. 08:25

악하고 교만한 자의 최후

2015년 12월 21일 월요일 QT

에스더 7:6~10

 

1. 에스더의 말을 들은 왕은 어떻게 반응합니까?(7~8절)

 

2. 하만의 최후는 어떠합니까?(9~10절)

 

3. 왕이 하만의 모습을 보고 왕후를 강간하려 한다고 말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모르드개를 매달려고 준비한 나무에 하만이 달리는 상황을 보며 무엇을 느낍니까?

 

5. 하나님 앞에 겸손한 자로 살기 위해 무엇을 실천하고 있습니까? 주님 앞에 더욱더 겸손하기 위해 내가 결단할 일은 무엇입니까?

 

에스더로부터 유다인 말살 계획의 원흉이 하만이라는 말을 들은 왕은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잔치 자리를 떠나 왕궁 후원으로 갑니다(7절). 아마도 그곳에서 하만에 대한 분노를 가라앉힐 뿐만 아니라 자신의 반지로 인을 쳐서 공포한 조서(3:10, 12)를 어떻게 취소할 것인지를 고민했을 것입니다. 그리고 돌아와서 하만이 자신의 생명을 구걸하기 위해 에스더가 앉은 걸상에 엎드려 있는 것을 보고는 하만이 왕후를 강간하려 한다고 말합니다(8절).

 

실제로 왕이 그렇게 생각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아마도 왕은 하만에게 사형에 해당하는 죄를 덮어씌우려 했던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면에서 왕도 의롭지 않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악인을 사용해 또 다른 악인을 징벌하십니다. 하만은 그가 모르드개를 매달려고 준비한 나무에 자신이 매달리는 신세가 됐습니다(9~10절).

 

종국에 하나님께서는 악하고 교만한 자를 벌하시고, 겸손하고 의로운 사람을 건지십니다. 하나님을 믿는 자들은 마땅히 주님 앞에 의롭고 겸손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언제나 주님 앞에 겸손하고 의로운 삶을 살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