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성경공부 QT

맡겨진 일에 충성하는 자(에스더 2:19~23)

하마사 2015. 12. 8. 21:26

맡겨진 일에 충성하는 자

2015년 12월 08일 화요일 QT

에스더 2:19~23

 

1. 모르드개가 일하던 곳은 어디입니까?(19, 21절)

 

2. 에스더가 모르드개의 이름으로 왕에게 보고한 내용은 무엇입니까?(21~22절)

 

3. 모르드개가 왕에 대한 암살 음모를 정확히 간파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4. 모르드개가 자신에게 주어진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했던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오늘 내가 최선을 다해 감당해야 할 일은 무엇입니까? 그 일을 언제, 누구에게, 어떻게 실천하겠습니까?

 

에스더가 왕후가 된 후, 모르드개는 에스더의 추천에 의해 공직에 발탁된 것으로 보입니다. 본문에서 모르드개가 ‘대궐 문에 앉았다’라는 표현이 반복되고 있는데(19, 21절), 이는 그가 백성들의 재판을 담당하는 관리가 됐음을 의미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모르드개는 자신의 일을 하는 동안 아하수에로 왕을 암살하려는 음모를 간파하게 됩니다. 즉 왕의 숙소를 지키는 내시 빅단과 데레스가 왕에게 원한을 품고, 그를 암살하려는 음모를 알게 된 것입니다.

 

모르드개는 이 사실을 에스더에게 알렸고, 에스더는 모르드개의 이름으로 이 사실을 왕에게 보고해, 두 사람에 대한 조사가 이뤄져 그들이 처형됐습니다(22~23절). 비록 이방 나라를 섬기는 일이었지만 모르드개는 자신의 일을 충성스럽게 감당해 왕의 암살을 막아낼 수 있었고, 이 사건은 추후 일어날 하만의 음모로부터 민족을 구원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오늘 내게 주어진 소소한 일상도 충성스럽게 감당해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 동참하는 영광이 있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기도

오늘도 내게 맡겨진 일을 소홀하지 않고, 충성스럽게 감당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