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은 행함과 함께 일한다(약 2:14~26)

믿음은 행함과 함께 일한다

2015년 11월 21일 토요일 QT

야고보서 2:14~26

 

1. 야고보는 행함이 없는 믿음으로 어떤 예를 들어 지적합니까?(15~16절)

 

2. 아브라함과 라합의 믿음은 무엇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습니까?(21, 25절)

 

3. 믿음이 행함으로 증명돼야 하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실천하지 않는 믿음이 자신을 구원하겠느냐는 야고보의 도전에 무엇을 느낍니까?

 

5. 최근 받은 말씀 가운데 아직 실천하지 못한 내용은 무엇입니까?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내가 포기하고 감내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야고보는 성도들을 향해 계속해서 행함이 없는 믿음의 무용성에 대해서 경고합니다. 그는 행함이 없는 믿음은 구원에 이르지 못한다고 말합니다(14절). 그리고 무능한 믿음의 실례로써, 마치 가난하고 배고픈 자들을 위하는 것처럼 말만 번지르르한 태도를 지적합니다(15~17절). 야고보의 어조는 아주 신랄합니다. 단지 하나님에 대한 지식을 가졌다고 해서 구원에 이를 수 있다면, 귀신들도 믿고 떨고 있으니 그들도 구원을 받아야 하지 않느냐고 비꼬고 있습니다(19절).

 

참 믿음이란 아브라함이 외아들 이삭을 하나님께 바치는 것과 같고(21, 23절), 라합이 정탐꾼을 접대하고 안전하게 돌려보내는 위험천만한 일을 감수한 것과 같습니다(25절). 믿는다 하면서도 삶과 인격의 열매가 없다면 이는 구원을 얻을 만한 믿음인지 의심해 봐야 합니다. 참된 믿음을 가졌다면 선한 행실은 당연히 나타나게 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야고보가 목회했던 예루살렘교회 성도들처럼 오래 신앙생활을 해서 그 생활이 익숙하게 느껴질수록 이 경고의 말씀에 귀를 기울여야 합니다.

 

♡오늘의 기도

살아 있는 믿음의 증거로 행함이 있는 신앙의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