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긍휼이다
2015년 11월 20일 금요일 QT
야고보서 2:8~13
1.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께서 명령하신 최고의 법은 무엇입니까?(8절)
2. 범법자로 정죄받는 죄의 구체적인 예는 어떤 것입니까?(9, 13절)
3. 야고보는 왜 이웃을 차별하며 긍휼을 행하지 않는 죄를 심각하게 여겼습니까?
4. 긍휼을 행하지 않는 자에게 긍휼 없는 심판을 경고하는 것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지금까지 어떤 방법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했습니까? 만약 내가 도와야 할 때 돕지 않은 사람이 있다면 오늘 어떻게 긍휼을 베풀겠습니까?
야고보는 외모로 사람을 판단하는 행위를 강력하게 질타한 것에 이어 이웃 사랑을 강조합니다. 이웃 사랑은 성경에 기록된 최고의 법이기 때문입니다(8절). 외적인 조건을 따라 사람을 차별하는 것은 율법이 범법자로 정죄할 것이며(9절), 온 율법을 지키다가도 하나를 범하면 모두 범한 것이 되므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지 않으면 모든 율법을 지키지 않은 것과 마찬가지(10절)라는 가르침은 유대인으로서 예수님을 믿은 사람들에게는 그야말로 위협이나 다름없는 경고입니다.
유대인들 사이에는 ‘고르반’ 규례와 같이(참조 막 7:11) 율법의 경중을 따져 더 중요한 법을 지켜야 한다는 잘못된 가르침이 존재했습니다. 이런 전례가 교회에도 그대로 남아 하나님을 사랑한다고 하면서 가난한 이웃들에 대한 긍휼을 저버리는 행위로 답습되고 있었던 것입니다.
야고보는 하나님께서 심판 때에 이런 자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으실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오늘 내가 성경에 기록된 말씀에 따라 큰 은혜 속에서 긍휼히 여겨야 할 사람은 누구입니까?
♡오늘의 기도
하나님께서 주신 긍휼의 마음으로 내 이웃을 사랑하고 용서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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