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별하지 않는 믿음
2015년 11월 19일 목요일 QT
야고보서 2:1~7
1. 당시 회당에서 어떤 식의 차별이 있었습니까?(2~3절)
2. 상대가 누구든지 차별해서는 안 되는 두 가지 이유는 무엇입니까?(5~7절)
3. 야고보가 차별의 문제를 믿음과 연결한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사회적 약자를 차별하는 것에 대해 강력하게 질타하는 야고보의 가르침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사회적 지위가 낮은 성도들을 보면 솔직히 어떤 마음이 듭니까? 오늘, 그들 중 누구를 어떤 모양으로 돕겠습니까?
야고보는 공동체 안에서 외적 조건으로 차별하는 문제에 대해 강력하게 질타합니다. 야고보는 ‘영광의 주’(1절)인 예수님께서 사람이 되셔서 평범한 목수이자 자신의 친형으로 30년을 사셨음을 직접 목격했기에(참조 마 13:55) 그의 어조는 더욱 강력합니다. 그는 회당 내에서 일어나는 차별의 현장을 그대로 묘사하며(2~3절), 실제로 그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단정적으로 말합니다(6a절).
야고보가 부자들을 비난하는 표현까지 쓴 것을 보면(6b~7절), 그가 얼마나 이 문제를 심각하게 여기고 있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야고보가 보기에 차별은 단지 여러 잘못된 태도들 중 하나 정도가 아니었습니다. 이는 예수님께서 육신으로 오셔서 십자가에서 죽으시고 부활하시며 이뤄내신 그 구원의 은혜를 반대하는 행위였습니다.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경건은 환난 중에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것과 가난한 성도들의 믿음을 부요하게 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1:27). 나는 지금까지 지체들을 외적 조건으로 차별하지 않았는지 돌아봅시다.
♡오늘의 기도
나 역시 주님께 은혜로 구원받았음을 기억하며 연약한 성도를 돕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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