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자가 없어도 홀로서기를 해야
2015년 09월 15일 화요일 QT
사사기 10:1~9
1. 아비멜렉이 죽은 이후에 일어난 사사들은 누구며, 몇 년간 사역했습니까?(1~3절)
2. 사사 야일이 죽은 후에 이스라엘 백성은 어떻게 행동했습니까?(6~7절)
3. 이스라엘 가운데 끊임없이 사사가 필요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4. 어느 정도 평안한 시기를 보낸 후 지도자를 잃으면 곧 부패하는 이스라엘을 보면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나는 영적 지도자의 영향력과 관계없이 얼마나 내 신앙을 잘 지켜나갈 수 있습니까? 사람의 영향력에 좌우되는 신앙에서 벗어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은 무엇입니까?
아비멜렉 이후 돌라와 야일이라는 두 사사가 일어납니다. 이들의 특징은 아비멜렉 때처럼 이방 민족의 공격을 받지 않았다는 사실입니다. 이들에 대한 설명은 비교적 짧게 끝나기에 이들이 어떤 사사였는지 분명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이들이 사역했던 약 45년 동안에는 이스라엘이 크게 하나님을 떠나지 않았고, 아비멜렉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그 안정된 세월이 지나고 사사 야일이 죽자, 이스라엘은 다시 하나님을 떠납니다(6절). 평안한 시절이 한 세대 이상 진행된 이스라엘은 지도자를 잃자 급속도로 부패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이런 이스라엘의 모습에 하나님의 분노는 불타올랐고,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을 블레셋과 암몬과 아모리 사람들의 손에 팔아넘기십니다. 결국 이스라엘이 부패하지 않으려면 하나님 앞에 바로 선 사사가 계속 이어져야만 했습니다.
이렇게 누가 지도자가 되느냐에 의해 온 민족의 신앙이 크게 흔들리는 모습은 결코 건강한 모습이 아닙니다. 나는 하나님 앞에 홀로서기를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까?
♡오늘의 기도
사람의 영향력에 의존하지 말고 홀로 주님을 만나며 순종하는 신앙으로 성장시켜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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