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담의 저주가 응하니라
2015년 09월 14일 월요일 QT
사사기 9:50~57
1. 아비멜렉은 어떻게 죽음을 맞습니까?(53절)
2. 허망하게 죽게 된 아비멜렉은 자신의 죽음을 어떻게 위장합니까?(54절)
3. 아비멜렉은 왜 여인의 손에 죽었다는 말이 퍼지는 것을 두려워했습니까?
4. 아비멜렉이 죽는 순간까지 무의미한 자존심을 세우는 모습에서 무엇을 느낍니까?
5. 내 삶 가운데 하나님의 방법이 아닌 내 욕심으로 행한 것은 무엇입니까? 어떤 방법으로 욕심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대로 실천하겠습니까?
하나님께서는 먼저 아비멜렉을 사용하셔서 세겜 백성들을 진멸하신 후, 아비멜렉을 허망하고 굴욕적인 방법으로 죽이십니다. 데베스가 어디인지도 분명하지 않고, 왜 아비멜렉이 그 성읍을 공격했는지도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아마도 그는 세겜 성도 점령했으니 데베스도 쉽게 점령할 수 있으리라 생각했을 것입니다. 실제로 아비멜렉은 데베스를 점령했고(50절), 사람들은 망대로 도망가 거기서 농성하기 시작했습니다.
지혜로운 사람이라면 농성하는 자들과 협상을 시도했겠지만, 아비멜렉은 그 망대를 통째로 불태우려 했고, 이는 그를 죽음으로 인도합니다. 아비멜렉은 어느 여인이 던진 맷돌에 맞아 두개골이 깨졌으면서도, 끝까지 자존심을 세우며 부하에게 자신을 찌르라고 명령합니다(53~54절).
이같이 아비멜렉이 자신의 이복형제 70명을 죽이면서까지 얻은 왕이라는 칭호와, 성읍을 점령하며 영토를 확장하려던 시도는 모두 허망한 것이 됐습니다. 거짓된 인생, 욕망에 사로잡힌 인생의 마지막은 비참한 심판으로 끝납니다.
♡오늘의 기도
허망한 욕심을 쫓는 삶에서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를 따르는 삶으로 변화되게 하소서.
'목회관련자료 > 성경공부 QT'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랑 때문에 근심하시는 여호와(삿 10:10~18) (0) | 2015.09.16 |
---|---|
지도자가 없어도 홀로서기를 해야(삿 10:1~9) (0) | 2015.09.15 |
입이 이제 어디 있느냐(삿 9:30~40) (0) | 2015.09.11 |
하나님이 기뻐하시지 않은 만남(삿 9:22~29) (0) | 2015.09.10 |
은혜를 원수로 갚다(삿 9:16~21) (0) | 2015.09.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