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광성교회 분쟁

영신학원(영신여고, 영신간호비즈니스고교) 집회 이유

하마사 2014. 4. 7. 22:22

광성교회 성도들이

영신학원(영신여고와 영신간호비즈니스고교) 앞에서 6일째 침묵집회를 했다.

영신학원에서는 교사와 학생들에게 방송을 통해

학교 앞에서 집회를 하는 사람들은 광성교회와 관련이 없는 사람들이라 하고 있다.

 

연일 귀중한 시간을 내어 정당한 권리를 행사하는 사람들은 광성교회 교인들이 분명하다.

교인들의 헌금으로 인수한 학원이 개인의 사유재산이 되었고

장인은 이사장, 사위는 교장으로 학원권력을 행사하고 있다.

또한 측근들을 이사로 임명하여 이사장과 교장의 뜻대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교회분쟁에 앞장서는 사람들의 자녀들을 교사로 채용하고

광성교회에 출석하는 교직원과 가족들은 교회분란을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광성교회 문제는 영신학원과 깊은 관련이 있다.

양측의 조정위원들이 교회문제를 협의하고 있지만,

상대측은 영신학원은 광성교회와 관련이 없으므로 조정대상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왜 광성교회 성도들의 헌금으로 인수한 영신학원이 광성교회와 관련이 없으며,

조정대상에서 제외되어야 하는지 이유를 밝혀야 한다.

 

개인의 욕심으로 빚어진 문제를 바로 잡지 않고는 한국교회와 교육의 미래가 어둡다.

광성교회 성도들은 개인의 욕심으로 인해 파생된 교회문제를 바로 잡고

회개하지 않는 양심을 두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침묵집회를 할 것이다.

학생들의 눈과 귀를 가리고 막아 

집회에 참석한 성도들을

마치 공부를 방해하는 방해꾼으로 만들고 있지만,

진실은 밝혀져야 하고 욕심이 잉태한 죄를 드러내고 회개케 해야 한다.

 

하나님의 공의와 정의가 세워질 때까지 이 일을 계속할 것이다.

영신학원측은 양심이 찔렸는지......

5월 3일까지 집회신고를 하여 성도들의 집회를 못하도록 했다.

그 때까지 학교 정문 앞에서 어떤 집회를 하는지 지켜 볼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