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하면 존경하는 인물 1위는 언제나 에이브러햄 링컨이 차지한다. 링컨이 모든 역경과 불리한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불굴의 삶을 살았기 때문이다.
그는 여덟 살에 어머니를 잃고 소년가장으로 동생들을 보살피며 극심한 고생을 했지만 결국 자수성가해 미국의 16대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그는 직업 12가지를 가졌었는데 농부 점원 뱃사공 막노동꾼 군인 우체부 측량사 서점주인 변호사 주의원 상원의원 대통령이다.
학교 교육이라고는 모두 합쳐 1년 정도 밖에 받아본 적이 없었지만 독학으로 변호사가 되었다. 셰익스피어에 대해서는 전문가 수준으로 조예가 깊었으며, 성경에 대해서도 목사를 능가하는 실력을 갖추고 있어서 성경 인용을 자유롭게 했다. 특별히 뛰어난 머리를 가져서가 아니라 끝없는 노력을 통해 자신의 인생을 갈고 닦았기 때문이다.
좋은 목재는 빨리 자란 나무가 아니다. 높은 산 위에서 세찬 바람에 시달린 나무가 대들보로 쓰인다. 포기하지 마라!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지금 포기하는 것이 가장 큰 실패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포기하지 마라. 끝까지 견디는 것이 당신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성공이 될 것이다.
최승일 목사(서울 상도교회)
-국민일보 겨자씨, 2012/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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