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필요한 리더, '느헤미야'!
한홍 목사의 『세상 중심에 서다』. 구약성경 '느헤미야서'의 저자 '느헤미야'를 통해 영성, 실력, 열정, 협동을 꿰뚫는 통합 리더십을 제시하고 있다. 오늘날 우리 시대에는 엘리트들이 넘친다. 하지만 그들을 하나로 모아서 한 방향으로 이끌어나갈 리더는 없다. 저자는 리더가 없어서 방황하고 있는 우리에게 내부에 지도자가 없으면 외부에서라도 지도자를 불러올 것을 권하고 있다.
2천 5백 년 전, 유대인의 땅인 예루살렘에서도 그런 일이 있었다. 예루살렘의 재건을 위해 노력하던 가난한 유대민족은 페르시아로부터 지도자를 불러왔다. 그가 바로 '느헤미야'다. 아니, 유대 민족이 불러온 것이 아니라 '느헤미야'가 스스로 온 것이다. 히브리인의 피를 품은 '느헤미야'는 페르시아에서 태어나 성장하여 페르시아 왕국의 고위직에 올랐으나, 고통 받는 유대민족을 위해 자신을 내던진 비전의 사람이었다.
'느헤미야'는 52일 만에 불가능해보였던 '예루살렘 재건 프로젝트'를 성공시켰다. 그러한 '느헤미야'의 이야기는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감동으로 다가온다. 이 책은 성공한 사람이 되었어도 하나님을 잊지 않은 것은 물론, 기도를 소홀히 하지 않았으며, 영성과 실력과 열정과 협동으로 하나님이 준 임무를 이루어낸 '느헤미야'의 통합 리더십을 탁월한 커뮤니케이터인 저자의 해석을 통해 가르쳐주고 있다. 양장제본.
목차
프롤로그_"리더쉽이 모든 것이다"
PART 1 기도로 시작하는 리더
01 기도의 크기를 키우라
02 상향리더십을 발휘하라
PART 2 함께 일하는 리더
01 치밀하게 준비하라
02 팀워크로 일하라
PART 3 위기를 돌파하는 리더
01 일꾼이자 전사가 되라
02 내부의 분열을 막으라
03 최우선 순위에 집중하라
PART 4 성공을 관리하는 리더
01 성공을 정착시키라
02 영성을 회복하라
03 부흥의 불을 지피라
PART 5 개혁을 완성하는 리더
01 말씀을 실천하라
02 휴식과 축제를 소홀히 하지 말라
03 삶의 방식을 바꾸라
에필로그_"세상 중심에 선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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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요약
- 오늘날 상황이 힘들어서, 문제가 많아서, 세상이 강해서 우리가 헤매는 게 아니다.
하나님에 대한 깊고 강렬한 묵상이 없어서 그렇다.
하나님이 작아 보이니까 세상이 커 보이는 것이다 - 25
- 돌파구는 당신의 하나님을 보는 시각, 하나님에 대한 묵상,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 달려 있다 - 25
- 문제는 잠깐 보고 하나님을 깊이 묵상하자. - 25
- 네 능력에 맞는 일을 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주어진 일을 감당할 수 있는 능력을 달라고 기도하라 - 26
- 개인적인 경험으로만 봐도 연예인, 스포츠스타, 정치인, 기업인, 언론인, 법조인 등 각 분야에 너무나 아름다운 크리스챤들이 많고, 이들의 숫자는 계속 늘어나고 있다. 보이지 않지만 그들의 겸손하고 지속적인 기도가 이 민족을 그래도 이만큼 지탱하고 있는 것이다 -29
- 하나님께서 요나가 기도하는 사흘 동안 물고기를 해변가로 이동시키신 것 이다 - 37
-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침묵의 기도)를 드린다. 이런 비상 기도를 화살기도 라고 하기도 하는데, 평소 늘 기도하는 사람 느혜미야였기 때문에 이 몇 초 안되는 순간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감을 구했던 것이다 - 40
- 기도하는 사람이 하나님만 의지한다는 신앙을 앞세워 자신이 해야할 준비 를 게을리 하는 경우가 많다. 믿음은 기도 응답을 이미 전제하고 그 다음 단계를 준비하는 것이다. - 44
- 문제는 세상이 얼마나 강하고 약하냐가 아니라 당신이 섬기는 하나님,
당신이 보는 하나님, 즉 당신의 믿음이 얼마나 큰가 하는 것이다
당신이 선한 마음을 품고 기도하며, 성실하게 자신을 준비하면, 하나님은 반드시 봇물 터트리듯이 기회를 열어 주실 것이다. 응답을 전제하고,
언제라도 움직일 수 있도록 자신을 준비시켜라. 부정적으로 생각하면 될 일은 하나도 없다. - 45
- 하나는 기도의 준비며, 또 하나는 철저한 전략과 실력이다. - 46
- 새는 더 멀리, 더 높이 날기위해서 날개를 접는다. 하나님의 사람은 항상 부지런하나, 조급하게 움직이지 않는다. 자신의 육체를 충분히 쉬게하고, 자신의 생각을 차분하게 정리하고,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진지한 기도를 드리는 시간을 타협하지 않는다. 느리게 가는 것 같지만 그것이 확실하게 가는 길임을 알기 때문이다. - 51
- 가장 이기적인 것이 어떤 때는 가장 이타적인 것이다. - 64
- 비판하고 투쟁하고 파괴하기는 쉽다. 그러나 대안을 제시하려면 컨텐츠가 있어야 하고, 컨텐츠를 쌓으려면 오랜 세월 공부하며 실력을 연마하는 수 밖에 없다. 그게 힘들고 귀찮으니까 괜히 감당도 못할 화려한 말이나 턱턱 내뱉는 것이다. - 67
- 예수님도 이 땅에서 30년 침묵하시며 준비하시고 3년을 사역하셨는데, 우 리는 거꾸러 3년 준비하고 30년을 써 먹으려 하는 게 문제다. 하나님의 일을 할 때 조그마한 일이라도 철저히 준비하자.- 77
- 길버트 체스터던이란 사람이 이런말을 했다, “성경은 우리더러 원수를 사 랑하라 했고, 동시에 이웃을 사랑하라 했다. 왜냐하면 그 사람이 다 그 사람이기 때문이다.”- 92
- “모든 것이 하나님께 달려 있는 것처럼 기도하라! 하지만 준비할 때는 모든 것이 네 자신에게 달려 있는 것처럼 일하라!” -스펄전- 97
- 흐르지 않는 물이 썩듯이 하나님의 사람이 자신의 몸을 움직여 계속 하나 님의 일을 하지 않으면 그의 신앙이 병든다. 특히 외부의 핍박이 심할수록 기도하면서 계속 하나님의 일을 해야지 낙심하여 손을 놓고 있으면 그것 이야 말로 바로 사탄이 계획한대로 되는 것이다 - 97
- 대개 보면 기도하는 사람은 일을 잘 안하고, 일하는 사람은 기도를 잘 안 하는데 느혜미야는 이 두 가지를 다 겸비한 사람인 듯 싶다 - 99
- 내가 단단히 준비하고 말씀과 기도의 칼이 살아 있으면 사탄이 함부로 공 격해 들어오지 못한다. 진정한 영적전쟁은 사탄의 공격 의지를 애당초 제 압해 버리는 것이다 - 104
- 하늘의 것을 목적하라. 그러면 땅과 하늘을 동시에 얻을 것이다. 그러나 땅의 것을 목적하면 땅과 하늘을 동시에 잃게 될 것이다. cs루이스 - 111
- 무엇이 하나님 보시기에 옳은 것인가? 를 항상 생각하는 진정한 하나님 의 리더였다- 112
- 사안이 급하면 급할수록, 감정이 격해지면 격해질수록 지도자는 이렇게 깊 이 기도하고 묵상한 후에 행동해야 한다. 침묵하며 숙고할 줄 모르면 失計 하기 쉽다. -113
-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 백성을 위하여 행한 일을 생각하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 119
- 그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있어야 할 곳과 있지 말아야 할 곳, 해야 할 일과 하지 않아야 할 일을 정확히 구별했다. 이것은 그가 늘 말씀을 묵상 하고 순종하는 사람이었기에 가능 했다. -133
- 하나님의 말씀 앞에 겸손하라.(사울왕의 실패) - 133
- 정말 사람은 사랑하고 용서해야 할 대상이지 믿을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 우리는 오직 주님만 깊이 의지하고, 그 분의 도우심을 순간순간 구해야 한 다.- 135
- 교회는 누구나 올 수 있지만 아무나 오는 곳은 아니다. 교회 공동체에는 아무나 참여할 수 있는게 아니라 영적으로 자격을 갖춘 자들, 즉 예수를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한 자들, 구원의 체험이 확실한 이들만 들어 갈 수 있다. -145
- 느혜미야는 예루살렘 성읍을 지키는 것은 인간의 칼과 창이 아니라 하나 님의 임재임을 믿었다. - 145
- 크리스찬이라고 하면서 기도하지 않는다는 것은 살아 있다고 하면서 숨쉬 지 않는 것과 같다 - 마틴 루터- 147
- “너희 중에는 누구든지 지혜가 부족하거든 모든 사람에게 후히 주시고 꾸 짖지 아니하시는 하나님께 구하라. 그리하면 주시리라” (약1:5) - 152
- 시작을 항상 하나님 말씀으로 하라. 새로운 하루를 시작할 때, 새로운 한 해를 시작할 때, 새로운 계획을 세울때, 이사 가거나 이민을 갔을 때, 새로 운 곳에 들어갔을 때, 새로운 사업을 시작할 때, 새로운 결단을 내릴 때 하나님의 말씀과 함께 하라. - 158
-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이 하나님이 주 시는 영적인 기쁨을 누릴 때 그것은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힘이 된다. 하나님은 얼굴 찡그리면서 믿는 게 아니다 하나님은 항상 기뻐하라고 하셨다. -168
- 일년에 최소한 한두 번 정도는 조용한 곳에 며칠 들어가서 하루 종일 말씀만 읽고 묵상하며 기도하는 시간을 가져보라. 말씀에는 상상을 초월 하는 영적 힘이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독이 너무 강해서 우리 영혼을 오염시킨다. 세상이 힘들다고 불평하는 사람들은 이미 너무나 많이 세상 을 닮아있다. 그리고 말씀을 가까이하지 않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 171
- 하나님을 알고 자신을 아는 것이야말로 예배를 정의하는 두 개의 거대한 축이다. 하나님을 더 깊이 알게 되면 찬양이 터져 나오지만, 나의 영혼은 알면 알수록 회개가 터져 나오기 때문이다. - 172
- 믿음은 들음에서 난다고 했다. - 181
-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앞장서서 고백하고 참회하는 것이 영적 지도자들의 사명이다. - 183
- 오늘날 예배 시작하는 부분에 성가대와 함께 하나님을 찬양하고, 기도하는 것은 하나님이 누구신지를 인정하고 그분의 이름을 높이기 위한 준비다. 그 영광에 압도되고, 함몰되는 그런 체험이 필요하다. 하나님을 하나님으 로 인정하는 자만이 하나님이 주시는 말씀에 절대성을 두고 순종할 수 있 기 때문이다. - 183
- 하나님은 당신을 멸망의 자리에서 구원의 자리로 이끌어 내시길 원하신다. 아브람이 어떤 자격 조건이 있어서 택함을 받지 않았듯이 우리도 어떤
자격 조건이 있어서 구원받은 것이 아니라 순수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로 죽음의 길을 벗어나서 하나님의 자격을 얻은 것이다.- 184
- 성령은 은혜 받은 심령에게 반드시 자신의 과거 속에서 당연시 했던 하나 님의 도우심을 기억하게 하신다. 왜? 그것은 바로 현재의 어려움도 하나님 이 도우시면 충분히 이겨낼 수 있다는 확신을 주기 때문이다. 미래의 어려 움도 하나님의 임재만 확신하면 떨쳐낼 수 있기 때문이다. 이스라엘 백성 들의 부르짖음을 들으시고 홍해를 가르셨던 하나님은 오늘 당신 인생 앞 에 놓인 홍해도 갈라 주실 수 있다. - 187
- 한 복음성가 가사처럼 “기도할 수 있는 데 왜 근심 하십니까?” 필요를 이 미 아시는 주님께 솔직하고 겸손하게 구하라. 채워주실 것이다. -188
- 인간의 교만은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는데서 부터 시작한다. 급할 때는 하나님께 매달려 놓고 위기가 넘어가면 자신의 능력으로 된 것처럼 자위 한다. - 189
- 하나님을 부인한 인간은 죄의 땅을 탐닉하게 된다. - 189
- 신앙이란 자신의 과거를 하나님의 시각으로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다.
나의 인생 과거사를 돌아보라. 하나님이 나를 어떻게 구원하셨는가를 회상 하라. 홍해를 가르시고, 광야로 인도하면서 어떻게 나의 그 모든 필요를 다 채워 주셨는가를 . 그 신실하시고 풍성한 사랑에도 불구하고 얼마나 많 이 교만하고 방자하게 하나님을 무시했으며, 그 말씀을 불순종했는지도 생 각해 보라. -190
- 당신은 말씀 순종의 모범을 가장 앞장서서 그리고 확실하게 보이는 리더 인가? 거기에 당신이 이끌고 있는 단체의 운명이 달렸다. -194
- 재물이 있는 곳에 마음이 간다는 말처럼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헌 금을 함으로써 그들의 마음이 하나님의 성전에 가 있기를 원하신 것이다. 자기가 투자한 회사의 사업 상태를 투자자들은 눈을 부릅뜨고 지켜볼 것 이다. 누가 자기가 투자한 회사를 건드리면 불같이 화를 낼 것이다. 돈만 준 것이 아니라 이미 내 마음을 주었다는 증거다. -203
- 십일조 제도가 가지는 궁극적인 의미는 하나님께서 모든 것의 주인이시라 는 사실을 인정하고 고백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돈을 내서 하나님의 일을 돌아가게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통하여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 것임을 인정하는 것이 바로 십일조다. - 207
- 지금까지 이스라엘백성들이 그토록 무서운 환난을 당한 것은 성전이 없어 서가 아니고, 그것을 올바르게 유지하지 못하고 버려두었기 때문이다. -208
- 교만해서 샴페인을 너무 일찍 터트리는 게 아니다. 오늘의 자그마한 승리 는 앞으로도 하나님이 동행해 주시고, 변함없는 승리를 주실 것을 염원하 는 기도와도 같은 것이다. 너무 멀고, 큰 목표만 보느라고 오늘의 작은 승리를 기뻐하고 감사하는 일,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일을 소홀히 해선 안 된다. -220
- 느혜미야는 세상의 명예나 어떤 이권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갈 구했다. 이 같이 하나님의 리더들이 하나님의 일을 해갈 때 바라는 상급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여야 한다. 그래야 감정이나 사심이 없는 개혁을 할 수 있다. -224
- 느혜미아는 언제나 그랬던 것처럼 이번 일도 기도로 마무리한다(14절). “내 하나님이여, 이 일을 인하여 나를 기억하옵소서. 내 하나님의 전과 그 모든 직무를 위하여 나의 행한 선한 일을 도말하지 마옵소서.”
우리의 의지만으론 하나님의 뜻을 행할 수 없다. 우리는 기도하며 엎드림 으로써 현실이 너무 힘든 것을 솔직히 인정하고, 하나님의 힘주심을 구해 야 한다. 그때 비로서 사자의 심장을 가질 수 있다. - 235
- 그러나 느혜미야는 순간적인 이득을 취함으로써 보다 크고 근본적인 것을 잃고 싶지 않았다. 돈을 위해서라면 뭐든지 할 수 있다, 신앙이고 도덕성 이고 뭐고 다 필요 없다는 식의 사고방식이 바로 하나님의 진노를 사는 길임을 느혜미야는 조상들의 전례를 통해 잘 알고 있었다. -236
- “나의 하나님이여, 나를 위하여 이 일도 기억하옵시고 주의 큰 은혜대로 나를 아끼시옵소서(내게 자비를 베푸소서).”즉 개혁을 추진하고 있는 자 신을 붙들어 은혜를 베풀어 주심으로써 이 개혁이 잘 이뤄지게 해 달라 는 간구다. 느혜미야는 세상의 명예나 어떤 이권을 구하지 않고 하나님의 은혜를 갈구 했다. 이같이 하나님의 리더들이 하나님의 일을 해 갈 때 바 라는 상급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여야 한다. 그래야 감정이나 사심이 없는 개혁을 할 수 있다. -237
- 늘 그랬듯이 마지막개혁도 기도로 마무리 했다. “내 하나님이여 나를 기억 하사 복을 주옵소서.” 느혜미아의 개혁은 항상 말씀 중심, 기도 중심이었 다. 그에게 말씀은 개혁의 기준과 목표가 되었고, 기도는 개혁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하나님에게서 얻는 도구였다. - 239
- 당신은 이 험한 세상의 도전 앞에 도망가지 않고, 늘 세상의 중심에 섰던 사람입니다. 중심은 많은 사람들의 시선에 노출되는 곳이라, 화려해 보입 니다. 그러나 실은 참으로 어려운 자리지요.
영원한 하나님의 나라에서 나는 제일 먼저 당신을 찾아 가겠습니다. 세상의 중심에 선 당신, 하나님의 사람
느혜미야, 나의 친구여. - 249
*성경공부를 함께 하시는 집사님이 책을 읽고 요약한 내용을 반원들에게 메일로 보내주신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