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독서

너를 응원해

하마사 2011. 7. 12. 19:50

 

너를 응원해

 

책소개

자녀가 행복하기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의 소망이다. 『너를 응원해』는 그러한 부모의 간절한 소망을 담은 책이다. 사춘기의 두 딸을 기르고 있는 저자는 자녀를 향한 아버지의 간절한 바람과 사랑으로 세상이 알려주지 않는 삶의 비밀, 어떠한 역경과 어려움에도 자신을 지켜나갈 수 있는 소중한 가치를 알려준다. 또한 결혼과 진로 등 인생의 중요한 선택을 앞둔 청년들에게도 도움을 준다.

 

저자소개 다른작품

저자 오대식
교회가 좋아서 교회에서 살다가 목사가 된 사람이다. 교회학교 12년 개근, 고3 때도 새벽기도회에 빠지지 않고 다닌 것을 유일한 자랑으로 삼을 만큼 세상적으로는 자랑할 것이 많지 않다.
고등학교 때 무감독으로 시험을 치르면서 많은 친구들이 책을 펴 놓고 답을 쓰는 모습을 보면서도 정직하게 시험을 치러 신앙인의 본을 보이려 했다가 무지하게 성적이 떨어져 하나님의 방법대로 산다는 것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 것을 온몸으로 체험했다. 그런 고집스런 삶에서 오는 불이익은 지금까지 계속 이어지지만 결국 우리 인생은 하나님께서 인도하신다는 것을 굳게 믿으며 그것을 증명하고자 오늘도 뛰고 있다.

평상시 신앙생활을 잘 하다가도 시험 때가 되면 하나님을 멀리하는 청소년들과, 자녀들이 교회보다는 학원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기 바라는 오늘날의 부모님들을 보면서, 그런 문화에 동참하는 교회를 가슴아파하며, 그럴 때일수록 더욱 하나님과 가깝게 지내야 한다고, 교회에서 신앙생활 하는 것이 결코 시간적 손해가 아니라고 외친다.

그의 신앙우선의 삶은 그대로 자녀교육에도 이어져, 두 딸에게 대학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음을 강조하며 매일 성경 읽고 기도할 것과 열심히 교회생활 할 것을 가르쳤다. 그 결과 큰딸은 고3 한 해 동안에도 찬양대를 섬기며 새벽기도회에 열심히 참석했고 여름에는 몽골단기선교에 다녀오는 등 매우 행복한 고3을 보내고 지금은 빈곤국가의 어린이들과 함께 나누는 사회를 꿈꾸며 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있다. 중학생인 둘째 딸은 일러스트레이터를 꿈꾸며 오늘도 밤 2시까지 만화를 그리면서 행복해하고 있다.

1963년 서울에서 출생했다. 기독교학교인 오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과 동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을, 동경의 루터신학대학에서 기독교 카운슬링을 공부했다. 2008년까지 일본 선교사로 10년간 사역했으며 지금은 높은뜻정의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두 딸과 함께 아프리카에 학교를 세우는 비전을 갖고 인생의 후반부를 즐겁게 살고 있다.

목차

  1. 추천사 - 김동호 목사, 홍민기 목사
    프롤로그

    Principle 원리
    라면 맛있게 끓이기 | 후회 없는 삶을 위하여 | 누구 손에 맡길까? | 3천 달러짜리 바이올린 | You Raise Me Up……

    Creation 창조
    후천적(?) 문과생 | 성경에는 머리말이 없다? | ‘카오스’와 ‘코스모스’ | 예측 가능한 미래 | 창조의 열쇠 | 예수님이 조폭과 함께 산다면? | Don't Worry!

    Value 가치
    보는 눈을 길러라! | 취미와 가치관의 차이 | 같은 환경, 다른 삶 | 멋진 삶을 위하여……

    Success 성공
    성공에 대한 하나님의 생각 | 성공을 ‘증명’한 사람 | 내 친구들의 성공담 | 돈과 성공 | 악마의 돈 | 진정한 성공!

    Failure 실패
    화이트아웃의 위험성 | 실패 덕분에? | 인간만사새옹지마 | 피할 수 없는 실패 | 실패를 축복으로 바꾸려면……

    Navigation 내비게이션
    감옥에서 보낸 생일 선물 | 인생의 풍랑을 잠재우는 법 | 보스턴 이글스 팀의 반전 | 내 인생의 운전자-하나님

    All-in 올인
    생활의 달인 | 세상을 바꾼 사람들 | ‘은혜’와 ‘노력’의 상관관계 | 도대체 공부는 왜 해야 할까? | 손해 보며(?) 살기 | 멋진 인생의 주인공이 되어라!

책속으로

지금이 5월인데 올해 들어 KAIST에서 학생 네 명이 자살을 했다. 지금까지 9명째이다. 미국 명문 Cornell 대학에는 캠퍼스 안에 계곡을 가로지르는 다리가 세 개 있는데 학생들이 너무 많이 자살을 하여 작년에 자살방지 펜스 공사를 했다. KAIST, Cornell이 어디인가? 모든 청소년들이 들어가서 공부하고 싶어 하는 학교 아닌가! 그래서 자부심을 갖고 자랑하며 다닐 만한 학교 아닌가!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그 학교에 들어가기 위해 밤잠을 자지 않고 공부하여 입학했음에도 불구하고 행복을 느끼지 못한다. 삶의 목적과 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오늘의 삶이 다르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삶을 위해 교훈을 주는 책은 많다. 그러나 이 책은 지금껏 다르게 생각했던 성공을 바로 보도록 했다. 그리고 성공적인 삶의 원리와 원리에 따른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조금은 비상식적이고 비합리적이고 비과학적이라 생각될지 모르지만 그렇지 않다. 이 원리와 방법이야말로 가장 정확한 성공의 지름길이다.

 

출판사 서평

 

10대, 20대가 꼭 읽어야 할 책!
멋진 인생을 살고 싶다면, 어떤 역경과 어려움에도 좌절하지 않고
당당하게 살아가고 싶다면, 세상이 알려주지 않는 삶의 비밀을 알아야 한다!

성공에 목숨 거는(?) 대한민국

최근 보도된 KAIST 학생들의 자살 소식은 나라 전체에 큰 충격을 주었다. 남부럽지 않게 공부 잘하여 소위 말하는 명문대에 들어간 학생들이 도대체 왜 그런 선택을 하게 된 걸까?
미국의 대통령까지 언급할 만큼, 한국은 지금 자녀교육에 ‘올인’하고 있다. 더구나 요즘같이 한두 자녀밖에 기르지 않는 상황에서는 ‘성공’만이 우리 아이가 살아가는 최선이라는 데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는다.
그런데 우리가 놓친 게 있다.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리다 보니 목표를 잃어버렸다. 가장 중요한 가치를 잃어버렸다. 하나님도 잃고 우리 자신도 잃어버렸다.
과연 우리가 바란 성공이 이런 모습일까? 우리 아이들은 지금 행복할까? 우리는 정말 자녀들에게 최선을 가르치고 있는 걸까?

사랑하는 자녀를 위한 가장 현명한 선택!
자녀가 행복하기 바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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