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계발/독서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하마사 2011. 6. 12. 18:54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증보판)

 

책소개

故 이태석 신부의 감동 휴먼 다큐

감동 휴먼 다큐 ‘울지마 톤즈’의 주인공 이태석 신부의 아프리카 이야기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이 책은 한 수도 사제의 아프리카 사랑 이야기이다. 장래가 보장괸 의사의 길을 버리고 사제가 되어 아프리카로 떠난 청년 의사 이태석. 그가 암으로 생을 마감하기까지 8년여 동안의 가슴 뭉클한 삶의 기록을 담아냈다. 가난을 부유함으로, 고통을 기쁨으로, 척박한 땅을 비옥한 땅으로 바꾸어 줄 수는 없지만, 그 가난과 고통을 함께하며 살고자 떠난 곳에서 만난 지구 반대편 이웃들의 삶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사제라는 신분을 넘어 서서 평범한 이웃의 한 사람으로, 아픈 곳을 살피고 치료해 주는 의사로, 그리고 다양한 악기와 즐거운 노래를 가르치는 음악 선생님으로, 가난한 이들의 친구로 살아가는 저자의 체험이 담긴 따뜻하고 감동적인 휴먼 에세이이다. 이 책을 통해 늘 곁에 있어 소중함을 알아차리지 못했던 사소한 일상에 대한 감사를 느끼며, 한 사람의 사랑으로 가난 속에 번져 가는 고결한 사랑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인간의 위대한 힘은 실천하고 행동하는 데 있음을 깨우친다

상세이미지

 

 

저자 이태석
살레시오회 수도 사제이자 의사로 아프리카 남 수단의 작은 마을 톤즈에서 그곳 주민들과 함께 살고 있다.
* 톤즈 마을 사람들은 이태석(요한) 신부를 `쫄리(John Lee)`라고 부른다.

 

저자이미지

 

목차

  1. 책머리에

    성탄절에 태어난 임마누엘
    별난 여아 선호 사상
    풍금 위에 어린 예수님 미소
    컨테이너 소동
    골통은 어디에나 있다.
    콜레라 교훈
    천국의 열쇠
    행복 정석
    영혼의 전문가
    도사는 무슨 도사?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
    아주 특별한 여행
    기브 미 어 펜!
    아홉 살 군인
    아스팔트 길, 십자가의 길
    무관심은 직무 유기
    내 참주인은
    아름다운 향기
    함게 아파하고 먼저 안아 주는 것
    마음의 신분증
    유식이도 유죄!
    끝나지 않은 러브 스토리
    엘에이의 사랑 잔치
    하늘 나라 꾸쥬르!

출판사 서평

의술로, 음악으로 사랑 나누는 선교 사제
쫄리 신부의 아프리카 이야기


친구는 내 슬픔을 등에 지고 가는 사람

지금 나에게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일을 함께 공유하고,
함께 동반해 줄 누군가가 곁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위안이 될 때가 있다.
그런 누군가를 우리는 ‘친구’라고 부른다.
그래서 인디언들은 친구를
‘내 슬픔을 자기 등에 지고 가는 사람’이라고 하는 것이리라.
이 책 『친구가 되어 주실래요?』는 한 수도 사제의
아프리카 사랑 이야기이다.
가난을 부유함으로, 고통을 기쁨으로,
척박한 땅을 비옥한 땅으로 바꾸어 줄 수는 없지만……,
그 가난과 고통을 함께하며 살고자 떠난 곳에서 만난
지구 반대편 이웃들의 삶이 감동적으로 그려지고 있다.
사제라는 신분을 넘어 서서 평범한 이웃의 한 사람으로,
아픈 곳을 살피고 치료해 주는 의사로,
그리고 다양한 악기와 즐거운 노래를 가르치는 음악 선생님으로,
가난한 이들의 친구로 살아가는 저자의 체험이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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