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트로스(Albatross)는 현존하는 새가운데 가장 큰 새다 .
몸길이가 무려 90cm 가 되고 날개를 펼치면 무려 3.5m가된다 .
이새는 가장 큰 새일 뿐아니라 가장 높이 그리고 가장 멀리 난다.
과학자들이 위치 추적 장치를 달아보니 이 새는 8,500km 를 비행한다.
또 이 새는 가장 오래 사는 새다.
평균 수명이 40-50 년을 사는데 이 새는 85년을 산다고 한다.
이 새는 어떻게 가장 높이, 가장 멀리, 가장 오래 살아 남을 수 있을까?
그것은 소위 역동적 활상과 활강이라는 비행원리에 그 비결이 있다.
그들이 가장 좋아하는 것이 폭풍이다.
그들은 높은 벼랑위에서 거세게 몰아치는 바람에 몸을 내던진다.
그리고 바람을 향해 날개를 펴고 폭풍 꼭대기까지 솟아오른 다음,
바람이 잦아들면 먼거리까지 미끄러지듯 활강하는 방식으로 날아간다.
이 새는 필요한 에너지의 98%를 바람에서, 나머지 2%만 날개짓으로 에너지를 얻는다.
그래서 누군가 이 새의 이름을 믿을신, 하늘천, 늙은이 옹, "신천옹" 이라 번역했다.
하늘을 믿는 노인이라는 뜻이다.
우리가 내 힘 내노력에 의지해 아둥바둥 사는 것은 합당하지 않다.
하늘의 힘을 믿는 새처럼 우리도 하늘의 능력을 힘입어 하늘높이 그리고 멀리 나는 법을 배워야 한다.
크리스천의 삶은 우리 자신에게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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