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옛날에 한치 앞도 볼 수 없는 노인이 살았습니다.
어느 날, 밤길을 거닐던 그 노인은 한손엔 등불을 들고 한손엔 장본 것을 들고 가고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목격한 한 젊은이가 물었습니다.
"당신은 장님이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니시는 거요?"
노인은 밝은 미소를 띠며 짧게 대답했습니다.
"당신을 위해서요."
이 노인처럼 배려는 나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을 먼저 생각해주는 마음입니다.
배려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쉽게 행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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