샬롬 !
시내산 회원 여러분 들 위에 그리고 이 글을 읽으시는 하나님 자녀들 위에
하나님의 크신 은총이 임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오늘이 노인의 날입니다 이날을 맞아 노인들을
더 이해하고 공경하는 풍토가 더 조상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글을 올립니다 참조가 되기를 바랍니다
아름다운 노년의 삶
서 론 :
현대 선진국 사회에서 가장 확실한 것은 세금내는 일과 늙어 죽는 일이다 누구나 늙는다
오늘날 지구상에 살고 있는 인류는 인류사회에서 유례가 없는 , 우리 모두 예측할수 없는 모험에 참가하고 있다 개인들만 늙어가는 것이 아니다 모든 민족이 늙어가고 있다
현대유럽인들은 자녀를 더 적게 낳고 더 오래산다 인구 원동력은 이제 출산이 아니라 사망에 의해서 결정되고 있다 UN에 따르면 독일 인구는 2050년이 되면 1200만명이 감소할것으로 본다 세계1차대전 때 죽은 사람보다 더많은 숫자이다 동물 세계에서는 이정도 번식률은 곧 멸종으로 가는 선고이다 21세기는 고령화의 시대가 될 것이다
기술적 시대가 시작된지 150년 지난 지금까지는 현대의 진보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해 전쟁과 내전을 치루었지만 이제부터는 우리 자신과 노인이 된 미래의 우리와 전쟁을 치루어야한다 사회 다수가 노인이라면 미래 인적자원은 자동적으로 사라지게 될 것이다 이런 정신적 위기는 삶과 우리의 관계를 변화시키고 건강, 가족, 사회복지 부문들은 과도한 부담을 안게 될 것이다 인구학자 피터 심마니는 이렇게 말한다
“2050년 노인 그룹에 속하게 될 모든 사람들은 이미 태어났기에 그 숫자는 전확하게 예측할수 있다 2000년 6억6백만이었던 노인은 2050년에는 19억7천만명으로 3배이상 증가할 것이다 이런 인구의 고령화 현상은 지구 어느곳에서나 경험허고 있는 21세기의 당면 과제이다 - 프랑크 쉬르마허 < 고령사회 2018 >
I 노화란 무엇인가
1. 노화의 정의와 노인의 영적 욕구
노화란 한순간의 현상이라기보다는 계속하여 진행되고 있는 과정이다 즉 노화란 시간에 따라 유기체의 세포, 조직 혹은 유기체 전체에 일어나는 점진적인 변화이다.
노화는 인간 발달 중 한 부분이며 누구나 경험하게 되는 보편적인 과정이지만 개인간의 차이가 있다 노화는 성인기를 통해 우리몸에 대한 신체적 생물학적 변화, 지적능력과 정신등 심리학적 변화, 인식, 기대, 지위등 사회적 변화를 포함하는 넓은 의미를 지닌다
R. C. Atchley 도 노화는 하나의 과정이 아니라 다양한 과정이며 양면성을 갖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노화과정에서 인간은 경험및 지혜의 축적, 기술및 활동 능력의 향상과 같은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수 있는 반면에 신체적 노쇠 ,정신능력 감퇴, 퇴직 ,친구나 배우자의 죽음 등의 부정적인 경험을 할수도 있다 노인 각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겠으나 노년기 대부분 사람들은 이처럼 상당한 변화들을 직면한다 그러나 이시기의 새로운 만족과 기쁨들은 여행, 취미생활, 꽉잡힌 스케쥴에 따른 압박감으로부터 해방과 자유등의 경험을 할수도 있다 개인에 따라 긍정적인 경험이 많을 수도 있고 혹은 부정적인 경험이 많을수도 있으므로
노화를 부정적 혹은 긍정적이라고 단정지을 수 없다
그러나 이모든 악 조건들은 노년기의 삶의 모든 영역들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영적인 영역 속에서도 경험된다 그러므로 이런 조건들은 노인들의 영적 요구들에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모베르그는 노인들은 다음 열한가지의 영적 요구가 있다고 제시하였다
1) 의미와 목적에 대한 요구 : 많은 상실에 따른 자아 자존감을 가지려는 요구이다
2) 사랑과 관계에 대한 요구
3) 용서에 대한 요구 : 죄책감 벗어나려함
4) 영적통합(하나님과 관계 속에서 영적으로 통합되는 갈망)에 대한 요구
5) 상실에 대한 대처의 요구
6) 질문할 수 있는 자유에 대한 요구 (특히 하나님에 대해 영적 문제에 대해)
7) 융통성에 대한 요구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8) 죽어가는 과정과 죽음 준비에 대한 요구
9) 유용해지고 싶은 요구
10) 감사하고자 하는 요구
11) 다양한 영적 요구들
미국 심리학자 에릭슨은 노년기를 통합과 절망의 시기라고 단정하였다 그러나
노화는 인간의 자연스러운 발달과정의 하나이며 누구나 거칠 수 있는 정상적인 과정이다
2. 유엔이 정한 고령사회
(1) 고령사회 구분
-고령화사회: 노인인구(만 65세 이상)거 전체인구의 7%이상 되는 사회
-고령사회 :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4% 이상 되는 사회
-초고령사회 :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20%이상되는 사회
(2) 고령화 사회진입여부를 알리는 통계를 산출하는 방법
(가) 중위연령을 산출하는 방법 : 중위연령 30세이상은 고령국가로 본다 우리나라는 이미 32세이상이다
(나) 노령화지수 :
노령화지수 : 고령인구(65세이상) / 유소년인구(15세미만) x 100
우리나라의 노령화지수는 35세이다 (30세이상이면 고령화사회이다)
(다) 노령인구지수: 65세이상 노인인구가 총인구에 차지하는 비율 이다
노령인구지수가 7%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이상이면 고령사회, 20%이상이면 초고령사회라고 부른다
한국은 2020년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2030년에는 초고령사회로 갈것으로 예상된다
고령화추세는 어느나라보다 빠르다 노인인구 비율이 7%에서 14%로 가는데가지 기간은
프랑스는 114년. 미국은 75년 ,스웨덴은 82년 영국과 서독은 45년이고 일본은 24년이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약 22년 정도일 것으로 예상된다
1995년에는 청장년 12명이 고령인구 1명을 부양해야 했는데 2000년에 들어서는 는 9.8명이 부양해야한다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 4명이 한 노인을 부양해야한다
노인인구의 증가는 국가의 재정적 위기를 초래한다 국가의 노동력이 감소되고 노인을 위한 국가 사회복지 비용지출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3. 노화의 유형 (거키 목사 )
(가) 연속성의 유형 : 성인기에 활동하던 것을 노년기에도 계속 한다
(나) 직업과 장소를 급격히 변화시키는 유형 : 계획적으로 급격한 변화시도.
(다) 물러남 혹은 움추림의 유형 : 은퇴 후 성인기에 했던 일을 손을 뗀다 집에서 거의
시간을 보내고 폐쇄적인 생활을 한다
(라) 용기의 유형 : 용기를 갖고 불안 극복, 위기에 대처하는 능력을 발휘한다 남을 위해 봉사한다
(마) 비극적인 유형 : 홀로 남겨지거나 성인 자녀들에게 무시당하고 학대를 받는 유형
(치매등 오랜 질병으로 자신도 모르게 알게 자녀들에게 무시당함)
4. 노년기의 구분
(1) 초기 노년기 ( 정년퇴임후 -75세) : 점차적으로 힘이 쇠약해짐 본인은 여전히 젊다고 생각을 하지만 주변사람들이나 환경을 통해서 자신의 연로함을 기억하게 된다
이때 교회는 노화불안 어려움 등을 솔직히 말할 수 있게 기회를 제공하고 격려해준다 여러세대와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것도 유익하다 교회공동체 전체가 노화과정을 친숙하게 받들이게 된다
(2) 중기 노년기 ( 75-85세)
어떤 사람들은 초기 노년의 활동을 그대로 하기도하고 어떤 사람들은 건강이 급속도로 악화되고 감정적 영적 갈등으로 노화가 급속히 진행되기도 한다
죽음의 필연성에 직면하게 되고 무기력과 무가치함과 싸우게 된다 이런 어려음을 고통스럽지만 성공적으로 이겨낼 때에는 새로운 자아통합이 이루어지며 실패할 경우에는 심각한 절망에 빠진다 이런 중기노인들에게는 계속적으로 보다 큰 세계의 인간관계에 참여할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여 제공하여준다
몸이 불편한 노인들을 위한 여러 가지 배려를 한다
(3) 쇠약기 노년기 ( 85세-100세)
몸이 불편한 노인들에게 돌봄의 시설을 제공하고 돌보아야 한다
노인 목회자들은 노인들은 여전히 존엄한 하나님의 형상을 입은 존재임을 항상 깨우쳐 주어야 한다 노인들을 돌보는 가족들에 대한 배려도 잊지 말아야 한다
노인목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노인들의 영적 요구를 충족시키는 것이다.
II. 오늘날 노인의 문제
의학의 발전과 공중위생의 개선, 그리고 생활조건의 향상은 인간의 평균수명을 연장시켰고 인구를 고령화시키고 있다. 이제 인간은 희구하였던 장수를 누리게 되었으나 기계문명의 발달과 생활양식의 급변으로 노인의 축적된 생활의 지혜와 경험은 가정적으로 사회적으로 무가치한 것으로 전락되었고, 노인은 역할상실 상태에서 고독과 많은 노인들이 경제적 빈곤이라는 고통을 당하고 있다. 이 고통은 기존 질서에 익숙한 노년층일수록 더욱 심하다.
젊음이 예찬되고 기능이 존중되는 산업사회에서 소득능력이 없고 교환자원이 부족한 노인은 가정 내에서 의존적인 존재로 지위가 하락하고 사회로부터 소외되어 결국 노인끼리만의 문화를 형성하면서 젊은이들에게 부정적 고정관념을 낳게 하는 존재가 되었다. 또한 도시화, 산업화 핵가족화의 사회변화에 따라 종래의 가부장적인 권위와 존엄의 상실로 사회의 위계질서와 기강이 무너지고 있는 가운데 노인들은 상실감에 빠져있다. 이런 고령화 현상은 교회에도 일어나고 있어서 요즘은 교회마다 노년층의 비율이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그렇다면 한국교회는 늘어나는 노인들을 영적으로 잘 돌보고, 또한 사회에서 수용하지 못하는 여러 면들을 교회가 앞장서서 올바른 이론과 프로그램으로 바른 길을 제시해 주어야 한다.
인간의 노화는 일반적인 과정일 뿐 아니라 필연적 과정이다. 그러므로 노인 문제는 단순히 노인들만의 문제가 아니며 젊은 세대들의 문제이자 모든 국민들의 당면한 문제이기도 하다.
노인인구가 증가하고 있다(현재 약10%에서 2020년15.6% 2030년에는 24.3%로증가 할것으로 예상된다-세계 4위. OECD 2010. 5. 13일 발표 )그들은 고독하고 일할자리도 없다 체력도 약하다 소일거리가 없다
1. 고령화 사회에서 노인문제점 (사회적 )
(1).경제적 빈곤문제
산업구조 변화와 과학기술발달로 인하여 조기 은퇴하여 소득의 조기 상실을 초래하여
또한 사회보험제도 미비함등으로 많은 노인들은 경제적 빈곤에 시달린다 평생 돈번 것은 이미 자식들에게 다 투자하고 빈털터리가 된 노인들이 많다 사회보장 제도가 불비할 때 문제는 더욱 심각해진다 우리나라 경우 평생 돈을 벌었지만 자식들을 키우느라 돈을 모으지 못했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으면 편리하세 살수도 있으련만 대부분 그것은 그림의 떡이다
(2) 질병 건강문제
대부분의 노인들(80%이상)은 장기적이고 만성적이고 복합적인 질병을 갖고 생활한다
의료비 확보 문제도 심각하다 근심 염려에서 오는 우울증은 물론 신체적 질병으로 인해 건강상태가 악화된다 노인들의 질병은 대개 팔다리 허리 어깨등의 신경통, 관절염, 호흡기질환, 소화기질환 등의 순서로 나타난다 최근에는 우울증등 정신적 질환자가 급증하고 노인 자살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 한국 전체 노인의 2001년 치매노인 27만명 , 2020년에는 62만명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3) 역할 상실 문제
산업구조 변화와 과힉기술의 발달로인해 산업현장에서 노인들의 경험은 불필요한 것으로 인식되고 있고 산업 현장에서 노인의 역할은 상실되어가고 있다 산업화 도시화에 따른 가족제도와 의식의 변화로 말미암아 노인들의 가정에서의 권위와 역할도 점점 그 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4). 고독과 소외문제
어린애들과도 젊은 세대와도 대화하고 싶으나 누구도 말을 잘 들어주지 않는다 항상 소외감을 갖고 외롭게 산다 소외감, 후회감이 많기에 잠이 않온다. 증오심, 한탄도 많다
노년기의 고독은 청년기의 고독과는 다르게 모든 것이 끝이라는 절망감을 가져다 준다
역할 상실이 주범이다 역할 상실은 인간관계의 단절과 고립으로 이어져 생활 의욕상실과 소외감을 가중시킨다 이러한 고독과 소외감은 신체적 정신적 피해를 가져온다 건강 상실, 치매유발, 더나아가 자살까지 유도한다 도시화 현상으로 노인들은 농촌에 기거하며 도시의 노인들은 젊은이와 어울리지 못한다 단독 노인세대가 증가하고 있다
(5) 노인 부양및 보호문제
전통사회에서는 노인들은 가족의 부양과 보호를 받고 살았으나 핵가족화 되면서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노인들의 보호문제가 사회적인 문제가 되었다 사회적인 보험 보장 제도가 발달되지 못한다면 많은 노인들은 그야말로 고독한 중에 생에 위협에 직면하게ㅡ 될 것이다
(6). 긴 여가시간 문제
평균 수명이 연장되어 노후 시간이 길어졌다 시간이 남아도는데 마땅히 소일거리가 없다 여가신간을 주체적으로 이용하고 사용할수 있을 정도의 교육과 훈련을 받지 못한 노인들, 무엇보다 경제적인 여유가 없는 노인들은 갈 곳이 없다 소일거리가 없어서 무료한 여생을 보내고 있다
2. 노년기의 신학적인 문제들
(1). 직업과 소명의 문제
노년기에는 직업을 잃게되어 직업, 일과는 무관한 자기 정체감을 새롭게 확립할 필요가 있다. 일을 중심한 자기이해로부터 벗어나서 자기, 타자, 하나님을 있는 그대로 수용하여 무엇을 행하느냐로부터 지금 어떤 존재가 되어야 하느냐를 통해 존재의 의미와 목적을 정립해야한다 유대교에서 노년을 안식년과 연관을 짓는다 안식일이란 아무일도 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동안에 해보지 못한 것을 해보는 것 자신의 노고와 수고를 통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대로의 자연과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을 의미한다
(2). 유한성의 문제
노년기에는 비존재 =죽음에 대한 불안이 나타난다 그러나 노년기에는 자기 한계를 넘어서는 신앙과 가치관을 가질 수 있어야한다 죽음에 대한 불안감을 극복하기 위해 부활과 영생에 대한 소망, 변함없는 하나님의 사랑에 대한 이해가 절실하게 필요하다
III. 노년의 특성
1. 신체적 특성
육체가 쇠약해진다 피부는 탄력이 없고 주름살이 많아지며 머리털이나 수염이 백발이 고 빠진다 등이나 허리가 굽어지고 걸음걸이는 늦어진다 눈은 노안이 되고 침침해서 잘 볼수 없다 청력도 감소되어 작은 소리는 알아듣지 못한다 식욕은 줄고 체중도 감소한다 근력도 전반적으로 약화된다 미각, 후각도 감퇴되고 적응력과 방어력이 약화되는 것이 노인의 신체적 특성이라고 할수 있다 40대부터는 근육의 힘이, 50대에는 뼈가 , 60대는 심장이, 70대는 기억력이 본격적으로 나빠지기 시작한다
구약성경 전도서 12장에는 노년의 육체적인 상태와 특성을 언급하고 있다
01 젊은 시절에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늙고 병들어서 아무런 기쁨이 없다고 한탄하는 나이가 되기 전에 네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02 소나기와 먹구름이 계속 몰려와서 해와 달과 별들을 가려 모든 빛이 어두워지기 전에 네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소나기가 그친 뒤에도 먹구름이 몰려오리라.03 그때에는 집을 지키는 파수꾼처럼 강하던 두팔은 늙어서 떨리고, 용사처럼 강하던 두 다리도 약해져 후들거리며, 맷돌가는 여인들처럼 부지런하던 이빨도 거의 다 빠져서 맷돌이 잘돌아가지 않고, 창밖을 내다보는 여인들처럼 초롱하던 두 눈도 희미해질 것이다. 04 길가의 이중문처럼 여닫던 네 두 입술도 굳게 닫혀지고 맷돌 갈듯이 밥 먹던 소리도 사라져 갈 것이다. 새들이 지저귀는 새벽녘에 일찍 잠이 깰지라도 너 자신은 귀머거리가 되고, 떨리는 소리로 말을 더듬거릴 것이다.05 높은 곳에 오르기가 힘겹고 발걸음을 옮길 때마다 고꾸라질까 겁낼 것이다. 흰 살구꽃이 뒤덮은 머리와 늙고 비대해진 몸을 메뚜기처럼 천천히 끌고 다니며 어떤 보약으로도 양기를 돋우지 못할 것이다. 그리하여 죽음의 문전에서 자신의 영원한 집으로 들어가면 거리에는 초상꾼들이 돌아다니게 될 것이다.
06 그렇다. 네가 아직 젊었을 때에, 네 생명의 은줄이 뚝 끊어지고 금그릇과 같은 네 머리가 깨어지기 전에, 네 목숨이 우물가에 놓인 항아리같이 깨어지고 샘의 두레박줄처럼 끊어지기 전에 네 창조주를 기억하여라. 07 그때가 되면 흙에서 온 네 몸은 흙으로 돌아가고 네 생명(영혼)은 그것을 주신 하나님께로 돌아갈 것이다.
성경의 노인은 누구나 이러한 연약한 자신을 돌아보고 인간의 연약함을 하나님께 고백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하였다. 그러한 예가 시편 71편 9절에 기록되어 있다. "나를 늙을 때에 버리지 마시며 내 힘이 쇠약할 때에 떠나지 마소서" .노년에 접어들면 먼저 나타나는 것이 신체적 특징인데, 외모가 달라지고 동작이 느려지며 병에 대한 저항력이 약화될 뿐만 아니라 질병의 회복속도도 느려진다. 뼈는 유연성이 약해서 조그마한 충격에도 상하기 쉽고 근육조직의 약화로 힘을 쓸 수 없으며, 위장과 대장의 기능이 약해져서 소화불량과 변비, 설사가 잦게 된다. 또한 심장의 혈관조직 운동도 속도가 느려서 심장으로 들어가는 혈액의 속도도 함께 느려진다. 이에 따라 뇌에 보급하는 혈액의 감소는 노인의 사고능력에 지장을 초래하고, 이 사고능력의 지장은 노인의 행동에 변화를 가져온다. 그뿐만 아니라 노인에게는 청각과 시각이 으레 약해짐에 따라서 이러한 요인들이 노인들로 하여금 충분히 위기의식을 느끼게 하고도 남음이 있다. 그러나 노인은 연약하고 활동력이 없다고 사회에서 소외되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육체가 젊었을 대보다 쇄약해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꾸준한 건강관리로 얼마든지 건강하게 살수 있다 면역체계도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면 , 우울증세를 극복한다면 노인이라고 면역체계가 아주 약화되는 것이 아니다
2. 심리적 특성
마음이 약해져서 공연한 일에 삐치고 섭섭해 한다 용기가 없어진다 무슨 일을 하고 싶어도 엄두를 내지 못한다 심리적, 정서적인 변화가온다 우울증, 수동적자세, 타인의존성, 경직성=옛것고집, 변화거부 불안감등이 현저히 나타난다 배우자상실로 우울증에 걸리수가 있다. 우울증에 걸리면 숨이 차고 가슴이 조여오면서, 가슴이 허전하고 먹어도 허전하다. 배우자가 죽으면 2-3년내 함께 죽는 확률이 많다. 남자는 나이들수록 더욱 마음이 약해진다 여자는 남성 호르몬의 분비로 비교적 강해진다 남자는 여자같이 되고 나이많은 남자 노인은 . 비에젖은 낙옆같이 된다고 한다 (쓸어버리려해도 쓸려지지 않음).
생활의 부적응에서 오는 불안감을 갖게 된다 집안 식구들의 무관심 ,학대를 피부로 느끼면
가족간에 긴장감이 형성되고 심리적 부담감이 더욱 증가한다
그러나 노인들은 일, 취미등 젊었을 때 즐기던 것을 계속 즐길 수 있다 나이가 든다고 슬픔 무기력, 무관심, 사회활동의 기피가 더 강화되지 않는다 불면증도 노화에서 오는것보다는 질병에서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노화의 과정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면 7년 더 장수한다
3. 정신적 특성
정신력이 약해진다 육체의 쇄약함과 더불어 정신력도 약해진다 그리고 기억력도 나빠진다 할머니들 동창회에서는 교가대신 애국가를 자주 부른다고 한다(믿거나 말거나) . 노인들(70대이상 기억시간 30분. 쥐는 30초) 한 이야기 하고 또 한다. 잔소리같이 들린다
뇌의 변화로 기억력이 감퇴되는데 이것은 완전 정상적 현상이다 이름을 기억하지 못해 어려움을 느끼지만 생활하는데 큰 지장을 초래하지는 아니한다 기억력 감퇴는 75세에서80세에 현저하게 일어나는데 이과정도 천천히 일어나기에 정상적인 기능을 방해하지는 아니한다 새로운 과제를 배운데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충분한 시간이 주어지면 젊은이만큰 충분히 정보를 배우고 익힐 수가 있다 어떤 일을 기억해 냐는데 시간이 좀 걸리지만 완전 망각한 것은 아니다 균향감각 반응속도도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이것을 완전히 병적이라고 말해서는 않된다 나이가 들면 신경세포가 줄어드는 것은 사실이다. 대fir 70세에는 5% 80세에는 10% 90세에는 20% 신경세포가 준다 그결과 많은 경우에 뇌가 가벼워진다 그러나 이런 현상이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전혀 밝혀지지 않고 있다. 노년기에는 지적활동이 속도는 느려지나 심각하게 지적활동을 저해하지는 않는다
4. 사회적 특성
육채적 심리적 기능의 쇠퇴로 인한 사회적 역할이 상실된다 가정에선 배우자 상실 은퇴 ,퇴직등과 관련하여 역할이 상실되고 심한 고독감에 빠지게 된다
IV , 성경에서 말하는 노후의 삶
Ⅰ.성경에 나타난 노년의 정의
( 1).노인의 성경적 정의
성경의 자료들은 노인으로 간주될 수 있는 나이를 제시한다. 북왕국 이스라엘과 남왕국 유다의 왕들이 누린 수명들은 정상적인 인간의 수명을 보여준다. 또한 시편 기자는 시편90편 10절에서 말하기를, 우리의 연수가 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 하였고, 레위기 27장 1-8절의 서원에 관한 법령을 보면 60세를 장년과 노년의 구분점으로 삼고 있다. 남자든 여자든 60세를 넘는 사람의 서원 값이 20세에서 60세까지에 속한 사람의 것보다 적다는 것은 60세 이후의 사람은 쓸모가 적어졌다는 것을 나타내는 것일지도 모른다. 구약과 신약에서 노인의 정의를 어원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구약
구약에서 노인에 대한 개념을 명확하게 언급한 곳은 없지만 노년(old age)과 관련된 말씀은 약 250여 곳이나 된다.¹노인에 해당하는 구약 히브리어는 동사 자칸(Zagan)에서 파생되고 있다. '자칸'은 '수염이 나 있다' 는 뜻으로 수염이 없는 사람과 반대되는 나이들은 사람이라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창18:12-13,19:31).² 명사 자칸(zagan)은 '수염' 이라는 뜻이고 창세기 28장 10절의 조켄(zogen)과 창세기 21장 2절과 7절의 제쿠님(zegunim)은 '나이 많이 든 이'며 지크나(zigna^)는 '나이 들어가는' 뜻으로 창세기 24장 36절과 열왕기상 11장4절에서 찾아볼 수 있다. 자켄(zagen)이 바로 '수염이 나있는 사람'(삿 19:16-22, 삼상 28:14), '늙은 사람' (창44:22)으로 오늘날 노인을 칭하는 말이다.³ 동의어로는 세바(seba^)로 '백발', '센 머리카락' 이라는 뜻으로 노인을 지칭한다(삿8 :32, 호 7:9). 야세스(yases)는 '나이든', '노쇠한' (욥15:10, 대하36:17)을 의미하며, 야시스(yasis)는 '나이 들어 존경할 만한' , '덕망 있는' (욥 12: 12)이라는 뜻으로 노인을 공경의 대상으로 삼아야 할 것을 의미하고 있다. 그러므로 구약성경을 중심한 히브리어에서는 주로 노인을 모발 및 수염이 회어 지고 기력이 쇠퇴하여지는 60-80대를 지칭하고 있다.⁴
(2)신약
신약 헬라어에서는 노인을 다음과 같이 묘사하고 있다. ① 게론( υ) 은 노인을 자녀 출산이 불가능한 늙은이(old man)로 묘사한다(요 3:4).
② 게라스( )는 노인을 늙은 나이(old age)로 표현했다(눅 1:36).
③ 프레스부테스( )는 노인을 늙은이, 연장자(눅 1:18, 딛 2:2, 몬9)의 뜻으로 자녀 생산의 능력이 없는 생리적 노령과 연령적으로 연장자를 말하고 있다.
2. 구약성경의 노년
(1) 존경의 대상이다
앞에서 살핀 것처럼 야시스(yasis)라는 히브리어는 '나이든', '존경할 만한' 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십계명의 다섯번째 계명인 "네 부모를 공경하라"(출20:12, 신 5:16, 레19:3)는 말씀은 노인의 사회적 보호가 가족에 의해 보호받는 것으로부터 시작되어야 함을 나타내주고 있다. 늙은 부모는 자식으로부터 대접을 받으면서 사회에서 공경의 대상이 되는 것이다. 레위기 19장32절에 "너는 센머리 앞에 일어서고 노인의 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 경외하라 나는 여호와니라"고 하였다. 잠언 23장 22절에서는 "너 낳은 아비에게 청종하고 네 늙은 어미를 경히 여기지 말지니라"고 기록되어 있다. 이처럼 노인을 공경하고 그들에게 공손해야 한다는 것은 하나님의 명령이다. 더욱이 누구든지 하나님을 경외하노라 하면서 그의 부모를 공경하지 않는 것은 거짓말하는 것이고, 부모를 공경하는데서 하나님을 경외할 수 있다는 사실을 가르치고 있다. 하나님께서는 국가적인 차원에서도 노인을 존경해야 할 것을 가르치고 계시는데 신명기28장 50절에서 "그 용모가 흥악한 민족이라 노인을 돌아보지 아니하며"라고 말씀하시며 노인을 돌아보지 않는 민족을 흉악한 민족이라 하셨다.
(2) 지혜의 상징이다.
지혜는 노인들의 오랜 경험에서 나오는 것으로 그들의 가르침을 받을 것을 구약성경은 제시하고 있다. 잠언과 전도서의 배후에 있는 지혜의 교사들은 대체로 노인들이었다. "지혜는 노인들의 유산인 것이다. 또한 장로는 노년의 권자를 말하는 것으로 종교적 기능에서 지도자였던 것은 물론 가족과 부족의 장(長)위치에 있었고, 싸움의 지휘관으로, 재판관으로, 권면자로, 그 공동체의 핵심을 이루고 있었다. 이것은 노인들의 오랜 경험과 지혜 때문이었다. 신명기 32장7절에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 라고 하였다. 열왕기상 12장6-8절까지를 보면 르호보암 왕이 그 부친 솔로몬의 생전에 충성했던 노인들의 교도를 버리고 자기와 함께 자란 소년들과 의논함으로 나라를 잘못되게 인도하고 쇠퇴의 길로 갔음을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다. 이런 사실들은 노인을 지혜의 상징으로 나타내주고 있는 것이다.
(3) 기쁨과 축복이 있다
잠언 16장31절에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고 하였고 잠언20장 29절은 "젊은 자의 영화는 그 힘이요, 늙은 자의 아름다운 것은 백발이니라"고 하였다. 노인의 백발은 영광스러운 면류관으로 참다운 기쁨이 되며 하나님께서 주신 축복인 것이다. 장수는 하나님께로부터 부여받은 것으로(신 4:40, 5:33, 11:21, 22:7) 히브리 사회에서 노인은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중보자의 역할을 담당함으로써 놀랄 만한 위치에 있었다. 노인이 축복의 말을 해줌으로 자녀들에게 축복이 임하였다(창 47:29, 49:33). 이것은 곧 노년은 고통이나 소외의 시기가 아닌 축복과 기쁨의 모습을 나타내는 시기라는 것을 암시한다.
(4)가르쳐야 하는 영적 특성을 지니고 있다
시편 17편 18절에서 "하나님이여 내가 늙어 백수가 될 때에도 나를 버리지 마시며 내가 주의 힘을 후대에 전하고 주의 권능을 장래 모든 사람에게 전하기까지는 나를 버리지 마소서" 라고 고백한 것처럼 노인들만이 할 수있는 독특한 사명이 노인들에게 있는 것이다. "늙어도 견실하며 진액이 풍부하고 빛이 청청하다"라고 노래한 것처럼 성경은 늙음을 퇴화나 무기력해가는 현장으로만 보는 것이 아니라 앞을 바라보는 눈이 트여 원숙한 인격적 (시편92:14) 그는 늙어도 여전히 결실하며 진액이 풍족하고 빛이 청청하니
3. 신약성경의 노년
(1)주님의 진리를 가르쳐야 할 특권과 사명을 지닌다
에베소서 6장 1절∼4절을 보면 "자녀들아 너희 부모를 주안에서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 있는 첫 계명이니 이는 네가 잘 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말고 오직 주의 교양과 훈계로 양육하라"고 하였다. 부모와 자녀와의 관계, 노인과 젊은이의 위치와 관계를 가르치고 있는 말씀이다.
부모는 자녀들을 주안에서 진리로 양육시켜야 할 특전과 의무를 부여받는다. 디도서 2장4절과 5절에서도 늙은 여자들이 젊은 여자들을 훈계하도록 하는 교육적 사명을 밝히고 있다.
(2)노인은 공경되어야 한다
노인을 대할 때 부모에게 하듯 공경할 것을 가르치는 디모데전서 5장 1절에서 9절까지를 보면 늙은 과부의 자녀와 손자들이 어떻게 그 어머니와 할머니를 공경할 것인가를 가르치고 있으며, 어려움을 당하고 있는 늙은 과부를 경대하고 과부로 명부에 올려 대접하라고 말하고 있다. 초대교회의 늙은 과부를 구제하는 모습은 모두가 노인을 공경하는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본보기에 불과하다.
(3)노인은 영적 성숙의 시기이다
노인은 육체적으로는 노쇠하지만 신앙의 깊은 경지, 즉 체험적인 신앙과 변함 없는 인내로 영적 성숙함에 이르는 시기인 것이다. 때문에 초대교회에서는 장로와 감독의 직분을 노인들에게 맡겨 모든 사람들의 사표가 되게 하였다. 또 다른 예는 디모데전서 5장 5절에 "참 과부로서 의로운 자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어 주야로 항상 간구와 기도를 하거니와"라고 하여 가정의 모든 일에서 벗어난 여자노인들은 더 많은 시간과 힘을 교회와 기도생활에 쓸 것을 말하고 있다 바울은 고린도후서 4장16절에서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겉사람은 후패하나 우리의 속은 날로 새롭도다"라고 그의 육체적 노화에 빗대어 영적인 신앙의 성숙을 고백하고 있다. 그리고 성경은 우리의 육체와 관련하여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이 풀의 꽃과 같으니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되 오직 주의 말씀은 세세토록 있다"고 말씀한다. 육체적인 노쇠에 낙심할 일이 아니다. 영적인 성숙과 신앙의 열매를 맺을 때가 바로 노인의 시기인 것이다.
성경에서 말하는 . 노년의 시기는 존경과 축복을 받는 시기이다
(잠16:31) "백발(白髮)은 영화의 면류관(冕旒冠)이라 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신28:50) "그 용모가 흉악한 민족이라 노인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유치(幼稚)를 긍휼히 여 기지 아니하며"
-지혜와 경험으로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시기
-성숙한 삶의 모범으로 자손에게 교훈하는 시기
-하나님 섭리와 경륜에 순응하고 영원한 세계를 흠모하는 시기
-신앙의 유산을 물려주는 시기이다
이상을 요약하면, 성경에 나타난 노년기는 60세부터 시작된다. 그리고 노년기는 육체적인 한계는 가지지만, 노년의 삶의 유형을 존경대상형, 지혜축적형, 교사형, 영적성숙형, 만족형,
축복형 그리고 권위형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이러한 이해는 교회 노년 프로그램의 바른 방향을 제시해 줄 것이다. 더욱이 교회는 믿지 않는 노인들까지도 빠른 사회변화로부터 소외되지 않도록 영적으로 잘 보듬고, 결코 사회변화에 적응치 못하고 수용될 수 없는 노인들의 삶이 성경적 삶의 유형이 되도록 이끌어주어야 한다.
V. 아름다운 노년의 삶을 위해
1. 젊게 살아야 한다
나이 들어도 젊게 살수 있다 성경에는 사도 바울이 이렇게 증언한다
(고후4:16) (16) 그러므로 우리가 낙심하지 아니하노니 우리의 겉사람은 낡아지나 우리의 속사람은 날로 새로워지도다 ( 현대어 번역 : 우리는 결코 낙심하지 않습니다. 비록 우리 겉사람은 시들어 가지만 우리 속사람(예수믿고 하나님 자녀로 거듭난 인격)은 날마다 새로워집니다. )
* * 젊게 사는 비법 (미국 로이진 교수 <생체나이 고치기> )
* 더 젊게 되는 것
매일 비타민 복용 (과일등) : 1.2년 젊게 된다
많이 웃는다 : 2-8년
아침밥 안거르면 1.1년
매일 이를 닦고 6개월마다 치아 검사, 관리한다 : 6.4년
맛있는 야채 과일 하루 4-5회 먹은다 : 4년
평생 배운다는 자세로 배움 : 2. 5년
매일 친한 친구와 전화통화 : 8년
감사하며 긍정저인 태도 : 6년
안튀긴 생선 주 3회 먹으면 : 3년
정기건강 진단, 규칙적인 스테미나 증진 운동 : 15년
열량은 낮고 영양분은 충분한 균형있는 식사를 하라 : 4년
숙면을 한다( 남자 8시간, 여자 7시간) : 3년
외식할 때 건강에 좋은 것만 주문한다 : 2-10년
매일 규칙적으로 운동하고 주1회 3500Kcal 에너지를 소비한다 : 3.4년
심장박동수와 산소흡수를 높이는 스테미나 강화훈련을 주 3회이상 : 6년
식사량을 줄이기 위해 작은 접시를 사용하라 : 1.3년 더 젊어진다
* 더 늙어 지는 경우 :
술 하루 3잔이상 마시면 : 3년-5년 더 늙어진다
약물 중독 : 8년
담배 하루 한갑 : 8년
오염물질에 노출됨 : 2.8년
재정적인 곤란 : 8년
스트레스 해소못함 : 20년
정신적 충경 벗어나지 못하면 : 10년
사소한 문제 해결않고 방치하면 : 8년 더늙어진다
2. 보람있는 일을 해야 한다
나이가 많다고 할일이 없는 것이 아니다 건강하게 생존해 있는 것 자체가 일이다 그리고 찾아보면 소일거리는 몰론 타인을 위해 그리고 국가 사회를 위해 할 일은 얼마든지 있다 인생은 일하기 위해 태어났다 일할것이 없으면 곧 사명이 끝나면 하나님이 데려가신다 사명이 있는자는 죽지 않는다 일하지 않고 무위도식하면 노화가 더욱 촉진된다
늙어도 건강만 어느정도 유지되면 어마든지 일할수 있다 갈렙은 85세에도 저 산지를 달라고 열정을 가졌습니다. 노년기에도 열정을 가지면 위대한 업적을 남길 수 있다.역사적인 통계에도 노년기의 뚜렷한 업적을 증명하고 있다. 썬샤인 잡지에 의하면 세계 역사상 최대 업적의 35%는 60세부터70세 노인들에 의하여이루어 졌고 23%는 70-80세 노인,그리고 6%는 80대에 의하여 성취되었다고 합니다.
결국 역사적 업적의 약 64%가 60세 이상의 사람들에 의하여 성취되었다
노년기에도 열심히 일하고 교제해야 한다 미칼란제로 80세 이후 대작 중국선교사 맥코이 71세 선교사로 출발하여 86세에도 아편퇴치운동을 벌렸다 모세 80세 부름 받고 이스라엘 구출하였다 괴테가 「파우스트」을 완성한 것도 여든이 넘어서였다.영국 럿셀은 84세에 평화운동을 하였다 피카소는 90세에도 작품활종을 했다
아인쉬타인이나 쉬바이쩌 박사 역시 노년에서도 창조적인 일을 많이 했다.
한 어르신의 고백을 들어보자
어느 95세 어른의 수기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눈물을 흘렸는지 모릅니다.
내 65년의 생애는 자랑스럽고 떳떳했지만, 이후 30년의 삶은 부끄럽고 후회되고
비통한 삶이었습니다.
나는 퇴직 후 "이제 다 살았다, 남은 인생은 그냥 덤이다."
라는 생각으로 그저 고통없이 아무 생각없이 지내기만 했습니다.
덧없고 희망이 없는 삶... 그런 삶을 무려 30년이나 살았습니다.
30년의 시간은 지금 내 나이 95세로 보면...3분의1에 해당하는 기나긴 시간입니다.
만일 내가 퇴직 할 때앞으로 30년을 더 살수 있다고 생각했다면난 정말 그렇게 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그때 나 스스로가 늙었다고, 뭔가를 시작하기엔 늦었다고 생각했던 것이 큰 잘못이었습니다. 나는 지금 95살이지만 정신이 또렷합니다.앞으로 10년, 20년을 더 살지 모릅니다. 이제 나는 하고 싶었던 어학공부를 시작하려 합니다.
그 이유는 단 한가지... 10년후 맞이 하게 될 105번째 생일 날95살때 왜 아무것도 시작하지 않았는지 후회하지 않기 위해서 입니다.
- 동아일보(오피니언) -
3, 존경받는 아름다운 노후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야한다
영국의 노인 심리학자 브롬리는 "인생의 4분의 1은 성장하면서 보내고,나머지 4분의 3은 늙어가면서 보낸다". 라고 했듯이 늙어가는 시간은 길고 중요하다. "사람이 아름답게 죽는다는 것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그보다 더 어려운 것은 아름답게 늙어가는 일이다"라고 앙드레지드가 말했듯이 아름답고 행복하게 늙어 가는 것은 쉽지 않다. 그러나 우리의 부단한 노력에 따라 얼마든지 아름답게 늙어갈 수 있고 뭇사람에게 존경 받을수 있다
문제는 우리의 사고방식을 바꾸고 실천하고자 하는 열정과 의지가 문제이다
(1) 나이 들어도 대접 받을수 있고 아름답게 늙어가는 비결 7up (오명철)
1) clean up : 짐과 환경을 깨긋이 한다 필요없는 것 과감히 정리하라
2) dress up : 옷을 잘 입는다 용모를 단정히 한다
3) shut up : 듣기를 많이 하고 입은 다문다 말을 아낀다 노파심에서 했던 말 반복말라
4) show up : 회의나 모임에 잘 자주 참석한다 대인관계 활발하게 유지한다
5) clear up : 언제나 밝고 유쾌하게 산다 나로인해 타인이 웃음짓도록 하라
6) pay up : 돈에나 일에서 언제나 자기 몫을 다한다 남에게 신세 않진다 지갑은 열수록 존경받는다
7) give up : 포기할 것은 과감하게 포기한다 자식에 대한 기대, 이루지못한 일등 욕심포기 하라
(2).긍정적 사고방식이 아름다운 노년을 보장한다
노년에는 지나온 생애에 만족하고,최선을 다했다는 마음가져서 “자아통합” (<->절망)의 인생관을 가져야한다 성취한 것에 대한 감사를 하라. 자기비하는 원망, 절망감만 남는다.
(가) 비교적 잘된 적응형.
*성숙형(=감사형) ; 늙는것을 수용. 일상생활만족. 실패보다는 성취한것,성공. 축복에 비중을 두고 감사하며 산다
*은둔형(휴식형) : 무거운 책임을 벗어나서 시골로 가서 조용히 쉰다
*무장형(활동형) : 사회활동 계속한다 헬스클럽등.
(나) 잘못된 적응형
*분노형(원망형): 가학증. 피곤하다. 실패, 불성취 원인을 남에게 돌린다.
*자학형(자살형): 실패원인을 자기 자신에게 돌린다
4. 부단한 건강관리로 신체적 정신적 건강한 삶을 유지해야 한다
(1) 마음의 평안을 유지한다
(잠언17:22) 마음의 즐거움은 양약이라도 심령의 근심은 뼈를 마르게 하느니라
(2) 식사관리를 잘한다
(3) 많이 움직이고 꾸준한 운동을 한다
5. 항상 배우려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인생 전체가 하나의 교육과정이라고 할수 있다 교육은 인간을 인간답게 만든다 노년에 이르러도 얼마든지 배울수 있다(가르치는 것도 배우는 것이다) 배운다는 그자체가 즐겁고 보람있는 일이다 독서를 하되 특히 성경을 많이 읽고 암송하면 영적 정신적 도움이 많이 된다 미국 모 대학에서 실험한 결과 성경을 6개월 읽는 학생들은 않읽은 학생보다 기억력 반응속도 판단력 등이 약 20-30% 증가했다 성경말씀은 하나님의 계시의 말씀이기에 읽어도 복을 받는다 기도하며 매일 성경을 읽으면 치매 걸릴 염려가 없다
(계1:3) (3) 이 예언의 말씀을 읽는 자와 듣는 자와 그 가운데에 기록한 것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나니 때가 가까움이라
인 생 이 란 학 교 생 활 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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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나로 하여금 인생이란 학교임을 생각하고
인생의 배우는 일을 회피하지 않고
나의 모든 시련에 굳건히 견디어 서며
내가 할 일에 최선을 다하게 하소서
인생의 책을 읽다가 지치고 피곤할 때는
단순한 생각에 잠기지 말고
작은 꽃이 피어나는 그곳으로 달려가서
오 주님 , 그꽃 안에 인생을 승리하는 최선의 길이 있음을 알게 하소서
주님 계속해서 더 가르쳐 주소서
바르게 사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행동하고 견디는 법을 가르쳐주소서
취하고 나누어 갖는 법을,
일하고 노는 법을 가르쳐 주시고
또한 항상 주님을 신뢰하는 법을 가르쳐 주소서
어느날 마지막 수업종 소리가 울릴 때
나의 심장도 고함치듯 멈추어지고
인생의 수업이 끝이 날 때
나는 본향을 향해 달려 가리이다
Maltbic D. Babcock ( 1858-1901 )
6. 영원한 내세의 삶을 준비해야 한다
(1) 천국에 갈 준비
이세상에서 아무리 건강하게 잘살고 행복하게 살았다하더라고 죽은 후 지옥으로 간다면 참으로 통탄할 일이 아닌가? 인생은 3생을 산다고 하였다
1) 태아의 생애 : 어둠 속에서 액체속에서 극히 제한된 본능적 의식만을 갖고산다
2) 이 세상의 생애 : 이땅의 삶은 8-9년이다 빛도 있고 어두움도 있다 우주와 인생을 알 듯 말듯하다가 간다
3) 내세의 삶 : 영원한 세계이다 천국은 온전한 빛의 세계이고 ㅈ옥은 온전한 어둠의 세계 이다 온전히 알게된다
중요한 것은 태아의 삶은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이 땅의 삶을 위한 준비과정임을 깨달라야 한다 태아의 삶이 이 땅-현세의 삶을 결정한다 이 세상에서 삶도 오직 내세를 위한 준비기간이다 극히 짧은 8-90년 생애가 내세의 영원한 삶을 결정한다 이 세상에서 삶은 참으로 하루하루가 중요하다
죽음은 인생의 종말이 아니다 신앙적인 노인들은 죽음이란 인생의 종말이 아니라 영원한 세계에의 시작이란 관점에서 믿음으로 영생의 소망가운데 죽음을 맞이하였다." 이 사람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약속을 받지 못하였으되 그것들을 멀리서보고 환영하며 또 땅에서는 외국인과 나그네로라 증거하였으니 이같이 말하는 자들은 본향 찾는 것을 나타냄이라 저희가 나온바 본향을 생각하였더면 돌아갈 기회가 있었으려니와 저희가 이제는 더 나은 본향을 사모하니 곧 하늘에 있는 것이라 그러므로 하나님이 저희 하나님이라 일컬음 받으심을 부끄러워 아니하시고 저희를 위하여 한 성을 예비하셨느니라"(히브리서 11:13-16).
신앙적인 노인들은 죽음 앞에서도 부활신앙으로 승리의 개선가를 부를 수 있었다. "관제와 같이 벌써 내가 부음이 되고 나의 떠날 기약이 가까왔도다 내가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이제 후로는 나를 위하여 의의 면류관이 예비되었으므로 주 곧 의로우신 재판장이 그 날에 내게 주실 것이나 내게만 아니라 주의 나타나심을 사모하는 모든 자에게니라"(딤후 4:6-8), "
죽음의 문제 내세의 영생의 문제 해결은 극히 간단하다 죽음이란 재앙은 인간의 죄 때문에 왔다 작은 죄이던 큰 죄이던 죄지으면 죽는다 이것이 하나님이 정한 법칙이다 인간 스스로 는 죄와 죽음, 영생의 문제를 해결할 길이 없다 유한한 존재가 무한존재가 될 수 없다
성철 스님도 평생 수도를 하면서 마지막 가는 길에 " 내 죄가 수미산 보다 더 많아 나는 지옥으로 간다고 하였다 " 인간의 죄악의 참상을 깨달은 것은 참으로 존경할만하나 안타까운 것은 죄를 알았으나 해결하지 못하고 지옥을 갔다는 사실이다 하나님은 인간은 연약하여 인간의 어떤 선행이나 공덕을 쌓아서는 천국에 갈수 없음을 아시고 다른 방법을추치하셨는데 누구든지 예수를 자신의 구주로 믿으면 모두 하나님 자녀로 삼아주시는 것이다 하나님 아들 예수께서 나의 죄값을 치루기 위해 십자가에서 대신 벌을 받고 죽으시고 삼일만에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지금도 그 백성들을 위해 기도하고 계심을 믿으면 그리고 그분을 나의 구세주요 내 삶의 주인으로 마음에 영접하기만 하면 누구나 하나님 백성이 되어 영생을 얻게된다 너무 쉬어서,그리고 자존심과 체면 때문에, 믿지못해서 그리고 마귀 방해로 못믿다가 안타깝게도 하나님이 제공하신 사랑의 용서와 고귀한 영생을 상실하고 지옥가는 영혼들이 얼마나 많은가 ? 천국 지옥, 내세가 있다는 것은 하나님 계시의 말씀인 성경이 분명하게 말했을 뿐아니라 인간 양심 속에 다 들어있다 인류가 시작된 모든 인류는 이것을 부정하지 아니했다 온갖 핑계로 하나님이 값없이 제공한 구원, 영생의 선물을 거부하다가 끝내 자신과 후손들이 저주를 받게 되는 불행한 일이 없어야 한다
(요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를 믿는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하려하심이라 (엡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하나님은 노인에게 소망을 주셨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연약할 때에도 축복하시고 구원을 약속하셨다 "너희가 노년에 이르기까지 내가 그리하겠고 백발이 되기까지 내가 저희를 품을 것이라 내가 지었은 즉 안을 것이요 품을 것이요 구하여 내리라" (사 46:4).
(2) 죽음준비;
-젊을 때 즐거웠던일 기억. 이제는 여한이 없다고 생각하며 준비한다. 일기를 쓰라
-죽음을 자주 생각하도록 하라 죽음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유언장을 써두라
-병이 낫지 않는다고 생각말라 어느 질병이든 낫는다
-죽는날 까지 할수 있는 일을 하라
-신앙, 종교에 심취하라
-모든 사람과 화해, 용서하라
-의연한 모습을 항상 가지라 (죽을 때) 상상하라
-자신의 생명일부를 기증하고 싶으면 의사에게 미리 이야기해두라
-살아있는 후손에게 죽은후 의 일에 대해 부담을 주지말라 원망 듣는다. 무덤등.
-최후 나를 돌봐줄 이는 후손이며 내 죽음을 책임질 분은 하나님임을 명심하라
내가 죽는 날 고 김정준 (전 연세대 신학대 학장 )의 마지막 일기
내가 죽는 날은 비가 와도 좋다
그것은 내 죽음을 슬퍼하는 눈물이 아니라
내 영혼이 예수님보혈로
죄 씻음받은 감격의 눈물이다
내가 죽는 날은 바람이 불어도 좋다
그것은 내 모든 이세상 시름을 없이하고
하늘나라 올라가는 내 길을 준비함이다
내가 죽는 날은 눈이 부시도록 햇빛이 비추어도 좋다
그것은 믿음으로 영광의 주님 품에 안긴
내 얼굴의 광채를 보여줌이다
내가 죽는 시간은 밤이 되어도 좋다
캄캄한 하늘이 내 죽음이라면
거기 빛나는 별의 광채는
새 하늘에 올라간 내 영혼의 눈동자이리라
내가 죽는 날 그대들은 " 저좋은 낙원에 이르리니"를 불러주오
또 계시록 20장 이하를 끝까지 읽어주오
그리고 내 묘패에는 "임마누엘(하나님이 함께 계시다)" 이란 단 한마디를 새겨주오
오 내가 죽는 날
나를 완전히 주님의 것으로 부르시는 날
나는 이 날이 오기를 기다리노니
다만 주님의 뜻이라면 이 순간에라도 닥쳐오기를
번개같이 닥쳐와 번개같이 사라지기를 .....
그다음은 내게 묻지 말아 주오 ..
내가 옮겨진 아름다운 그 나라에서만 내 소식 알수 있을터이니
내 얼굴을 볼수 있을 터이니........
VI. 교회에서 어르신 공경
한국교회는 노인들의 여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미 1972년 기독교태화복지관에서 노인교실을 운영함으로 노인복지 사업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현재에는 교파별로 개교회별로 노인학교 논인복지회관 노인요양시설 양로시설 재가 노인복지시설등 다양한 형태와 내용으로 노인복지 시설및 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2009년 10월 , 조사에 의하면
한국 사회복지 기관 : 372 법인중 개신교가 194개이다 (52.2%)
대북지원 사업도 민간부문의 40. 3%을 차지한다
노숙인복지시설 (종교관련) 86개중 개신교는 54개(62. 8%)이다
교회의 사회복지 사업은 기독교신앙의 핵심인 사랑의 실천의 가르침과 예수님을 믿어 구원을 얻게하는 전도라는 두 가지 요인이 동기가 되어 계획되고 시행되어야 한다-김양이 교수
1 교회의 노인복지의 기원과 당위성
예수그리스도는 가난한자 소외된 자 병든자를 돌아보시며 그들을 위로하시고 복음을 전하시고 고쳐주셨다 사회 복지의 스승이다 여기에 노인복지의 기원과 근거를 찾을수 있다
기독교 교회는 초기부터 교회 각종 구제단체를 통해 예수그리스도의 이런 복지 사업을 추진해 왔다 - 전광현 교수
교회가 사회복지를 실천해야하는 당위성은
1) 사회복지는 곧 섬김이며 이 섬김은 우리의 구원과 영생에 직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2) 섬김은 오늘날 한국사회에서 절실하게 요구되는 덕목이며 섬김은 교회성장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현대 사회는 교회에게 이웃사랑의 실천을 요구하고 있다
2. 고령화 사회에서 교회의 노인복지 참여의 필요성
노인문제는 국가나 사회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는것이 바람직하지만 선진국이서도 그러하듯 아무리 복지국가라 할지라도 국가의 재정과 노력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민간 차원의 복지 서비스 참여는 여전히 필요하고 민간측도 사회의 한부분으로서 책임을 감당 하는 것이 필요하다 교회는 사실상 복지기관은 아니지만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한 사람들의 집합체로서의 믿음의 산 증거인 이웃사랑을 실천해야 하는 공동체라고 생각한다면 지역사회의 복지기관이라고 할수 있다
(1) 교리적인 면
교회가 노인복지 사업을 수행해야할 필요성의 근거는 성경에서 부모를 공경할 것과 ( 출20:12 신5:16 마15:4-6) 과 노인을 공경할 것( 레19:32, 딤전5:1-2)을 명령하고 가르치고 있으며 그렇게 순종할 경우 장수의 축복을 (출20:12 신5:16) 약속한데서 찾을수 있다 따라서 그리스도의 몸된 교회는 지역사회와 국가사회의 노인을 존경하고 이들의 복지를 위한 사역을 수행하는 것이 당연하다 예수님도 세상에서 천국 복음을 가르치시고 전퍼하시고 병을 고치시고 이웃을 위해 봉사하셨다 교회는 예수그리스도의 몸이다 노인복지 사업은
교회가 이웃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그리스도위 모습을 드러내는 것이다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인 복음전도와 교육도 그것을 실천하는 사회봉사가 뒤따르지 않는다면 효과가 없다 사회봉사는 복음 선교의 가장 효과적인 수단임을 명심해야 할것이다
(2)사회적인 측면 :
1) 국가의 노인복지 정책은 완전하지 못하고 한계가 있다 국가의 노력에 도움을 주고 보완하는 것은 교회가 마땅히 해야할 구제사업이다 굫히 안에도 노년인구가 증가하고 있고 또 짐금의 중년은 곧 노인이 된다 교회가 노인 복지를 위해 참여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다
2) 노인 복지는 봉사적 차원뿐만 아니라 선교적 차원에서도 바람직한 일이다 노인들은 시간이 자유롭고 다른 계층보다는 쉽게 접근할 수 있다
3) 노인 복지사업과 더불어 선교사업을 펼쳐나갈 때 그효과가 크다
4) 교회는 노인들의 죽음에 대한 공포 불안감등은 기독교신앙으로 해결해줄수 있다 도움을 줄수 있기에 노인복지 사업은 바람직하다
5) 교회는 노인에게 할 일과 역할을 부여할 수 있기에 노인복지업에 참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노인학교 훈영들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실시함으로)
6) 교회는 노인들이 고독함과 소외문제를 해결해 줄수 있기에 노인복지 사업참여는 바람직하다 상처받은 노인들끼리 같이 모일수 있는 기회를 지공해준다든지 적절한 치유 프로그램을 통해 해결해줄 수 있다 -최성재 교수
3. 교회의 노인복지사업 참여의 형태
1) 교회가 독립적으로 사회복자 법인을 설립하고 노인시설을 설치하여 지역사회 내에서 사회복지 활동을 하는 경우
2) 정부나 지방 자치단체가 설립한 노인복지관과 프로그램을 교회가 수탁받아 운영하는 위탁운영형태 (운영비를 정부로부터 재정지원을 받을수 있다 정부의 감독을 받는다)
3) 교회가 갖고 있는 인적 물적 시설적인 것을 활용하여 교회가 자체적으로 노인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형태
4) 교회가 자체적으로 노인복지 사업을 전개하지 않더라도 지역사회 내의 노인복지 사업을 전재하는 곳을 간접적으로 지원 , 파견, 교육하는 형태이다
4. 노인목회의 기본적 필요사항 (목표)
1). 노인들을 존경받게 하여 희망을 갖게 한다
2). 하나님 말씀을 가르쳐 지혜를 얻게 한다 (시119:100)
3). 물질적 성공적인 노년을 넘어서는 영적 삶, 영생을 준비하게 한다
노인 목회자들은 노인들의 삶이 목회적 측면에서 보면 죽음이 가까웠다는 것보다 영생으로 이어지는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고 말해야 한다
4), 노인들의 생명을 존중하되 하나님의 형상으로 대우받게 한다- 맹용길 교수
성경적 노년의 삶의 유형은 ① 존경을 받으며 ② 축적된 경험과 지혜를 활용하며 ③ 가르치고 ④ 영적으로 더욱 성숙해 가며 ⑤ 삶에 만족을 느끼며 ⑥ 타인을 축복하며 ⑦ 권위를 가진 삶으로 제시된다. 일반적인 노년의 삶과 성경적 노년의 삶을 비교해보면 엄청난 차이가 있음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일반적인 노년의 삶을 성경적 노년의 삶으로 바꾸는 것이 노인 프로그램의 목적이 되어야 하고, 이런 방향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되어야 할 것이다.
아울러 교회 안과 밖에 부양가족도, 경제력도 없는 외롭고 가난한 노인들과 병든 노인들을 위한 복지문제도 선교전략 차원에서 고려해야 한다. 성경적 노년의 삶의 유형을 구체적으로 분석하면서 우리는 노인 프로그램의 아이디어를 다음과 같이 쉽게 얻을 수 있다. ① 노인들을 존경하는 내용의 프로그램 ② 영적 성숙을 위한 프로그램(성경공부, 기도회) ③ 하나님께 감사함으로 봉사할 수 있는 프로그램(자원봉사자에게 은퇴란 있어서는 안된다.) ④ 노인 스스로 하는 프로그램(노인들은 축적된 경험과 지혜가 있고 가르칠 능력도 있기 때문에 경로대학을 노인 스스로 운영하고 커리큘럼을 정하도록 할 수 있다.) ⑤ 세대교류 프로그램(어린이날은 노인들이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어버이날은 어린이가 노인을 위해 준비하고, 성탄절 날은 어린이와 노인이 함께 준비하게 한다. ) ⑥ 건강을 위한 프로그램(등산, 걷기 운동, 건강체크 등) ⑦ 신세대와 현대사회를 이해하기 위한 프로그램 ⑧ 유언장 작성 및 죽음준비를 위한 프로그램 ⑨ 양자녀 결연 프로그램(초대, 편지, 전화 등) ⑩ 노인합창단 프로그램 등 이런 프로그램과 상설 노인대학이나 교회 내에 경로당 같은 상설 모임 장소를 지역사회를 위해서 제공한다면, 교회는 노년을 위한 하나님의 계명(출 20:12)을 지키게 될 것이다. -이은규 교수
VII. 결 론
우리의 노화가 무엇인지는 우리 자신만이 정의를 내린다 덤의 세월이 무엇을 의미할지 스스로 선택해야하는 것은 사회가 아니라 개인이다 노인들의 삶은 지금 한창 진행중이며 앞으로도 무수한 일들이 펼쳐 있는 것이다
누구나 금방 노인이 된다 노인이 것은 자연스러운 것이다 노후를 준비하지 못하고 노년이 되어서도 잘 적응하지 못하면 노후의 삶은 고달프다 노년이란 중년을 거쳐서 되는 삶의 과정이다 중년부터 노년을 대비해야 한다 노인이 된다는 것은 내면을 살피면서 제한된 우리 모습을 인정하면서 성숙되어 가는 과정이다 늙는다는 것은 교회적인 의미에서 성숙한 영성의 가능성이다
노후의 기간도 인생에서 아주 중요한 기간이다 얼마든지 인생을 잘 마무리하고 복된 삶을 누릴수 있다 얼굴의 주름, 신체 노화, 질병은 저주가 아니다 변화이다 노인들의 직장생활에서 능룰이 떨어지는 것은 극소수의 경우뿐이다 또 능률이 떨어진다해도 경험이 그 정도의 결함을 충분히 보상할 수 있다 과학기술은 노인들에게도 혜택을 주어 스스로 은행구좌, 채팅, 전자메일, 그리고 최고령에 이르러도 여론과 시장에 영향을 미치게될 것이다
암의 위험도는 고령이 되면 감소한다 사망률도 고령에 이르면 감소한다 90세 노인이 80세 노인보다 더 창의적이며 더 젊을 수 있는 것이다
그뿐인가 산업사회에서는 자연은 절대 포기할 수 없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지 않을수 없었다 정보사회는 고령화되고 있는 인간의 경험과 자의식 , 지식과 지혜를 포기할수 없다
노화는 불행한 숙명이 아니라 변화라는 확신이 필요하다 늙는다고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는 것이 아니다 고령에 이르러도 학습 능력은 그렇게 심하게 떨어지지 아니한다
또한 노인들은 각종 경험을 전수하기 위해 존재한다 동물 암컷이 생상능력을 상실하고 난 다음에도 몇 년 더 생존하는 이유도 오로지 그것이다
노화에 대한 석기시대의 생각을 미래로 끌어와야 한다 그것은 가히 혁명이 될 것이다 노화를 창조적으로 만들 수 있는 종교나 문화를 가진 사회가 가장 성공할 것이다 앞으로 우리는 늙는 법을 완전하게 새롭게 배워야 할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 사회 개개인이 받아야할 경제적, 사회적, 정신적 형벌을 면치 못할것이다 불과 10년 20년후에는 노인천지가 될 것이다 서구 사회의 고령화 수준은 말할것도 없다 문제는 변화의 양상을 파악하고 그 변화를 개선으로 보다 나은 모습으로 만들어가는 노력이 절실하게 요구된다
미래의 다수를 차지할 노인들을 건망증 심한 거추장스러운 장애물로 못쓰게된 쓰레기로 구박하면서 저승사자 취급을 한다면 우리 사회는 살아남지 못할 것이다 노화에 대한 증오와 노화에 대한 두려움은 원초적 폭력이다 한때 전제군주가 우리 조상들을 지배했듯이 우리를 지배하게될 권력이다 인간 노화를 가장 독자적인 문명의 사건들 중 하나로 새롭게 정의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안락사 문명 속으로 걸어들어 가게 될 것이다 우리의 이 생명이 달린 문제이다 미래의 다수인 우리가 노화에 대한 생각을 바꾼다면 노화를 대하는 모든 사회의 자세를 바꿀수가 있다 이제 우리는 이간의 가장 값진 자원인 수명을 존중할줄 알아야 한다 고령화의 세계적인 대세를 파악하고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는 노력이 경주되어야 한다
당신은 60세 70세가 되는 법을 배워야한다
적들은 끊임없이 선전으로 당신이 자신의 사명을 믿지 않도록 애쓸 것이다 늙고 추하다고 공격할 것이고 늙고 쇠약하다고 공격할 것이다 설득당하지 말라 현재의 감정 ,지적자원을 미래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안주하는 오류를 범하지 말라
그동안 노인의 충고는 젊은이들이 노인의 삶을 허용할수 있는 정당한 이유였다 노인들은 날씨를 알았고 땅을 알았고 짐승을 알았으며 훗날에는 지배자의 변덕과 지배당하는 자의 전략을 알았다 사람의 지혜가 낳은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그리고 늙는다는 것은 그저 아주 오랜 평균수명의 정상적인 결과일 뿐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결코 쉽게 포기해서는 않된다 통계학이 우리를 이끈다고 해서 서둘러 우리 자신을 미래의 짐으로 생각해서는 않된다 우리는 지금 행동해햐 한다
100세의 평균수명을 약속받은 우리 자녀들은 인생의 황금분활을 완전히 새롭게 계산해야 한다 우리 임무는 노인인종주의(노인 차별)에 맞서 싸우는 것이며 미래 세대에게 노화의 힘을 삶으로 보여주는 것이다 고령에 대한 젊음의 지배는 지나갔다 그 어떤 세대도 인생 후반기에 그에 버금가는 임무를 맡아본 적이 없었다 그 임무에 미래 우리 자아의 해방이 달려있다 -프랑크 쉬르마허 < 고령사회 2018 > -다가올 미래를 대비하라
1. 노인들은 존경 받아야 하며 돌보아야 한다
노인들을 무시하지 말라 노인의 영성을 무시하지 말라 이런 영성은 해결해야할 문제가아니라 우리가 살아야 할 사람의 일부로 안전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TV. 등에서 노인들은 아무것도 모르는 존재로 취급되고 있는데 아주 잘못된 사고풍토이다
젊음의 우상화는 제지되어야 한다 노인들에 대하여 새로운 이해와 자각이 필요하다
(1)노인을 존중하고 사랑하는 나라가 미래가 있다. 미래학자들은 앞으로 중국이 세계를 제패하는 나라가 될것이라고 예상한다 그 이유는 어른, 자기 아버지를 존경하는 사상이 뿌리 박혀있기 때문이다 사람은 윤리적인 존재이기에 지켜야할 도덕이 있고 의무가 있는 것이다
(신28:50) "그 용모가 흉악한 민족이라 노인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유치(幼稚)를 긍휼히 여 기지 아니하며"
(2)노인들은 지혜의 상징이다; 오랜 경험에서 나온것들. 노인들의 지혜는 그사회를 이끌어 가고 문화를 계승시킨다 신32: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
(왕상12:6-8=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노인들의 교도를 저버리고 함께자란 소년들과 의논함으로 나라를 어지럽히고 쇠퇴의 길을 걸어 나라가 두쪽나게 되었다( 너무 부요하게 자라면 큰 문제다.) 노인,부모들; 하나님의 뜻을 전달하는 중보자의 중요한 위치에 있다
이땅의 노인들,어버이들은 우리의 육신의 생명을 낳아준분들이요 전통문화와 인생의 지혜의 전달자이다 인생의 많은 지혜와 경험을 갖고 있다 훌륭한 교육자이다 노인을 사랑하는자는 미래를 사랑하는 자이다
1982년 5, 8. 경로 헌장 발표 : “노인은 존경을 받으며 노후를 마땅히 안락하게 지내야 할 분들이다
<경로헌장>
노인은 나라의 어른이다 우리를 낳아 기르고 문화를 창조 계승하며 국가와 사회를 수호하고 발전시키는데 공헌하여 왔으니 국민의 존경을 받으며 노후를 안락하게 지내야할 분이다
산업사회에서의 인구의 고령화 ,그리고 사회구조와 가치관의 변화는 점차 노후 생활을 어렵게 하고있다 우리는 고유의 가족제도 아래 경로효친과 인보상조의 미풍양속을 가진 국민으로서 이를 발전시켜 노인을 경애하고 봉양하여 노후를 즐길수 있도록 노인 복지증진에 정성을 다하여야 한다 노인들은 심신의 변화를 깨닫고 자신의 위치와 할일을 찾아서 후손의 번영과 국가의 발전을 위하여 여생을 보내는 슬기를 보여야한다
우리는 아래와 같은 사항을 구현하기위하여 다함께 노력한다
1. 노인은 가정에서 전통의 미덕을 살려 자손의 극진한 봉양을 받아야하며 지역사회와
국가는 이를 적극 도와야한다
2. 노인은 의식주에 있어서 충족되고 안락한 생활을 즐길수 있어야한다
3. 노인은 심신의 안전과 건강을 누릴 수 있어야한다
4. 노인은 자신의 능력에 따라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야한다
5. 노인은 취미오락을 비롯한 문화생활과 노후생활에 필요한 지식을 얻는 기회를가져야한다
2. 노년에도 당당하고 보람되게 살아야 한다
(1) 믿음을 가지고 당당하게 살아야한다. 기쁜모습, 신앙의 모습보여주라
(2) 노년은 억지로 온 시기가 아니고 필연적으로 성숙한 시기가 된 것.
(3) 고독과 우울한 시기가아니다 믿음으로 기쁨과 축복의 삶을 누릴 때.
[잠16:31] 백발은 영화의 면류관이라 의로운 길에서 얻으리라
(4) 노년을 존경받는 삶의 기간이다.
[레19:32]너는 센 머리 앞에 일어서고 노인의얼굴을 공경하며 네 하나님을경외하라 나는 여호와니라 !
(5) 노년은지혜로운삶의 기간이요 후손에게 인생의지혜를 가르치고문명을전수하는기간이다.
(6) 인생을 통합하고 관조하며 평생 그리던 저천국을 소망하며 그꿈을 실현
하기위해 준비하는기간 주님께 더가까이 가서 영생의 기쁨이 더욱 충만해지는
기간이다.
(7) 돈을 갖고 있어야 . 노년의 무전은 인생 최대 실패 중 하나이다
노년에 빈털털이가 되면 10자녀가 못본척하나 돈이많으면 10자녀가 효자가 된다---쇄익스피어.
3. 노후를 미리 미리 준비하라
<노후 준비 십계명 >
1. 노후준비는 30대부터하라 회사가 모든것을 해결해주리라는 회사인간형에서 벗어나야한다
2. 무덤에 갈 때까지 돈을 갖고 있어라
3. 돈이 없을 때는 당당하게 자식에게 요구하라
4. 부부가 함께하는 취미생활을 은퇴 전부터 확립하라
5. 자식은 남이다 주도권을 잡으려하지 말라
6. 며느리에 대해서는 항상 칭찬하고 장점만 보아라
7. 취미 봉사활동은 젊어서부터 하라
8. 혼자된 경우 재혼은 모든 노년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할 수도 있다
9. 한꺼번에 생활리듬을 바꾸지 말고 서서히 적응하라
10.새로운 것을 배우기를 두려워 말라
맺는 말
낙엽은 떨어질 때가 가장 아름답다 봄 여름 뜨거운 태양볓을 받으면 모진 바람을 맞으며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한 나뭇잎 , 길가는 행인들 ,나그네의 그늘이 되고 안식처가 되어준 나뭇잎은 떨어질 때 가장 아름다운 채색옷을 입고 떨어져 다음 세대를 위해 나무에 거름이 된다 우리 인간은 비록 죄인이지만 창조주 하나님의 형상을 지닌 고귀한 존재이다 그러므로 우리의 짧은 생애도 참으로 소중하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생애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우리 마음에 벌레들 =죄악을 씻어 버리며 (하나님으로부터 용서를 받으면) 바른 길로 간다면 아주 아름다운 열매가 되어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생의 발자취를 남기리라 "주름살과 함께 품위가 갖추어지면 존경과 사랑을 받는다"는 위고의 말처럼.
마음의 향기와 인품의 향기가 자연스럽게 우러나는 삶을 살았으면 얼마나 보람된 일인가?
.
어떻게 살아왔든 지금의 이 삶을 기왕이면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만족하며 살아야 자기 주변에 평안함이 흐른다. 나이가 든 만큼,살아온 날들이 남보다 많은 사람일수록, 더 오랜 경륜을 쌓아왔으므로 더 많이 이해하고, 더 많이 배려하며, 넉넉한 마음으로 이웃을,아랫사람들을 포용함으로써 나이 듦이 얼마나 멋진지를 보여주며 산다면 인생은 참으로 아름답게 마무리되고 하늘나라에서도 상급이 크리라 . 우리는 잠시 왔다가 그냥 스쳐 지나가는 존재가 결코 아니다. 모름지기 만물의 영장으로서 나는 과연 어떤 자취를 남겨 왔고, 어떤 자취를 남기고 있으며, 어떤 자취를 남길 것인가 조용히 눈을 감고깊이 고찰해 봅시다. 내가 가지고 떠날 것은 많은 재산도 아니요 빈손도 아니요 이세상서 내가 지은 죄, 아니면 믿음만 가지고 떠난다 많은 재산을 자손들에 물러주는 것보다 거룩하고 훌륭한 신앙과 흔적을 자손들에게 물러주고 떠나는 것이 아름다운 노후가 아니겠는가 ?
인간은 상품이 아니다 이 우주에 나는 나 혼자뿐이다 창조주 하나님이 그렇게 만드셨고
우리를 향해 너는 존귀한 자라고 말씀하셨다 나는 상품이 아니라 이 우주에 하나밖에 없는 작품이다 아름다운 젊음은 우연한 자연의 현상이지만 아름다운 노년은 예술작품이다
상품은 세월이 지나면 값이 떨어지지만 작품은 오래 될수록 가치가 더 나가는 법이다 .
루즈벨트 대통령 영부인 “에레나”여사의 말대로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테리이며 오늘은 선물이다 하루 하루 감사하며 힘차게 저 영원한 영광과 기쁨이 있는 곳으로 달려가자 거기, 아픔도 없고 이별도 없고 눈물도 늙는 것도 죽는 것도 없는 그곳으로 여행은 멈추지 않고 계속될 것이다 하나님 자녀된 자의 장례식은 영결식이 아니다 천국 환송잔치이다 다음 한정원 권사님같이 천국을 향한 소망과 감사를 깊이 체험해보시기 바랍니다 할렐루야 (주님을 찬양하라)
행복의 황금빛 가을 1894.1.21생. 한정원 권사 96세.
무수히 많은 생일이 오고 가고
과거의 세월이 가져다준 그 모든 행복의 회상,사념으로 다가온다
세월의 뒤안길에서 돌아보는 기쁨이 영롱하다
이다지도 행복한 오늘 하루 회상의 문은 활짝 열리고
아릿다운 향수에 젖은 무리들 그리운 시절의 모습을 본다
과거를 단장하는 양 , 먼 옛날 행복하던 나날이여 !
그러나 끝모르는 시간에 사나운 질주는 멈추지 않고
밤이 지나면 낮이 오듯 젊음 다음에는 년륜이 쌓이고
쉼을 모르는 사람의 생각으로
하나님의 지고하신 불변의 섭리를 어긋나게 할 수 없노라
다시 한번 깨우침이여!
우리의 걸음 날로 더디고 지친 몸 쇄잔할지라도
발길 닿지 않는 영역으로 내 영혼 멀리 더 높이 비상하고
년륜이 쌓일수록 오직 마음 더욱 청랑하여
눈으로 보이지 않는 것 우리 영혼으로 바라본다
생일마다 천국의 영생을 여는 무수한 문은 활짝 열려있어
하나님의 아름다우신 사랑 안에 있는 저 자녀들이여,
영원한 생명들이여! 1986. 12. 한정원
부 록
< 치매의 행동유형>
1. 밥상을 차려놓았는데 밥달라고 소리지른다 굶어 죽이려고한다고 소리지른다
2. 거울을 들여다 보고 욕설을 퍼붓는다 싸우는듯 주먹을 쥐기도하며 주먹질을 한다
3. 장롱, 쓰레기통, 서랍등을 뒤져 방바닥에 끄집어 내어놓는다
4. 맞지도 않는 손주의 옷을 입으려고 애쓴다 그러다가 찢어 놓기도 한다
5. 머리를 벽에 부딪치거나 칼로 피부를 긁는 등 자해행위를 한다
6. 이른 새벽에 밥하라고 온 식구들을 깨운다
7. 담당의사를 하나님이라 부르며 의사가 나타나면 기도를 한다
8. 며느리가 바람을 핀다는 등 매사에 의심을 한다
9. 간호하는 며느리를 안거나 엉덩이를 만진다
<치매 방지법>
1.머리를 쓴다 하루 2시간 독서 1시간 장기 바둑. 암기훈련
2.매일 일기를 쓴다
3.많이 쓰지 않는 왼손,왼발을 자주 움직이라 (왼손잡이는 바른손을) 뇌를 자극시킨다
4.스포츠등과 같이 정신적 육체적 긴장과 이완이 반복되는 취미생활을 하라
5.1개월에 1회 정도 음악, 미술작품을 감상하라
6.1일 3회이상 10분이상 정신수양과 공상을 한다
7.항상 웃는 표정을 지으라
8.혼자서 지내는 시간을 가급적 줄이라
9.머리에 충격이 가해지지 않도록 늘 조심하라
10.알콜 섭취를 줄이라
11.산, 호수가,바닷가 등 음이온이 많은 곳에서 호흡을한다 맑은 공기를 1주에 2시간이상 마시라
12.알미늄식기 사용을 줄이고 위산중화제=제산제 복용을 삼가하라
13.하루 6시간 이상 취침하라 뇌를 쉬게하라
14.세포의 산화를 방지하는 비타민 A,C,E등을 매일 복용하라
15.성인병을 속히 진단하고 발견하고 발견하면 적절히 치료하라
이승과 저승
조지 애플턴
주님 저는 늙어가고 있습니다
예전보다 행동이 굼뜨고
기억력도 신통치 않습니다
노년의 무능력과 초조함이 저를 압도해옵니다
웃기는 이야기라고 열심히 했는데
곰곰이 생각해보면 전에 했던 이야기들입니다
사랑했던 이들과 친구들이
이승과 저승의 문턱을 넘나들며
하나씩 하나씩 사라져갑니다
주 하나님 기도 안에서 제가 그들과
그리고 그들이 저와 만날 수 있는지
감히 여쭙고 싶습니다
저희에게 사랑을 가져다주신 성자께서
저희의 사랑을
그들에게 전달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이 창조의 세계와 생명으로
충일한 세계에 널리 영향을 미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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