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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섬김에 대하여 (이명진 목사 칼럼 33)

하마사 2009. 8. 30. 13:34
섬김에 대하여 (이명진 목사칼럼 33 )

시내산 회원 여러분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특히 외지에서 한 영혼 구우너을 위해 목숨바쳐 수고하시는 해외 선교사님들에게 성령하나님의 위로와 능력이 함께하시기를 바랍니다 이번 달에는 금년 우리 총회 교육 주제인 <섬김>에 대해 글을 올립니다 다소라도 귀한 주님의 종들에게 참고가 되어 우리 모두 예수그리스도의 은혜로 섬기는 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I. 서 론
작년 93회 총회 주제는 <섬겨야 합니다> 이다 금년 교육주제는 <사랑으로섬기는 교회> 이다 섬기는 것은 이제 교회뿐만 아니라 국가적 관심사이며 우리 모두가 실천해야 할 주요 과제가 되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취임식 때에 그는 국민을 섬겨 나라를 편안하게 하겠습니다 고 말했다 교회 역할(기능들)을 살펴보면 케리그마(말씀선포), 레이트루기아(예배), 코이노니아(교제), 디다케(가르침과 훈련), 그리고 디아코니아(봉사 섬김)이다 섬김의 기능은 다른 기능 과 깊은 관련이 있다 각 기능들은 서로 분리되어 있지 않다
섬김은 성경이 증언하고 교회사에서 확인되는 교회의 본질이고 신앙의 참모습이라고 할 것이다 하나님께서 사도 주의 종을 세우신 목적도 봉사의 일을 하게하려는 것이다
(엡4:11-12)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12)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교회는 그리스도인 개개인의 믿음이 성장과 봉사를 통해 건강한 교회가 된다
한국교회는 초기부터 교회를 섬기고 사회를 섬기는 전통을 유지해 왔다 최근 2007년 겨울 태안반도 기름 제거 작업에 100만명 자원 봉사중 70%가 기도교인들 이었다(비공식집계) 이는 별안간 된 것이 아니고 100여년 전부터 한국교회 선교 초기부터 국민과 더불어 아파하며 그들 위해 봉사하는 전통(학원설립, 의료기관 설립 사회봉사) 의 계속이며 2000년 기독교 사회적 섬김의 연속이다 (한국사회봉사단, 김삼환 목사) 한국교회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얀마 사태, 중국 스촨성 지진 땅에서도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국교회 희망 연대(10개교단 참여)도 한국 사회를 위해 봉사하며 미얀마등지에서도 예수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예수를 구주로 믿는 공동체, 교회는 먼저 예수님을 섬겨야 한다 예수님을 섬기는 것은 요12:26 말씀대로 예수님을 따른 것을 말한다 자기를 부인하고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는 자가 진정 섬기는 자가된다 또한 하나님 명령 그대로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고 섬겨야 한다 이웃섬김에 절실히 요청되는 태도는 (갈5:13) 말씀대로 사랑으로 서로 종노릇하는 것이다 참된 경건, 경거한 신앙은 무엇인가 ? 세속에 물들지 않고 힘없는 이웃을 섬기는 것이다 (약1:27) 하나님 아버지 앞에서 정결하고 더러움이 없는 경건은 곧 고아와 과부를 그 환난 중에 돌아보고 또 자기를 지켜 세속에 물들지 아니하는 이것이니라

II. 섬김이란 무엇인가
1. 성경에서 말하는 섬김
A. 구약
db'[;(5647, 아바드)
일하다, 섬기다 봉사하다 후기 히브리어 : 예배하다 하나님께 순종하다

아바드(동사)는 기본어근이며, '일하다 work, 봉사하다, 섬기다, 시중들다 serve'를 의미한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약 390회 나온다. 이러한 봉사는 사물, 사람, 혹은 하나님에게 향한 것일 수 있다. 이 단어가 사물에 관하여 사용될 때는 그 노동이 미치는 사물을 가리키는 대격을 수반한다. 예: 밭을 '경작하다' to till(창 2:5과 그 밖의 곳에서 종종) 포도원을 '정돈하다' to dress, 세마포를 만드는 자(사 19:9) 혹은 성읍에서 역사하는 자(겔 48:18). 때때로 이 단어는 신 15:19의 (땅을) '갈다' to till (한글개역, "부리지")에서처럼 대격 없이 사용된다. 두번째로 이 단어는 예를 들어 야곱이 라반을 섬기는 경우와 같이(창 29:15, 창 30:26, 창 30:29) 사람 대격을 수반한다. 사람 대격을 수반하는 경우에 이 단어는 사람과 함께 전치사 '베'를 수반한다. 즉 사람은 "타인에 의해 일한다" 혹은 타인을 노예로 사용한다(출 1:14, 렘 22:13, 이 동사의 히필 어간은 '아무개를 (노예로 삼아) 강제로 일하게 하다'(출 1:13)를 의미한다. 그러나 하나님을 섬길 때 그것은 속박이 아니라 오히려 즐겁고 자유케 하는 경험이다(출 3:12, 출 4:23, 출 7:16, 출 7:26, 출 10:26, 시 22:31, 욥 21:15, 렘 2:20, 말 3:14). 동일한 개념이 레위 자손이 여호와를 섬기는 것에 대해 사용된다(민 3:7-8, 민 4:23, 민 4:30, 민 4:47, 민 8:11, 민 8:19 이하, 등). 흥미롭게도 70인역본은 제사장들만의 공적인 직무를 가리키는데 헬라어 라트류오를 사용한다. 그러나 신약성경은 롬 15:16을 제외하고는 신약의 사역(ministry)이나 그 기능들을 가리키는데 라트류오 어군을 사용하지 않았다. 그런데 롬 15:16에서 이 어군은 예수그리스도를 위한 바울의 수고를 언급한다. 그러나 다른 종교적인 문맥, 특히 구약의 의식(ritual)과 관련된 문맥에서는 라트류오 어군이 사용되었다(히 9:21, 히 10:11, 눅 1:23).( 참조: W. L. KAISER; BDB).

tr'v;(8334, 샤라트)
섬기다, 봉사하다 샤라트(동사)는 기본어근이며, '섬기다, 봉사하다 minister, serve'를 의미한다. 구약성경에서 이 단어는 97회 나오며, 피엘형으로만 사용되었으며, 용례 중 20회는 분사 메샤레트로 나오는데 '사역자 minister'라는 뜻의 명사로 사용된다. 샤라트의 용법은 자연적으로 ① 중요한 인물, 보통 통치자에게 드려지는 개인적 섬김. ② 제사장과 같이 하나님과 특별한 관계이 있는 자들 편에서 행하는 예배의 사역이라는 두 범주로 분류된다. 샤라트가 시사해 주는 종의 높은 지위 및 그가 주인과 맺고 있는 특별한 관계를 창 39:4에서 볼 수 있다. 여기서 요셉은 보디발의 재산에 관한 모든 업무를 이양받고 있다. 엘리사의 사환은 메샤레트(섬기는 자 minister)로 지칭되었다(왕하 4:43, 왕하 6:15). 둘째 범주는 주로, 성막에서 그리고 나중에 성전에서 봉사하였던 레위인들과 제사장들을 포괄하고 있다(한 구절, 시 103:21에서는 천군들이 그와 같이 지칭된다). 수많은 구절에서 그들의 봉사가 특히 성소와 관련되어 있다. 예컨대 출 28:35은 성소에서의 아론의 사역을 말하며 출 28:43은 아론의 아들들이 제단에서 섬긴다고 언급하였다(참조: 욜 1:13). 레위인들도 그와 같이 지칭되었다. (대상 6:17과 대상 16:4, 대상 16:37) 삼상 2:11, 삼상 2:18과 삼상 3:1에서 사무엘은 엘리의 조수로 성막에서 섬기는 일을 한다.. 제사장은 하나님 앞에서 백성을 대표하는 장중한 책임을 지니고 있었고 바로 그들의 사역을 통해서 이스라엘은 하나님께 나아갔던 것이다. 그들이 또한 백성들 앞에서는 하나님의 공적 대리자라는 위치에 있었다. 다. 여기에서 주목해야 할 것은, 그들이 겸손하게 자신들을 비천한 종으로 인지하는 한편 여호와의 이름을 사랑하고 그를 섬길 것이라는 사실이다.(H. J. Austel)

B. 신 약
diakonevw(1247, 디아코네오)
종으로서 섬기다, 봉사하다. 식탁에서 수종들다 (눅17:8) (요12:2) (눅12:37)
우리가 봉사나 섬기는 것에 관하여 말할 때 그것은 자발적으로 또는 의무적으로 다른 사람을 위하여 행한 일과 그런 도움을 받은 사람에게 생길 이익을 의미한다. 봉사라고 해서 보수(Reward)를 배제하는 것은 아니다. 섬기는 행위는 지배하는 것과 대조가 된다. 성실한 봉사는 교만과는 대조적으로 낮은 자가 되어 겸손한 자세로 섬기는 것이다. 섬기는 자는 종속적 위치에 있으며, 그의 자유는 제한되어 있다. 그러나 신약성경은 죄의 지배와 율법에서 자유한 사람은 하나님을 섬기므로서 참된 자유를 발견한다는 것을 분명히 하고 있다." 봉사(섬김)하다"에 대해 사용되는 단어들의 개념은 때때로 구별하기 어렵지만 각각 그 기본 강조점이 있다. 간단히 소개하면,
* 둘류오(douleuvw, )는 복종,예속을 강조하는 것으로,'노예로 섬기다'를 의미한다.
* 데라퓨오(qerapeuvw, )는 기꺼이 섬기는 것을 강조하는데 그것에 의해 존경과 관심을 표현한다(특별히 신을 향하여).
* 라트류오(latreuvw, )는 '삯을 위해 봉사하다'를 의미한다. 신약성경에서는 주로 신앙적, 제의적 의무들에 대해 사용되었다. ( 롬9:4 히9:1 요16:20 )
* 레이투르레오(leitourgevw, )는 '공무에 봉사하다'를 뜻하며, 70인역본에서는 성전에서 봉사를, 기독교회에서는 교회에서 봉사하는 것에 대해 사용되었다.
* 휘페레테오(uJphretevw, )는 '노나 키를 잡다'라는 기본 의미를 지니며, 특히 봉사가 주인과 관계된다. 그 명사 휘페레테스는 때때로 '노잡이, 조수'를 의미한다.

이런 단어들과는 달리, 디아코네오는 매우 인격적으로 다른 사람에게 행하는 봉사라는 특별한 자질을 가진다. 휘페레테오와 가장 가깝지만, 디아코네오에는 사랑의 봉사라는 개념이 더욱 강하다(Beyer, TDNT). 디아코네오는 일반적으로 '섬기다, 봉사하다, 지원하다, 집사로 섬기다'를 의미하며, 개역 한글판에는 '수종들다, 섬기다, 일하다, 돕다, 맡다, 집사의 직분을 하다, 공양하다'라는 의미로 번역되었다.

디아코니아의 종류와 내용
신약성경에서 디아코니아는 크게 네 가지 모습으로 나타난다. 첫째, 가장 기본적인 의미는 식탁에서 수종드는 것이다. 당시 사회관습에 의하면 식사 때에 식탁에 기대앉아 식사를 하는 상전과 허리를 동이고 수종드는 하인이 있었다. 디아코니아는 이렇게 수종드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모습은 눅 10:40; 12:37; 17:8; 22:27; 요12:2 등에 나타난다.
둘째, 좀더 넓은 의미로서 물질적(재정적)인 도움을 의미하기도 한다. 행6:2에서는 구제사역을 디아코니아라고 한다. 여기서 디아코니아가 말씀사역과 대조되므로 물질적 도움 일체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런 의미로 사용된 본문은 마25:42-44; 27:55; 막15:41; 눅8:3; 행11:29; 12:25; 롬15:25; 고후8:19; 히6:10 등이 있다.
셋째, 아주 넓은 의미로서 일반적인 섬김을 의미한다. 이런 예로는 마 4:11; 8:15; 20:28; 눅4:39; 22:26; 요12:26; 행19:22 딤전3:10; 벧전1:12 등을 들 수 있다.
넷째, 공동체 특히 신앙공동체인 교회 내에서의 섬김을 의미한다. 여기에는 다양한 은사와 직분을 통한 섬김이 있다. 벧전 4:10이 이것을 잘 보여준다.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같이 서로 봉사하라.” 이런 디아코니아의 구체적인 모습으로 고전12:8-10에 나오는 은사와 롬12:6-8에 나오는 봉시직분 등을 들 수 있다. 여기에는 말씀을 전하는 사역도 포함된다.


C. 성경에서 섬김의 예
(1) 구 약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은 탹한 백성 이스라엘은 하나님만 섬기고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고 섬겨야 한다
(레19:18)이스라엘 공동체는 하나님만을 섬기는 신앙 공동체요 이웃을 섬기는 공동체로서 그들은 . 사회적 약자를 돌보며 그들의 인권 존중하며 가난한자를 구제하며 그뿐 아니라
생태계를 돌보며 섬기는 공동체이다 안식년 소산물은 짐승에게 주고 공중에 나는 새도 보호해야한다 (신22:6-7) 노중에서 나무에나 땅에 있는 새의 보금자리에 새 새끼나 알이 있고 어미새가 그 새끼나 알을 품은 것을 만나거든 그 어미새와 새끼를 아울러 취하지 말고 (7) 어미는 반드시 놓아 줄 것이요 새끼는 취하여도 가하니 그리하면 네가 복을 누리고 장수하리라 ) 이스라엘은 하나님 명령에 다라 도피성 제도를 만들어 과실로 살인자의 생명을 보호한다 , 기업이 없이 성막 봉사만을 하는 레위지파에도 필요한 땅을 분배하는 등 약자 보호하며 하나님의 정의를 실현히고저 하였다 하나님은 사회적 약자인 사르밧 과부를 엘리야 선지자를 통해 보살피시게 하신다 느헤미야는 사회지도층 부자들의 가난한 자에 대한 학대 (고리 이자)를 금지시키다 (느5:10-11) 사랑과 섬김을 촉구하다
전도서에서 전도자는 인생이 헛됨을 고백한다 허무한 인생으로 끝나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비법은 (1) 이 세상일이 우리가 원하느대로 되지 않음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라는 것이다 7:13 하나님이 굽게하신 것을 누가 펼수 있는가? (2) 세상에는 때가 있다 3; 범사에 기한이 있다 이 때와 기한은 세상만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정하신다 이것을 받아들여야 행복해질수 있다 전도자는 후배들에게 자기처럼 늦게 깨닫지 말고 행복한 길을 미리 찾아가도록 권면한다 자신의 과거 부끄러운 모습 그대로 실토하면서 ..헛된 이생을 살았음을 고백하면서 후배들에게 행복의 길로 초대한다 이것이 또하나의 섬기는 모습이다
룻기서의 베들레헴 사람들은 이방여인 룻을 험담하지 않고 비난하지도 않고 왕따시키지도 않고 따듯한 마음으로 돌보아 준다 보아스는 신분이 높은 자로 이방여인(당시 이방인과 접촉 시 죄가 전염된다고 생각하였음) 롯에게 자비를 베풀어 한 여인을 살려낸다

(2) 신약
섬김의 가장 위대한 모범은 예수그리스도이시다 하나님으로서 인간이 되어 이땅에 오신 목적은 우리를 섬기기 위해서이다 (마20:28) 인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주님은 비천한 인감의 몸을 입으시고 겸손하게 섬기셨다 (빌2:1-11)
헬라인들은 섬김을 비천한 것으로 생각하다 신분이 낮고 비천한 사람이 높은 자를 섬기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신들은 섬기기 위해 태어나지 않고 지배하기 위해 태어났다고 생각했다 예수님은 섬김을 하나님 사랑과 연결시키며 스승으로 주님으로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으로 헬라인들의 개념과 전혀 다른 견해를 보여주시고 모범을 보이셨다
초대교회는 오순절 성령강림주일에 제자들이 성령충만을 받고 필요한 물질을 유무사옹하고 가난한자를 돕는 등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섬김의 삶을 실천하여 교회 밖의 사람들에게도 창찬을 받아 복음이 왕성하게 전파되었다 (행2:44-47) : 여러지역의 교회들이 예루살렘 교회를 위해 연보를 거두어 예루살렘 교회의 가난한 자들을 섬겼다 (롬15:25-27) 섬김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데까지 확장되었다 다

III. 섬김의 본질

1. 섬김에 대한 성경 가르침의 독특성
헬라문화에서 디아코니아가 가지고 있는 의미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를 시중드는 것’ 이다. 보다 확장된 의미는 ‘음식을 공급하는 것’ 이고, 가장 포괄적인 의미는 모든 종류의 ‘섬김’ 이다. 그런데 이렇게 섬기고 시중드는 것은 명예로운 일이 아니다. 섬기는 일 중에 유일하게 명예로운 것은 나라를 섬기는 것이다. 하지만 나라를 섬기는 것은 명예를 위한 것이지 자기를 비우는 자세가 아니다. 예수그리스도는 이 개념을 완전히 바꾸어 버렸다
상급자가 하급자를 섬긴 것이다 질적으로도 섬긴 개념의 혁명이 일어나게 하셨다 종래에 섬김은 종들이 하급자가 마지못해 생계를 우해 섬기었으나 주님은 자발적으로 자원하여 사랑으로 섬기셨다
유대교에서는 섬김이 헬라문화에서보다 더 깊은 의미를 가진다. 여기서 섬김이 수치스러운 일이 아니라 의미 있는 일이며, 특히 훌륭한 주인을 섬긴다는 것은 가치있는 일이다. 하나님을 섬기는 것은 더욱 그렇다. 유대문헌에 나오는 디아코니아도 ‘식탁을 시중드는 것’ 과 ‘
순종한다는 의미의 섬김‘을 의미한다.
구약에서 섬김은 하나님의 정의를 실현하는 수단이다 정의, 자유, 존엄성과 희망 없는빵만을 주는 것은 현상을 변화시키지 못하는 인간적 사랑일 뿐이다 이스라엘의 봉사는 예배와 삶의 일치를 통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십일조와 안식일을 통해 이것을 제도화하며 사람을 사람답게 하는 것이다 구약에서 봉사, 섬김은 아코니아 는 샬롬, 메시야 왕국을 지향한다 신약에서는 하나님 나라와 화해를 지향한다 하나님 나라는 높은 자가 낮은자를 섬긴다 첫째가 꼴지가 되는 파라독스와 가치전도의 역설적 통치체계이다 바울은 화해를 위한 섬김을 강조한다 디아코니아는 복음을 통해 신앙 공동체를 세우고 이 공동체를 통해서 이웃과 세계와 피조물을 치유하여 하나님과 화해를 이루고 하나님의 의와 나라를 이루려는 구원 행위이다 ( 황홍렬 교수)

2. 섬김의 본질
(1) 사랑 받은 자는 사랑을 실천한다 섬김은 그리스도인의 영성의 표지요 교회 기능이다
그리스도인의 섬김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기에 그 은혜에 합당하게 살려는 즉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뜻을 따르려는 섬김이다 그러므로 섬김은 성숙한 그리스도인의 영성의 표지가 된다 그리스도인의 영성의 표지는 섬김이다 섬김, 봉사는 교회의 주요기능이다

(2) 섬김의 대상은 하나님과 이웃이다
원래 봉사를 가르키는 말 service에는 예배라는 뜻이 내포되어있다 초대교회가 시작한 봉사는 하나님과 이웃을 향한 예배의 차원을 제거하고는 생각할수 없는 나눔과 섬김의 실천이었다 봉사는 가난한 이웃과 내가 나누는 사랑이 아니라 하나님이 그 사이에 늘 현존하는 그런 사랑이었다 그러나 국가 북지제도가 발달하며서 봉사는 하나님과 종교적 차원이 배제된 사회봉사로 그 개념이 축소되었다

(3) 섬김은 희생이요 십자가 신학에 근거한다
섬김 봉사란 말은 (디아코니아) 식탁에서 시중을 드는 것을 말한다 시중들므로 먹는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섬김은 섬김 받는자의 즐거움을 창출하기 위해 나자신을 희생하는 것이다 섬김이란 자신을 희생하면서 그리스도의 참 뜻을 구현하는 것이다 즉 자발적인 사랑의 실천활동이다 섬김은 자기 희생을 통해서 가능하다
인류 타락 이후 관계 아닌 소유에 얽매어, 끊없는 탐욕의 노예가 되어 살던 인간이 오순절 성령 강림 이후 성령 충만을 받고 “자기 것을 자기 것이라고 하지 않았다 ” 진심으로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이웃을 돌보기 시작했다 (행5: ) 이웃 섬김에는 항상 희생이 수반된다 디아코니아는 십자가 신학에 기초한다 주님의 십자가 희생을 바탕으로 섬김의 행동이 시작된다 교회 디아코니아 사역의 근거는 예수님이다 주님은 섬기러 이땅에 오셨다
성육신 하신 하나님 아들 예수그리스도는 마귀와 죄의 노예 상태 있는 우리의 존재 속에 오셔서 우리 죄를 용서하시고 하나님의 자비와 사랑의 삶을 우리와 함께 나누면서 우리를 그리스와 연합되게 하셨다 이 연합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를 면하게 되었으며 동시에 우리 믿는자들은 그 안에서 그의 섬김에 참여할수 있게 되는 것이다

(4) 참 섬김은 그리스도의 사랑을 본받아 그 사랑으로 이웃과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다
성경이 말하는 섬김은 사랑의 섬김이다 섬김은 사랑의 표현이요 (아가페사랑) 그구체적인 행동이다 행동 없는 사랑이 공허한 것처럼 사랑에서 우러나오지 않는 섬김은 무의미하다 사랑에서 우러나온 섬김만이 사람 마음을 감동시키고 그사랑에 감전되게 한다 예수님의 삶이 그러하였다 섬김은 낮아짐이다 사랑의 섬김은 약자들에 대한 관심과 돌봄이다 인간은 타인을 위한 존재이어야 한다( 본훼퍼) 칼빈은 말하기를 신자들이 돈을 버는 이유는 사회적으로 약한자를 돕고 그들과 재물을 나누어 갖기 위함이다라고 하였다
사랑은 분배 정의를 실현하는 것이다 라인홀드 니버는 말하기를 사랑은 정의를 요구하고 정의는 사랑을 구현한다고 하였다 사랑의 섬김은 나눔이다 나눔에서 섬김이 시작된다 (행2: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행4:34) 그 중에 핍절한 사람이 없으니 이는 밭과 집 있는 자는 팔아 그 판 것의 값을 가져다가

(5) 섬기는 자는 자기 부정이 먼저 있어야 한다 이것없이 섬김은 나눔이 아니라 베풂이 된다 병든자 소외된자는 구제 봉사 대상이 아니라 동일하게 하나님 나라 구성원이다(몰트만)
주는 자나 받는자는 상호 수평적 관계임을 알아야 한다 사랑의 섬김은 동정아닌 우애가 우선되어야 한다 사랑의 나눔의 섬김은 자기 중심적 사고 태도로는 불가능하다
사랑의 섬김은 철저히 상대방이 주체요 주인이라는 의식 아래서만 가능하다

(6) 교회는 주님의 섬김을 실천하는 곳이다
섬김은 교회의 사명이다 섬김, 봉사는 교회의 정체성을 증거해 주는 본질적 요소이다
섬김은 그리스도께서 교회 에게 부여한 의무이다 예수님의 영은 섬김의 영이다 세상은 출세지향적 성공지향적인 상향성 영이다 교회는 섬기러 온신 예수님의 몸이다 섬김을 거부하는 교회는 스스로 존재 의미를 부인하는 교회이다 예수정신을 떠난 교회이다 예수의 영, 성령이 떠난 교회이다 교회는 섬김의 운동을 통해서만 참생명력을 유지하게 되는 건강한 교회가 된다 성령은 낮은 곳에서(섬기는 것에서) 역사하신다 먼저 손해보려는 자세 없으면 교회는 세상으로부터 비난 받을 수밖에 없다

(7) 디아코니아(섬김)의 한계
디아코니아는 신자들의 신앙생활과 교회의 사역에 있어서 중요한 부분이다. 하지만 디아코니아에도 한계와 문제점이 있다 .특히 물질적 섬김에는 분명히 한계가 있다. 이것은 예수님의 사역과 가르침에 잘 나타난다. 예수님은 40일을 금식하시고 시장하실 때 돌로 떡을 만들어 먹으라는 사탄의 시험을 받으신다. 그 때 예수님은 사람이 떡으로만 살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라(마4:4). 이것은 물질만으로 사람을 충분히 도울 수 없다는 의미이다. 우리가 디아코니아에서 물질적 섬김을 지나치게 강조하면 그보다 더 중요한 말씀사역을 소홀히 하게 될 위험이 있다. 우리는 균형 잡힌 디아코니아를 통해 물질적 섬김이 복음전파에 가여하고 복음이 물질적 섬김에 기여하도록 해야 한다.

유대교의 디아코니아에는 두 가지 문제가 나타난다. 하나는 불의하거나 부정한 사람을 차별하는 경향 때문에 무조건적인 사랑의 섬김이 약하다는 것이다. 그리하여 무가치한 사람을 시중드는 것은 인정받지 못한다. 다른 하나는 섬김이 하나님 앞에 공덕으로 평가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남을 위해 희생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종교적 덕목을 위해 섬기게 된다. 디아코니아가 공로주의와 연결되어 있었다. 이와 비슷하게 신자들도 자기의 다이코니아 행위를 공로로 생각하게 될 위험이 크다. 디아코니아에서의 특별히 경계해야 할 것은 공로주의에 빠지는 것이다. 거기 빠지면 남과 경쟁하며 자신을 자랑하거나 남을 시기하며 비난하게 된다. 디아코니아를 하는 개인이나 교회는 스스로 높이거나 남을 정죄하지 말아야 한다.
(빌2:3-4) 아무 일에든지 다툼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IV. 섬김의 종류, 규범

1. 섬김의 종류
(1) 수직적 차원에서 하나님 섬김이다 = 예배를 뜻한다 예배는 하나님께 대한 봉사요 섬김이다 ( 계4:8-11 요4:24 삼상7:3 )
(2) 수평적 차원 :사람과 공동체를 섬기는 섬김
초대교회부터 교회는 섬김을 실천하였다 근대에 이르러서 노예해방운동, 감옥 개량, 금주운동 빈민구제 운동 고앙원 양로원건립 평화봉사단등 직간접적으로 그리스도 봉사정신을 실천해 왔다
(1) (2)는 별개의 것이 아니다 서로 어우러져 하나의 모습으로 나타나게 된다 진정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진정 사람에게 봉사하고 사람을 섬기게 되는 것이다 봉사는 예배의 구체적인 표현이다 구약예배는 하나님을 섬기기 위해 희생제물을 바쳤으나 신약에서는 몸과 마음을 바쳐 성삼위 하나님을 섬기고 동시에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것이 다 이것이 하나님 나라이며 예수 그리스도 십자가 정신이며 성경중심 사상이다 기독교 공동체 삶은 섬김의 삶이다 섬김의 삶을 위해 각자에게 은사가 주어진다 (벧전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인간에 대한 봉사를 떠나서 하나님께 대한 봉사가 있을수 없다 (요일4:20)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하는 자니 보는 바 그 형제를 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 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 없느니라
성경에서 하나님을 섬김은 말씀에 대한 순종과 예배로 이루어지고 하나님에대한 사랑은 이웃을 진정 섬김으로 완성된다 이웃 섬깁의 삶을 통해 하나님께 드려지는 예배가 된다는 연결점을 발견한다 (롬12:1) 이웃을 잔정 섬기는 것이 하나님께 살아있는 예배로 드려지는 것이다

2. 섬김의 구체적인 행동: 섬김의 규범들 (리처드 포스터 , 노영상 교수 )
(1), 숨은 봉사 :남모르게 조용히 봉사한다
(2). 작은일의 봉사 : 작은 일을 무시하지 말고 자신을 낮추며 작은일부터 먼저 봉사한다
(3). 구설수를 막아주는 봉사 :
험담, 훼방하며 뒤에서 흉을 보는 것을 막아주는 것이 공통체를 튼튼하게 하는 봉사이다
(4). 봉사를 받아주는 봉사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우리를 섬기도록 허용하는 것이다 우리의 오만 때문에 d런 봉사들을 물리칠 때가 많다
(5). 예의로서의 봉사
예의를 지키는 일도 봉사이다 남엗한 감사의 표현 , 적절한 시기에 인사하는 것 윗분들에게 인사카들 보내는 일등 모두 봉사이다 . 무례한 행위는 섬김을 방해한다
(6). 대접하는 봉사
나그네를 대접하라 (벧전4:9) 서로 대접하기를 원망 없이하고
친구 초대 식사대접 등은 기독교의 미덕중 하나이다 대접하는 것은 복잡한 일이 아니다
(7). 경청의 봉사
남의 말을 들어주는 것도 섬김이다 듣기를 먼저하라 남이 먼저 말하게 하라 자신의 말을 아끼는 것이 진정한 섬김이다 자신이 남보다 낫다고 생각할 때 교만할 때 말이 많아진다
(8). 서로 짐을 져주는 봉사
남의 아픔 힘든 것 고통을 져주는 것을 져준다 (마11:30) 이는 내 멍에는 쉽고 내 짐은 가벼움이라 하시니라 그리스도는 우리위해 십자가의 큰 짐을 지심으로 우리 멍에를 가볍게 해주셨다 남의 작은 짐부터 져주는 일에서 시작하여 우리 자신을 훈련시킬수 있다
(9) 생명의 말씀을 서로 나누는 봉사
아무도 하나님 말씀을 독점할 수 없으며 또한 하나님께서 각 사람에게 말씀해주는 것이 다르다 그같은 하나님 뜻을 전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서로에게 주어진 하나님 말씀을 나눌 필요가 있다 이런 주님의 말씀을 서로에게 전하는 것은 아주 좋은 봉사이다
(10). 희생적 봉사 (노영상 교수)
자신의 영예, 이기심을 따라 봉사하느 것은 진정한 섬김이 아니다 희생의 봉사는 십자가가 우리에게 주는 기독교인으로서의 행동 규범이다

V. 섬겨야 할 이유와 목적

1. 디아코니아(섬김)의 목적
우리는 모든 것을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해야 한다(고전 1-:31; 마6:9-10참조) 그러므로 디아코니아의 목적도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데 있다. 달리 말하면 디아코니아는 사람의 명예를 높이거나 사람의 뜻을 성취하기 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사람의 방법으로 하는 것도 아니다.
이것은 디아코니아의 이해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부분이다. 왜냐하면 이것은 성경 외에서 말하는 디아코니아와 상반되기 때문이다. 세속적인 디아코니아는 섬김을 받는 사람이 높아지거나 혹은 특별한 대상을 섬김으로써 섬기는 자가 높아지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성경이 가르쳐주는 디아코니아는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하는 것이다. 또한 디아코니아는 사랑으로 하는 것이므로 대상의 유익을 위해서 해야 한다. 이것은 하나님 사랑과 이웃 사랑이라는 율법의 두 모습과 통한다.

2. 섬겨야 할 이유

(1) 예수님이 본을 보이시고 또 명령을 하셨기 때문이다 ( 빌2:6-8 요13:2-15)
성경교훈은 인간 본성을 거스려 타인을 섬기게 한다 교회는 예수그리스도 의 섬김의 가르침을 외면하면 인간 사회에 소망을 찾기 어렵다 섬김의 실천은 주님의 준엄한 명령이다
(요13:14-15)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15) 내가 너희에게 행한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
교회 섬김은 세상 속에 병든자 약한자 굶주린자 고통 속에 있는자 들을 그리스도 몸의 지체로 인식하고 그들과 함께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것이다

(2) 위대한 자가 되기 위해 섬겨야 한다 하늘나라 법칙 역설적이다 ( 마20:20-28)
(마20:26-27)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27)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너희 종이 되어야 하리라
(3) 받는자보다 주는 자가 더 복되기에 섬겨야 한다 ( 행20:35 )
(행20:35)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4) 예수 안에 있는 피조물로서 세상을 이기고 정복하기위해,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기 위해 섬겨야 한다 ( 고후5:17, 창1:28)
오늘날 우리 사회의 특징은 상상을 초월한 소비문화 , 다원성을 추구하고 권위와 억압에 대한 저항으로 상징되는 포스트모던 시대에는 하늘에 있는 천국을 사모하기 보다는 지상의의 풍요와 행복을 추구하며 살아기에 기독교인은 기독교인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동시에 책임있는 사회인이 되기 위해 지속적이고 힘든 섬김의 노력을 해야 한다-임성빈 교수

(5) 정의롭고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섬김이 필요하다
인간 능력 차이는 필연적이다 사회 발전할수록 개인 능력 차이에 따른 소유의 격차는 더욱 커질 것이다 정보사회로의 이전은 이런 격차를 더욱 심화시켜 인구 80%를 저소득층으로 전락시킬 것이라고 한다 나눔과 섬김은 좋은 사회를 위한 필수 조건이다
섬김은 인간 능력 차이로 인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불평등을 해소하고 모두가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누리는데 필수불가결한 조건이다
(마5:42) (42) 네게 구하는 자에게 주며 네게 꾸고자 하는 자에게 거절하지말라
신15:9-11 네 형제의 곤란한 자와 궁핍한 자에게 네 손을 펼지니라

(6) 세대간 갈등과 분열을 치유하기 위해서 필요하다
오느날 포스트모던 시대에는 기성세대와 신세대간의 의사소통이 어렵고 큰 이질감을 느끼며 산다 갈등이 많다 세상을 본받지 아니하는 기성세대의 지혜와 미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는데 익숙한 신세대의 용기를 사랑안에서 조화 시킬수 있는 섬김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해야 만 한다 그러므로 권력으로는 도저히 할수 없는 세대간 지역간 통합도 그리스도의 사랑에 토대를 둔 섬김의 사역으로 보여줄 수 있을 것이다 (임성빈 교수)

(7)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며 무지한 자들의 비난을 막기위해 필요하다
우리들은 세상 속에 소금과 빛으로 우리 착한 행실을 통해서 하나님께 영과을 돌려야 할 책이이 있다 이 사명을 수행하려면 반드시 섬김는 삶을 살아야 한다 섬기는 삶 선한 행실을 통해 무지한 자들의 비방( 안티기독교)을 막아야 한다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벧전2:12) 너희가 이방인 중에서 행실을 선하게 가져 너희를 악행한다고 비방하는 자들로 하여금 너희 선한 일을 보고 권고하시는 날에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게 하려 함이라

VI. 예수님의 섬김의 모습
예수님은 모든 신앙인의 절대 기준이고 신앙이란 곧 예수님을 본받는 것이라면 그분이 오신 목적 곧 섬김의 삶은 분명 모든 교회의 절대적인 신앙 모범이 되어야 할 것이다

1. 섬기시고 섬김받는 예수그리스도
주님은 섬기러 이세상에 오셨고 섬김의 본을 보여주셨다 9막10:45, 요13:2-15)
사탄이 요구하는 지배하는 권력에의 의지를 거절하고 자기를 비우며 섬기는 길을 가셨다(마4;1-11) 섬기는 길이야말로 뭇생명을 살리는 길임을 그의 사역을 통해 구체화시켰으며 십자가와 부활에서 정점을 이루었다 예수님의 생애는 섬김의 생애이었다
주님은 낮아지셨다 비천한 지위에 테어나시고 왕이신 그가 종이되심 (빌2:6-7) 율법아래 복종하셨으며(갈4:4-5) 이 세상 비참함에 처하셨다( 사53L:3) 그는 십자가에서 죽으셨다
2. 예수그리스도는 겸손과 온유하심으로 섬김을 수행하셨다
사랑에 바탕을 둔 그리스도의 자기비하 , 포기는(빌2;5-11) 인간으로 하여금 스스로를 돌보게 하며(죄의 자각) 받은 사랑을 이웃에게 베풀게 하는 결단을 촉구한다
천상의 신적 사랑이 지상에서 인간들이 행하는 섬김의 동기가 된다

3. 예수님의 가르치신 섬김: 개념의 혁명적 전환을 가져왔다
(1). 원래 섬김은 하급자가 상급자를 섬기는 것인데 상급자가 하급자를 섬겼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심 . 요13:13-14 주인의 권리가 종의 의무로 변화되었다
예수그리스도는 주인이시며 종이되셔서 종의 의무를 감당하셨다
(2), 섬김의 질의 변화가 나타났다
-섬긴은 하급자가 어쩔수 없어서 의무적으로 수행되던 것이었는데 그리스도는 사랑으로 섬기셨다 자발적인 사랑의 섬김이다 주인은 종의 눈물에는 자유하나 주님은 주인으로서 종의 눈물에 속박되셨다 그들과 함께 우셨다

4. 주님은 섬김의 대상을 긍휼히 여기셨다 막9:35-36 요11:35 눅19:41
주님의 섬김 속에는 인간을 긍휼히 여기는 주님의 눈물이 있다


5. 예수 그리스도인의 섬김의 특성 ( Torrance )
예수그리스도의 섬김의 특성은 하나님을 향한 섬김과 인간을 향한 섬김으로 나누는 것이다
(1) 하나님을 향한 섬김 : 말씀과 성례전에 대한 섬김
-말씀 자체이신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다 이 섬김을 통해 하나님은 무조건적인 은혜로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고 인간에게 다가오셔서 은혜를 베푸시고 복을 주신다
(2) 인간을 향한 섬김 : 교회 교회 구성원들과 인류 사회에 대한 섬김
-하나님 말씀에 대한 반응 차원의 섬김이다 이것 역시 인간의 비참함으로 옷입고 계신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다 그리스도는 고통 당하느 모든 사람들을 섬기신다

VII. 잘못된 섬김

1. 말씀(하나님) 증언이 없는 섬김
말씀 증언 없는 섬김의 봉사는 세속화된 인본주의에 입각한 사회복지에 머물 뿐이다 교회 섬김은 예전이 집행되는 제단을 근거로 해야 한다 그렇지않으면 세속적이고 관료적인 사회복지에 머무르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한다 이와는 달리 섬김 없는 말씀 증언은 열매없는 말을 늘어놓는 것과 같으며 하나의 기계적인 예배의식 행위이거나 빈껍데기의 경건성을 보이기 위한 것에 불과할수 있다 섬김의 실천이 없는 예전은 진정한 예배를 파괘하는 것이다 (선한 사마리아 사람 비유 눅10:25-37 제사장과 레위인 반쯤 죽은자 곁을 그냥지나가다, 자비심 없는 ..)

2. 보상을 기대하는 섬김
섬김에서 보상을 기대하지 말아야 한다 주님의 말씀을 들어보자
(마6:1-4) 사람에게 보이려고 그들 앞에서 너희 의를 행치 않도록 주의하라 그렇지 아니하면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상을 얻지 못하느니라 (2) 그러므로 구제할 때에 외식하는 자가 사람에게 영광을 얻으려고 회당과 거리에서 하는것 같이 너희 앞에 나팔을 불지 말라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저희는 자기 상을 이미 받았느니라 (3) 너는 구제할 때에 오른손의 하는 것을 왼손이 모르게 하여 (4) 네 구제함이 은밀하게 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너의 아버지가 갚으시리라
-서기관이나 바리새인들은 사라에게 보이기 위해 의를 행하고 사람으로부터 보상과 영광을 받으려고 의를 행한다 외식적이다 그리스도인들은 은밀한 가운데 보시는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의를 행하고 사람 아닌 하나님으로부터 칭찬을 기대하며 의를 행한다 섬김의 보상도 이세상이 아닌 저 하늘나라에서 받게된다

3. 동정심은 없고 원리원칙만을 고집하는 섬김
욥의 친구 엘리바스 , 빌닷 소발, 3명은 욥의 재앙을 듣고 와서 욥을 위로하고 섬기려했으나 잘못된 섬김으로 오히려 하나님에게 책망을 받았다 욥 치구들 (3명)은 욥의 고난에 대해 관심을 가졌으나 욥에 대해서는 무관심했다 그들은 그들 지식과 경험을 통해 하나님에 관해 말했다 고난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은 침묵했다 욥의 고난의 호소를 이해하고 그와 함께 아파하며 그 문제를 하나님에게로 갖고 가지 않았다 그들의 섬김은 오히려 욥에게 상처만 되었다 신학지식이나 원칙보다 더 중요한 것은 고난과 슬픔 가운데 있는 당사자에 대한 공감이며 당면한 문제에 대한 하나님의 뜻을 겸손히 묻는 자세이다

4. 자신의 명예나 이익을 위해 하는 섬김
봉사가 자기일이 되어버리면 자기 이름이 나타나면 그것은 참된 봉사가 아니다 자기실현을 목적으로 자아성취와 등치시키고 있다면 진정한 섬김은 있을 수 없다 진정한 봉사는 자기를 잊고 희생하는 것이다 교회 명예, 홍보를 하기 위해 무질서하게 하는 봉사는 효과가 없다
교회가 서울역 노숙자들을 봉사할 때 초기에는 어떤 노숙자들은 점심을 세 번이나 먹었다 손님(=노숙자)모시기 경쟁이 벌어지는 볼썽사나운 봉사를 연출하였다 고아원 방문을 해도, 수해현장을 방문하여도 돌봄 섬김보다 사진 많은 사진을 찍다가 주민들 고아원 생들 분노를 사기도 한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 저기 중심적 성취욕에 사로잡히면 진정한 섬김은 불가능하다 섬길대상자들의 간절한 소원과 바램을 겸손히 경청해야 한다

더욱 선 한 것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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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저는 부와 명예를 요청하지 않겠습니다
그것들이 비록 나의 육적 감각을 즐겁게 할지라도 말입니다
주님 나는 비록 부가 없어 결핍되고 어려움을 당해도
나를 비겁하게 방어하거나
나는 그 증오의 이름을 견디기 위해 몸서리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주님, 영원한 진리와 정의를 보는 눈을 내게 주소서
애정으로 가득찬 가슴을 주소서
가장 친절한 연민을 가슴에 담아 주소서
또한 모든 어두움을 밝게하는 믿음을 주소서

주님, 인류를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남에게 대해서는 벙어리가 되고
타인의 허물에는 눈이 멀게 하소서
바닥까지 떨어진 약한 자에게 손발이 되게 하소서
그리고 더 좋은 선으로 인도하소서
주님의 나라가 추구하는 그런 선으로 나를 인도하소서
Clergyman Theodore Parker (1810-1860)


5, 베풀기만 하는 주는자, 우월감을 가진 봉사
교회 봉사에는 대상이 없다 다만 이웃이 있을 뿐이다 교회 봉사는 이웃이 되는 것이다 봉사자가 우월한 위치나 지위에 서는 것을 경계해야 한다
이웃을 종속적 위지에 두거나 봉사하는 자가 문제해결자로 나타나서는 아니된다 좋은 이웃이 되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 이웃의 이야기를 들을수 없게 되고 하나님 말씀도 더 이상 듣지 못하게 한다 만남을 통한 복음화의 체험이 불가능해질 수밖에 없다
봉사란 우리가 이웃과의 관계를 통해서 걸어가는 하나님께 나아가는 복음화의 길이며 봉사없느 복음화란 불구이며 기형적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교회는 베푸는 일을 경쟁적으로 계속해 왔다 교회는 힘이 너무 강해졌다 너무 높아졌다
베풀지만 세상은 교회가 섬기지는 않는다고 한다 세상으로부터 배워야한다
(고전13:3) 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섬기는 것은 낮아지는 것이라고 주님은 가르치셨다 (막10:43-44) 너희 중에는 그렇지 아니하니 너희 중에 누구든지 크고자 하는 자는 너희를 섬기는 자가 되고 (44) 너희 중에 누구든지 으뜸이 되고자 하는 자는 모든 사람의 종이 되어야 하리라 교회가 많이 가졌고 높아졌고 살만해졌기에 이제 없는 자에게 주는 것은 베푸는 자선 사업이지 섬기는 것은 아니다 주님은 많은 것을 갖고 사시지 않았으나 그 삶 은 섬김 그 자체였다 오늘날 교회는 베풂은 있으나 섬김이 없다 (공성철 교수 )
교회는 부와 권력으로 높은 자가 되어기에 진정한 섬김이 없다 세상은 그것을 알고 있다 주님은 세상을 통해 교회에게 멧세지를 주고 계신 것이다

VIII. 섬김의 교회사적 고찰

교회가 이땅에 세워질 때부터 섬김의 사역은 교회와 함께 있어 왔으며 예수님의 가르침에 따른 훌륭한 섬김의 역사를 갖고 있다 초대교회 이래 교회는 봉사의 주체로서 그 기능을 활발하게 수행하여 왔다 초기에 개인적이고 체계적이지 못한 봉사활동이 사도시대에 이르러 구제 사업을 전담하는 교회의 직분으로써 집사가 탄생하고 집사제도를 통해서
점차 제도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그후 콘스탄티누스 황제가 기독교를 공인한 후에 나그네와 가난한 자를 위해 교회나 수도원에 속한 숙박소가 주요 교통로로 설립되었다

1. 초대교회
오순절 성령강림 이후 교회가 크게 급성장하면서 소외계층이 생기게 되었고 교회는 주님의 섬김 정신을 본받아 즉각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들을 섬겼다 시도들은 시탁 봉사르 그반두고 기도와 말씀 사역에 전염하고 봉사할 집사를 선택하여 봉사일을 전념하게 하엿다 속사도시대에는 집사들이 구제 사역외에 감독을 보좌하고 돕는 부사제의 역할도 하였다
콘스탄틴 황제의 기독교 개종이후 기독교가 국교화돠면서 집사들의 사역은 국가 공무원 같은 성격을 가졌다 여기서 섬김의 본질을 상실하고 교회가 타락하는 원인이 되기도 하였다

2. 중세 시대
중세의 교구는 구역내에 빈곤자를 보호하는 책임을 지고 있었다 교구는 신자의 헌금 영지수입물 및 생산물의 10/1세등을 재원으로 하여 이 가운데 1/4을 빈민 구제비로 사용하였다 도다른 봉사활동의 주체는 수도원이었다 수도원은 그 입구에 오는 누구든지 차별없이 구제하였다 때로는 빈민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음식물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수도원 숙박소는 구빈원의 기원으로 처음에는 순레지를 대접하는 장소이었으나 나중에는
노쇠자 병자, 과부 고아 나 구호를 필요로하는 자들이 주거로 사용되었다 빈민 가종의 자녀들을 교육시키고 농사법을 가르치기도 하였다 특별히 가난한자 나그네 고나 과부들 불치병 환자들을 수용하는 구빈원 ( Hospital)이 생겨났으며 여기서 질병의 치료와먹고사는 모든 일상생활을 돌보는 수용시설로 발전하게 되었다 종교적 우호단체인 길드(동업조합)도 길드 조직원들뿐만 아니라 조기성원 밖의 사람들에게도 디아코니아를 수행하였다 중세시대에는 교회 대신 수도원을 중심으로 디아코니아 사역이 이루어졌다

3. 종교개혁 시대 와 그후
루터, 칼빈을 통해 교회의 본질적인 사명 , 섬김 사역에 대한 바른 이해와 신학적 작업을 통해 사랑(삼김)은 믿음의 열매로서 이해되고 강조되었다 종교개혁 사상은 사회봉사면에서도 새로운 시작을 하게 했다 섬김은 공로가 아니다 하늘나라에서 업적을 얻기위해 하는 것이 아니다 집사라는 직분이 생겨났다 집사는 교회 안에 어려운 자 가난한자를 살피고 도와야 한다 칼빈은 집사를 특별한 사명자로 가르쳤다 루터는 지역사회를 위한 섬김의 사역은 특별히 교회법을 만들어서 가난한 사람들의 개별적인 구걸행위를 금지시키고 모금하여 돌보고 섬기는 것을 제도화하였다이런 교회법 제정이 여러 서유럽 나라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종교개혁 이후 경건주의자들은 디아코니아 에 대한 특별한 사역을 통해 영성주의적인 경건운동과 함께 어려운 자들을 섬기는 디아코니아가 함께 발전할수 있었다 특히 19세기 독일 교회가 그러하였다 요한 하인리히 뷔헤름은 도덕적 위기 현상에서 방치되어진 거리 아동들을 수용하여 신앙교육 , 직업 교육을 시켜 그 시대 중요한 봉사자들로 활용하여 독일 교회 사회선교와 디아코니아 사역에 크게 공헌하였다 그가 세운 라우에하우스는 이른바 공부방, 혹은 지역아동 센타의 원조격이다
그후 개신교는 전쟁 고아와 미망인 보호시설 , 학교 기숙사 건립 무료진료사업 감옥 개량, 인보사업운동( 상류층이 빈민지역에 이사해서 직접구제하는것)을 전개하였고 최근에는 아동 여성 인종차별 환경문제등에 그 섬김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IX. 섬김 주체와 대상들, 영역

1. 디아코니아의 주체와 대상
(1) 누가 섬겨야 하나
누구나 해야 한다 특별한 사람만 섬기는 것이 아니다 각 사람은 은사받은 대로 섬겨야 합니다 (벧전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성도들은 누구나 은사를 받았습니다 누구나 주신 은사를 활용하여 섬겨야 합니다 디아코니아의 주체는 예수를 믿는 모든 사람들이다. 물론 특별한 직분을 감당하는 디아코니아는 그 직분을 맡은 사람만 하면 된다. 그러나 물질적으로 이웃을 돕는 디아코니아는 모든 신자들이 해야 할 일이다. 그것은 마25:31-46에 나오는 양과 염소의 비유가 잘 보여준다. 그 비유는 이웃을 돕지 않으면 구원도 받지 못한다고 함으로써 이웃 섬김의 디아코니아는 모든 신자들의 의무임을 알려준다. 심지어 가난한 신자도 이 의무를 면재받지 못한다. 세상에는 그보다 더 가난한 사람이 있기 때문이다.(눅3:11; 21:1-4; 고후8:2,19 참조)

(2) 누구를 섬기나 ?
(가) 우리가 먼저 우선적으로 섬길 대상은 하나님이시다 (마4:10 삼상7:3)목사가 아니고 이웃이 아니다 주의 종을 잘 섬겨야 복을 받는다 틀린말은 아니나 섬김의 대상은 우선적으로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우리가 예배를 드림으로 섬긴다 복종함으로 섬긴다 (마4:10) 이에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사단아 물러가라 기록되었으되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 하였느니라 (삼상7:3) 사무엘이 이스라엘 온 족속에게 일러 가로되 너희가 전심으로 여호와께 돌아오려거든 이방 신들과 아스다롯을 너희 중에서 제하고 너희 마음을 여호와께로 향하여 그만 섬기라 너희를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 건져내시리라

(나) 교회를 섬겨야 한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이다 교회를 섬김은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다 주신 은사대로 직분을 따라 교회를 섬겨야 한다(벧전4:10) 각각 은사를 받은 대로 하나님의 각양 은혜를 맡은 선한 청지기 같이 서로 봉사하라

(다) 이웃을 섬겨야 한다
섬길 대상은 하나님과 이웃이다 (마22:34-40) 이웃은 가까운 부모로부터 형제 자매로 시작해서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모둔 족속 , 원수까지도 섬김의 대상이 된다
디아코니아의 대상은 어려운 사람이다. 특히 물질로 섬기는 디아코니아는 물질이 결핍된 사람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 이것은 양과 염소의 비유에서 오른편에 선 자들이 구원을 받는 이유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도왔기 때문이라는 데서도 잘 나타난다. 또한 눅14:12-14도 어려운 사람을 도운 사람만 하나님의 보상을 받는다고 가르치고 있다.
이렇게 디아코니아가 모든 신자들이 해야 할 일이라면 디아코니아는 교회의 필수적인 사명이다. 아울러 그 대상도 신자로 국한해서는 안된다(마25:31-46). 누구든지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라면 교회는 최선을 다해 섬겨야 한다. 불신자도 대상이 된다는 것은 디아코니아가 복음전파에 유익하다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분명해진다.

예배와 세상에 대한 봉사를 분리해서는 않된다 (암4:4-5) (마5:23-24) 그러므로 예물을 제단에 드리다가 거기서 네 형제에게 원망 들을만한 일이 있는줄 생각나거든 (24) 예물을 제단 앞에 두고 먼저 가서 형제와 화목하고 그 후에 와서 예물을 드리라 -형제와 먼저 화해하는 것이 예배의 전제이다 하나님과 하나됨은 이웃과의 하나됨을 배제하고서는 불가능하다

2. 그리스도인의 섬김의 영역 (스위스에서 있었던 세계교회 협의회 보고서)

(1). 말씀에 대한 섬김 (본질적 섬김, 하나님 섬김 ; 임창복 교수 추가)
-말씀 자체이신 그리스도를 섬기는 것이다 이 섬김을 통해 하나님은 무조건적인 은혜로 인간의 죄를 용서하시고 인간에게 다가오셔서 은혜를 주신다 교회는 말씀자체이신 예수그리스도 복음을 전파하고 실천하는 가운데 그리스도를 섬겨야 한다
(2). 이웃 섬김
-교회의 생명과 존재를 위해 필수적이다 예수님이 우리를 섬기셨던 것처럼 우리는 우리 이웃을 섬겨야 한다 나눔, 섬김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3). 지역사회의 섬김 :
-지역 사회 주민의 필요에 눈을 돌리고 그들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
(4). 세계를 섬긴다 :
-국가적 상황에만 섬김을 제한하지 말고 세계 고통 당하는 사람들에게도 섬김을 실천한다
(5). 예방적 섬김 :
교회 안과 밖에서 수행도고 있는 섬김 사역을 본질적으로 분석하여 이것 들이 진정 예수그리스도의 섬김 사역인지 분석하고 교육하여 효과적인 섬김 사역이 되게 한다
(6). 구조적 또는 정치적 섬김 :
이웃의 고통과 비참의 원인에 대해 구조적이고 정치적인 원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7). 인도주의적 섬김
그리스도인들은 인도적인 차원에서 생태계 보전, 자연재해 복구, 전쟁 폭력으로 고통 당하느 이들을 비그리스도인들과 함께 인도적인 방법으로 섬긴다
(8). 상호적 섬김
섬기는 그리스도인은 우월감을 배제하고 그리스도의 정신을 본받아 고통 받는자와 함께 동등한 입장에서 고통을 함께 나눈다. 실제적 섬김은 사람들 속에 있는 하나님의 형상을 인정하는 것이다
(9). 자유하게 하는 섬김
그리스도인은 섬김 사역을 수행 할 때 섬기는 대상을 그들 자신과 동등하게 생각하며 섬김의 대상이 궁극적으로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에 응답함으로써 죄와 율법으로부터 자유하는 마음의 공간을 열도록 해야한다

X. 섬김의 과제와 방법

1. 디아코니아의 방법
(1) 물질로, 시간바쳐, 몸으로 섬긴다
디아코니아의 방법은 디아코니아의 종류에 따라 다르다. 여기서는 물질로 어려운 이웃을 섬기는 방법에 대해서만 생각해보도록 한다. 물질로 이웃을 섬기기 위해서는 물질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물질을 어떻게 얻어야 하는가? 이에 대해서는 엡4:28은 “도적질하는 자는 다시 도적질하지 말고 돌이켜 빈궁한 자에게 구제할 것이 있기 위하여 제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고 말씀하고 이싿.
부당한 방법을 피하고 정당한 방법으로 성실히 일하여 재물을 얻어야 한다는 것은 성경의 기본적인 가르침이다. 그러므로 디아코니아를 위해서는 먼저 정당하고 성실하게 일하여 물질을 얻어야 한다. 눅16:9가 말하는 “불의한 재물로 친구를 사귀라” 는 말씀은 악한 방법으로 돈을 벌어서 이웃을 도우라는 말이 아니다. 거기서 불의한 재물은 단순히 세상 재물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생산적인 일을 하지 않는 자는 디아코니아를 하지 않는 자이다. 디아코니아는 돈으로만 하는 것이 아니므로 신자들이 물질 외에 시간이나 여러 가지
능력으로 헌신하는 것도 필요하다. 올바른 디아코니아는 자기가 가난해질 정도로 자신을 희생하며 이웃을 돕는 것이다. 자신이 가난한 삶을 살면서 디아코니아를 해야 한다는 것은 소유하고 관리하는 재산이 없어야 한다는 뜻이 아니라. 물질의 생산을 위해 재산을 관리하는 것은 필요한 일이다. 그러면 이런 목적을 위해 구체적으로 해야 할 일은 무엇인가? 그것은 예수님의 사역과 가르침에서 배울 수 있다. 예수님께 있어서 말씀 사역과 물질적 도움은 서로 별개의 것이 아니라는 점이다. 예수님이 병을 고치시고 배고픈 자를 먹여준 것은 복음전파에 도움이 되었고, 예수님의 복음과 가르침은 사람들이 어려운 자를 돕게 만들었다. 그러므로 교회의 디아코니아도 말씀사역이 물질적 섬김을 일으키고 물질적 도움이 말씀전파에 기여하는 것이어야 한다.

(2) 물질이 없으면 입술로 섬기고 무릎으로 섬긴다
나이팅게일은 1907년 영국 국왕이 수여한 여성 최초 매리트 훈장을 하사받았는데 그 상패에 쓰인 문구는 다음과 같다
“사람은 물질로 남을 도울 수가 있다 물질이 없으면 말로 도울수 있다 물질도 말도 없을 때는 눈물로 도울수 있다 “

가까운데서 쉬운 것부터 한다 친구에게 ,부모님에게 전화한통, 기거리 휴지 한번 줍는 것
자기방을 청소하고, 집앞 길거리 청소하는 것 , 노인들에게 잠간이라도 말벗이 되어 드리는 것 이 모두가 이웃을 섬기는 것이다

(3) 자기에게 있는 것으로 최선을 다하라 오병이어 기적 가렙다 과부 공궤 막다라 마리아의 봉헌 많이 모아서 봉사하는 것이 아니다 있는 것으로 최선을 다햇다 봉사란 있는 것을 최선을 다해 나누는 사랑의 시작인 것이다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은 모두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것이다 이 받은 것을 하나님을 위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책임이 주어져있다

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사업을 힘써야 한다
주부교실 경로잔치 노인대학 탁아소 유치원 신용협동조합 도서실 장학회 독서실 환경보호운동 ..노숙자 돌보기 탈북자 지원 .등등 찾아보면 얼마든지 봉사할 것이 많다..

2. 온전한 섬김을 위한 과제와 전망 손인웅 목사
(1). 섬김은 교회의 정체성을 확고히 하기위해 성경에 근거한 섬김의 정신과 형태를 바로 해석하고 사람의 방향성을 고무하는 “말씀에 대한 섬김”을 강화해 나아가야 한다
(2). 기존 개인 영혼 구언에만 역점을 두는 좁은 의미의 전도 전략을 확장하여 하나님 나라 복음선포와 함께 하나님 나라 구현에 참여하는 사회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야 한다
(3). 교인들로 하여금 지역사회, 교회 내에 섬김에 참여할 수 있는 동기와 기회를 부여한다
(4). 교회중심 목회에서 지역사회 중심의 교회로 구조를 전환한다
(5). 담임 목사중심의 카리스마적 리더십을 보리고 동역자들이 협력 참여하는 참여민주주의식 리더쉽이 필요하다
(6) 교회가 디아코니아 사역을 우선적으로 강화해 나아갈 것
(7). 여러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천할 것
(8). 교회의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지역관청과 연결하여 더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토록한다

3. 섬김 사역에서 한국교회의 과제 ( 한국교회 봉사단 사무처장 김종생 목사 )
(1). 섬김 사역의 실태 파악
(2). 신학 정립과 복지 선교 메누얼 개발과 보급
(3), 가족 기능의 강화
(4). 소외계층을 위한 체계적인 사회복지 사업
(5). 북한 동포를 위한 지원 확대
(6). 지구촌 재해 현장에 대한 구호
(7). 연대와 연합 : 교리는 교회를 분열시키고 봉사는 교회를 하나되게 한다

4. 사회봉사를 위한 제언 손인웅 목사
(1) 당회원 지도층에게 사회봉사에 대한 지지를 얻고 사전 교육이 필요하다
(2) 먼저 지역사회 주민들의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조사할 것 그리고 우성순위를 정한다 단계별로 사회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해야 한다
(3) 자원봉사자를 잘 선발하고 이들의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가 필요하다
(4) 지속적인 사회봉사활동을 하기 위해 자원봉사자들의 개인 신앙 영성을 철저히 훈련히도록 해야 한다 경쟁의식 비교의식이 발동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한국교회가 살아남기 위해 교회는 겸손히 사회를 섬겨야 한다

XI. 섬김의 자세

1. 예수님의 마음 곧 겸손한 마음으로 섬겨야 한다 (빌2:1-5)
진정한 섬김은 겸손에서 나온다 이 겸손은 오직 하나님을 신실하게 의지하는 데서 나온다
-리처드 포스터 =인간의 능력 자연적 힘에 열중하다면 그것은 육신의 일이며 겸손에 치명적인 것이다

2. 하나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의 마음으로 섬길 것
(눅17:1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열 사람이 다 깨끗함을 받지 아니하였느냐 그 아홉은 어디 있느냐

3 억지로 하지말고 자원하는 마음으로 한다
(벧전5:2) 너희 중에 있는 하나님의 양 무리를 치되 부득이함으로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 자원함으로 하며 더러운 이를 위하여 하지 말고 오직 즐거운 뜻으로 하며

4 이웃을 섬김에서 자기를 부인하고 주님의 이름으로 해야한다
조지 뮐러 목사의 고백 :
“내가 봉사의 일을 할수 있었던 것은 내 자아가 죽는 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어느날 내 생각 내 의지는 다 죽어버리고 내안에 오직 그리스도가 사시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나 자신에게 죽고 내 의견과 선택과 취미와 내뜻에 죽었습니다 세상과 세상의 칭찬과 비난에 대해 죽었고 내 형제나 내친구의 칭찬과 비난에도 죽었습니다 그 때 이후로 나는 다만 내 자신이 하나님의 인정만 받도록 배워왔습니다 “.

5. 눈가림만하지 말고 최선을 다한다
일본 사무라이 정신 : 나라를 위해서는 피를 흘린다 친구위해서는 눈물을 흘린다 가족을 위해서는 땀을 흘린다

6. 섬김 받는자의 입장을 고려하고 그를 세워준다
도움을 청한 사람이 도움을 받으면 그는 도와준 사람에게 감사할뿐 아니라 무의식적 적대감을 보이는 것이 인간 의 특징이다 외부조직가가 어떤 제안을 백성들에게 할 때 백성들이 그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그들이 바보처럼 보이기 때문에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그 제안이 틀려서 받아들이 않는 것이 아니다 받는 자는 항상 신세지는 사람으로 취급되기에 그들을 내적 장애자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한편 주는 자는 항상 주는 자 돕는자 강자 최고자라는 우월감에 사로잡히기 쉽다
인간적 우월성을 자신도 모르게 자부하여 타인의 도움을 받아들이려 하지 않는다
세상에는 그 어떤 인간도 남을 도울수 없는 사람은 없다. 다른 지체에 기여못하는 지체도 없다 각자가 주면서 동시에 받는 인간으로 사는 것이다 주는 디아코니아는 받아들이는 디아코니아 경험을 전제로 한다 주는 행위만 강조하다보면 저기 의, 자기 공로만 나타나게 된다 행동주의를 극복해야 한다 - 알린스키

7. 성도들의 섬긴 생활의 자세
(1) 봉사는 하나님 나라 확장과 교회 성장에 초점을 맞추어 해야 한다
(2) 자기의 시간, 물질 등 희생을 각오해야 한다
(3) 끝까지 참고 인내해야 한다 단발성 행사가 되면 않된다


** 섬기는 자의 갖추어야 할 조건들 ( 김형태 총장 한남대학교 )
1. 자신에 대한 감사가 있어야 한다 ( 섬기기 전에 먼저 자기 심령에 감사가 있어야 한다 자기 내면에 궁핍함을 느끼는 자는 남을 생각하거나 배려할 여유가 없다 욕망을 줄이면 감사를 많이 하게된다. 살아있는 자체가 감사하면 남을 배려하는 마음이 많아진다 )

2.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해야 한다
섬김의 도리는 상대방 입장과 눈높이에서 이해하고 용납할 대 가능하다 내 생각과 주장대로 가분달 섬기는 섬김이 아니라 시혜처럼 되기 쉽다
베드로는 성전 미문에 있는 앉은뱅이를 주목하여 보았다

3. 요구하는 것보다 필요한 것을 주어야 한다
베드로 요한은 앉으뱅이가 돈을 구했으나 그에게 정작 근본적으로 필요한 것은 예수요, 일어나 걷는 것이다 근본적 해결책이었다 물질보다 영적 치유 회복이 중요하다
오병이어 : 안드레의 신앙회복, 어린이 헌신 의 회복 이런것들이 회복된 후에 경제적 회복 이루어졌다 (요6:5-13)
마르다 마리아 : 여수님이 필요한 섬김은 물질적 공궤가 아니라 신앙적 동행이었다 ( 눅10:38-42) (미6:6-8) (8) 사람아 주께서 선한 것이 무엇임을 네게 보이셨나니 여호와께서 네게 구하시는 것이 오직 공의를 행하며 인자를 사랑하며 겸손히 네 하나님과 함께행하는 것이아니냐

4.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
타인으로 하여금 섬김이 방해가 되는 일이 없고 타인으로 하여금 목적지까지 잘 가도록
조력해 준다 돌무화과 나무는 삭개오에게 디딤돌 역할을 하여 예수님을 만나게 하였다
섬기는 자는 자기 이름을 중요하게 여기지 아니한다 모세 연기처럼 사라지다 세례요한 존경 대접 받은 일 없다 목소리만 남기고 퇴장하다

5. 은밀한 중에 섬겨야 한다 받으려고 섬기지 말라
섬기고 나서 그 비밀을 지키기 어렵다 광고하고 싶다 하나님의 칭찬과 상급을 받으려면 사람의 칭찬을 거절해야 한다
(마6:6) 너는 기도할 때에 네 골방에 들어가 문을 닫고 은밀한 중에 계신 네 아버지께 기도하라 은밀한 중에 보시는 네 아버지께서 갚으시리라 (마6:2-4) (마6:16-18)

6. 실제적으로 섬겨야 한다
실제적으로 무엇인가 주어야 한다 말로만 하면 않된다
등잔만 준비하지 말고 기름도 준비하라 천국 지옥 가르는 기준 : 시레적인 봉사이다
마25:34-36

7. 자신이 먼저 정결해야 한다
청렴결백한 인품을 가져야 잘 섬긴다 수원지가 아무리, 맑은 물이라도 수도관이 녹슬어 있으면 녹물이 나온다 양심을 지키고 정도를 걸어야 한다

8. 철저한 자기 연찬을 계속해야 한다
자신을 항상 살피고 섬길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필요한 지식과 실력을 갖추어야 한다

8. 다른 사람의 섬김을 귀하게 여겨야 한다
사랑을 받는 것도 중요하다 존경의 수용도 종요하다 제자에게도 진실한 감사가 필요하다
상대방을 위한 일은 자기중심보다 상대방중심으로 전환ㄴ되어야 한다
마르다는 분주하게 봉사를 했으나 주님이 진정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하지 못했다
자기 입장에서 하나님의 일을 하지 말라

XII. 섬김과 선교

선교와 봉사는 동반자의 관계인가? 아니면 대립적인 관계인가 ? 어덯게 보느냐에 따라 봉사가 선교적 가치를 갖기도 하고 도리어 선교에 역효과를 갖기도 한다

1. 선교와 섬김 3대 이론
< 선교와 관련하여 봉사에 대한 교회의 시각들 >
(1) 전통적인 선교관에서 본 봉사관
전통적 선교관은 선교우선권을 강조한다 교회와 사회를 이원적으로 파악하여 교회는 선교에만 전념해야하고 선교사역에서 봉사사업을 배제하려고 한다
이주장에는 성장 성공같은 자본주의적 가치관이 내재되어 있다

(2) 통전적인 선교관
선교와 봉사는 상호 불가분리적인 관계로 본다 마차의 두바퀴와 같다 봉사는 선교의 주요한 수단이다 전도와 사회봉사는 동반자의 관계로 새의 두 날개와 같다
(3) 선 선교 -후봉사
먼저 교회가 양적으로 성장을 한다음에 재정적으로 여유가 있을 때 교회가 봉사를 한다
사회봉사는 전도의 결과이다 전도를 통해 복음을 믿고 거듭나게되면 그들 삶속에서 자연히 사회봉사를 하게 된다는 것

한국교회 초기에는 선교사들이 통전적인 선교관을 갖고 사역하였다 선교사들은 전도의 수단으로 의료사업 교육사업을 전개하여 수많은 병원과 학교를 세웠다
6. 25 한국 전쟁 이후에는 민족 복음화를 위한 부흥화가 전국적으로 일어나면서 전통적인 선교관을 갖게 되었다 선교에 집중하여 교회는 크게 성장하였지만 사회와 교회가 이분화되는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다 이세상과 천국 등 이원론에 입각한 신앙으로 고통에 시달리는 사람들 문제를 해결하는 노력을 등한히 하였다 사회적 봉사의 사명은 국가나 사회단체에 맡기는 경향이 강했다

2, 올바른 관계 (견해)
교회는 복음전도와 사회적 책임의 과제를 갖고 있으며 이 두과제는 수레의 두바퀴와 같이 교회의 본질적인 과제이다 이과제를 동시에 충실하게 수행할 대 교회는 성장 하고 성숙하게 된다 이웃과 세상에 대한 책임을 감당할 때 사회와 국민으로부터 사랑과 신뢰를 받으면서 성장하게 된다 요즘 교회가 정체되고 사회로부터 신뢰를 일허가는 이유중 하나가 이웃에 대한 섬김 사역이 부족한 때문으로 판단된다

선교와 섬김은 동일한 것은 아니지만 밀접한 관계가 있다 선교가 하나님의 선교 안에서 타자를 선교 동역자로 만나는 것이라면 디아코니아는 하나님 사랑안에서 타자에게 이웃이 되고 상호의존 관계를 이루며 대안 공동체를 이루는 것이다
둘다 타자를 만나는 것이다 성령하나님이 매개자이시다 만남으로 모두 변화가 일어나고 사랑과 구원의 역사가 일어난다 선교우선인가 사회봉사가 우선인가 하는 것은 선교개념 자체에 의해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고 선교 상황에 의해 결정된다 타자에게 이웃이 되어 만날 것인가 한님의 선교동역자로 만난 것인가는 상황에 의해 결정되어야한다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자들이 대개 복음을 들어보지 못한 자들이다 한편으로는 정치세력의 희생자이며 한편으로 자신들을 돌보시는 하나님이란 지식을 빼앗겼기에 비극이 있다 교회는 이런 현실을 고려하여 섬김을 통한 선교를 , 사랑으로 섬기는 교회가 되어야 할 것이다


XIII. 섬김의 기능과 유익

1. 교회의 사회봉사기능과 그 내용들
그러면 교회가 디아코니아 전통을 계승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교회가 되기 위해서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봉사활동을 실천할 때 어떤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가? 교회의 사회봉사기능은 세 가지로 구분될 수 있다.

첫째, 완화적 기능(alleviative function)이다.
교회는 사회봉사를 통해서 사회적으로 열악한 처지에 있는 사람들이 겪는 고통을 덜어주는 기능을 수행한다 교회의 소년소녀가장을 위한 결연사업, 불우청소년 장학사업, 경로잔치, 재가노인봉사, 노인무료급식사업, 장애인보장구지급사업 등이 교회의 완화적 기능의 예라 할 수 있다.

둘째, 치유적 기능(curative function)이다.
교회의 사회봉사를 통해 빈곤의 원인을 제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교회는 사회봉사를 통해
빈곤의 원인을 제거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빈곤의 원인이 되는 개개인의 능력 부족을 보충하거나 빈곤에 이르게 하는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것이다. 이로써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준다든지 빈곤의 악순환을 단절시킬 수 있다.
빈곤의 악순환을 막기 위한 사업으로는 보육사업이나 공부방이나 독서실사업 등이 있고 그리고 개인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사업으로는 무료진료, 직업훈련, 취업알선, 재활사업, 공동작업장 등이 있다.

셋째, 예방적 기능(preventive function)이다.
이는 앞으로 닥칠 사고나 고통들을 예측하여 미리 예방하는 기능이다.
교회는 사람들이 노령, 질병, 장애, 이혼, 실업 등에 대비해서 이를 예방할 수 있다. 신용협동조합을 통한 저축사업, 가족상담이나 청소년 상담사업을 통해 빈곤이나 가족해채 또는 비행을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이런 모든 사회봉사활동을 할 수 있는 교회는 매우 드물 것이다. 하지만 각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변하고 각 교회의 여건과 실정에 맞는 수준에서는 얼마든지 봉사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사회봉사들이 제대로 그 기능을 발휘해 소기의 성과를 보기 위해서는 이를 실천할 수 있는 공간과 인적자원이 마련되어야 한다.
한국교회가 이를 위해 교회내 인적자원을 조직화하고, 봉사관을 짓는데 재력을 투자하고, 외부의 봉사기관들과 연대하는 등의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이다.

2. 섬김의 유익
(1) 위대하고 보람된 삶을 살게 된다
섬김으로 보람을 얻는다 보람은 행복의 요소이다 진정 소외된 이웃 불행을 당한 이웃을 이해 봉사하고 섬기면 인생의 참된 보람을 알게되고 느끼게 된다 장애인에 대한 편견도 버리게 된다 남을 위한 봉사 이것이 인생의 가장 값진 행복을 누라는 길이다 남을 위한 섬김의 추억이 많은 사람일수록 가장 멋진 인생을 산 사람이다 오늘의 이 역사의 위대함이란 남을 섬기고 간 사란들이 발자취이다
이 세상에서 존경받고 사랑받는 이들은 남을 섬기고 간 사람들이다 가장 아름다운 지위는 섬기는 자가 얻는다 다른 사람을 섬기는데 희생이 크거나 봉사의 범위가 넓을수록 그는 더욱 위대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섬기는 자의 지위는 뺏을 자가 없습니다

한사람의 아픈 가슴을 지정시킬 수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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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의 아픈 가슴을
진정시킬수 있다면
난 헛되이 살지 않았다
하나의 고통받는 삶에
안락함이 되어줄 수 있다면,
아니, 하나의 아픔을 가라앉히고
한 마리의 추락하는 울새를 도와
다시 그의 둥지에 놓아줄 수 있다면,
나는 헛되이 살지 않았다

에밀리 디킨스 (1830-1886)

(2) 섬기는 자 자신이 변화된다
봉사가 우리에게 주는 선물은 세상과 사물을 새로운 시각으로 보게 되는 것이다 가난한 이웃들과 관계맺는 자리에서 우리는 기쁨 슬픔 평화 정의 하나님을 날마다 새롭게 바라본다 섬기다 보면 가난한 이웃보다 섬기는 자 자신이 먼저 변화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이웃에대한 편견, 장애인에대한 편견 그리고 넘을 섬기는 삶이 얼마나 소중하고 보람된 것인가를 깨닫게 된다 . 봉사활동을 통해 말씀을 체험하고 자기 존재의 의의를 발견할 수 있다.
더불어 함께 살고자 하는 마음이 솟구쳐 실천할 때 우리 사람은 달라진다

(3) 교회가 신망을 얻게되고 복음 전도에 유익을 가져온다
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교회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었다 (덕수 교회 손잉웅 목사) 교회의 문턱이 낮아지고 담이 허물어졌다 교회의 사회봉사활동은 교회로 하여금 아름다운 열매를 맺게 한다. 중장기적으로 교회는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 이웃을 사랑하는 교회에 자기 자녀들이 나가 배우기를 바라는 부모들이 생길 것이다. 교회의 사회봉사활동을 보면서 여기서 그리스도의 사랑을 발견하고 자발적으로 교회의 문을 두드리는 사람들이 생길 것이다.

X IV.섬김 교육, 훈련

학생들을 지식으로만 가르치면 변화가 없다 섬겨야 한다 그들이 섬김을 받을 때 마음으로부터 교사의 권위를 인정하게되고 존경심을 갖게되며 가르침을 머리로써가 아니라 마음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마음이 변해야 삶이 변화된다 소기의 기독교 교육 목적을 달성하게 된다 이런 점에서 섬김은 교회 교육의 본질적인 요소이다 왜냐하면 섬김이 없으면 복음은 복음으로 인식될 수 없다 교회교육은 섬김을 그 핵심으로 하는 복음을 섬김의 방식을 통해 가르침으로 학생들로하여금 섬김의 삶을 살도록 하는 것이다
섬기는 교육을 한다는 것은 실로 어려운 일이다 왜냐하면 이는 말로 되느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말과 혀로만 교육할수 없는 노릇이다 하나님 나라는 말에 있지 않고 능력에 있다 섬기는 교육도 마찬가지이다 그런 능력을 갖춘 교사가 필요하다
(고전4:20) 하나님의 나라는 말에 있지 아니하고 오직 능력에 있음이라

1. 섬김 교육의 필요성
섬김의 실천적 수준까지 가려면 :첫째 섬김의 본질을 깨달아야 한다 (섬김이 선언적 수준에 머무르는 것은 섬김의 본질을 모르기에........예수님의 섬김을 주목해야 한다)
둘째. 섬김을 훈련 받아야 한다 훈련통해 체득되어야 지속적인 실천이 가능하다 섬김은 이론이 아니라 실천이다 행함이다 인간은 배우지 않고 행할 수 없다 섬김활동엑도 배움이 필요하다 섬김이 구조화되지 않고 교육되지 않으면 적실성이 떨어진다 사회구적인 측면에서 장치되고 그것에 대한 충분한 교육적 장이 마련될 때 섬김의 효율은 높아진다
봉사는 실천하기도 힌들고 그것을 계속 짓고해 나아가기도 힘들다 그래서 훈련이 필요하다 예수님을 모델로 하여 훈련한다.

봉사(사랑의 실천)은 기도(예배와 관상)와 성경말씀(거룩한 탐구)과 더불어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다 하나님을 만나는 길 모든 영성훈련은 이길에 포함된다
이 세길은 세길이면서 동시에 하나의 길이다 서로 분리될수 없는 하나의 길이며 어느 한가지라도 비껴간다면 두길도 잃게 된다 영적 성장의 세길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비껴 갈수 없다 오직 믿음만을 강조하면서 봉사를 하찮게 가르치지 않았는지 반성해야 할 것이다

2. 섬김을 위한 기독교 교육적 원리 (총회 김치성 목사)

섬김은 종이나 하인같은 마음 자세 없으면 진정한 섬김 불가하다
SERVANT
Searching : 주변을 둘러보고 섬길대상 자를 찾아본다 ( 이런 교육을 시킨다)
Empathy : 상대방을 공감하고 긍휼히 여긴다 (긍휼히 여기는 감성교육 필요)
Responsibility : 섬길대상 자에 대한 최고한의 책임감을 가진다
Vicinity : 섬길대상은 우리 가까이에 있다 멀리 있다고 생각하지 말라
Attendance : 섬길대상자를 시중들어라 ( 이웃돕는 프로그램에 계속 참여시킴)
Neighbour : 어려움을 당하는 섬길대상자들은 우리 이웃이다 (눅210: 선한 사리아 사람 롬15:2 참조)
Theophany : 주님은 연약한 인간 모습으로 현현(나타남)하시기도 한다 . 이웃섬김이 주님을 섬기는 것이다
(눅9:48) 저희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 어린 아이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요 또 누구든지 나를 영접하면 곧 나 보내신 이를 영접함이라 너희 모든 사람 중에 가장 작은 그이가 큰 자니라
(마25: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한 것이니라 하시고

3. 섬김의 훈련 박봉수 목사
(1). 순종 훈련 ; 하나님 듯을 알고 섬김에서 무엇부터 해야할지 알 것 기도 말슴으로 훈련 깨닫고 실천한다
(2). 낮아짐의 훈련 : 사람은 낮아질 때 진정 섬길수가 있다 종의 의무르 수행할 대만 섬길수 있다 주의의 권리행사로는 불가하다 바울은 스스로 종이되다 고전9:19 조우이 의식을 갖도록 훈련하라
(3). 긍휼 훈련 : 긍휼: 연민의 정이 아니다 긍휼이란 불쌍한 처지에 있는 사람과 동일시하는 능력이다 함께 고통을 받는 것 깊은 밀착과 가정이입으로부터 나오는 깊은 감정이다 섬김은 긍훌히 여기는 마음을 통해서 심화된다
(4). 봉사훈련
섬김 훈련은 구체적인 봉사로 실천된다 봉사는 훈련이 필요하다 봉사는 머리로 가슴으로 하는 것 아니고손발로 한다 손과 발이 철저히 훈련되지 않으면 봉사가 오히려 불편을 초래하게 된다 봉사훈련은 행동과 성찰을 계속 반복하는 것이다

4. 자기 부정과 고난을 기쁘게 감당하는 것을 배우고 가르쳐야 한다
디아코니아를 통한 타자와의 만남은 하나님 사랑안에서 먼저 저기를 바르게 사랑하고 우리가 타자에게 이웃이 되는 것이다 이때 일방적인 관계를 극복하고 연대나 섬김을 빙자하여 타자를 지배하려는 유혹을 버리고 자신을 수용하지 못함으로 인해 더 많은 문제를 일으키는 일을 극복하기 위해서 우리는 십자가와 고난을 기쁘게 감당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 이것은 기도와 명상(말씀)에서 이루어진다 디아코니아에서는 중요한 문제는 행함보다 먼저 디아코니아를 행하는 사람 , 존재가 중요한 것이다 디아코니아적 존재는 말씀, 기도 ,예배, 성만찬 코이노니아 공동체에서 만들어진다
이렇게 만들어진 디아코니아적 존재는 하나님 은혜와 사랑 속에서 자신의 허물 , 죄절 ,실패 아 상처를 용납하는 자기 사랑으로 나아가며 다른 한편으로는 타자 고난을 자기것으로 받아들이며 디나코니아에서 오는 유혹과 어려움을 십자가를 통해서 극복하고 자기부정의 길로 나아간다 타자에게 이웃이 된다는 것은 타자 이야기를 들음으로써 하나님 음성을 들을수 있다는 것이다 타자의 아픔과 좌절 고통의 이야기뿐 아니라 그가 하나님 자녀로 받아들이는 이야기를 통해 우리는 서로 다르지만 함께 더불어 사는 이웃이 되고 나아가 하나님 말씀에 대해 새롭게 들을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이다 섬길 때 타자를 당장 하나님 자녀로 만들려는 조급성을 버려야 한다 그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때 하나님 방법으로 이루어질 것이다 우리가 아는 것은 성경과 기도, 디아코니아를 통해 즉 이웃 섬김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XV 결 론

1995년 서울 한 지역에 주민들이 장애아 특수 학교 건립에 반대하는 농성을 40일 째 하고 있다 자녀교육 과 지역 이미지가 나빠져 집값이 떨어지기 때문에 농성을 하는 것이다 어른들은 그 자녀들을 장애인을 병신이라고 말하며 자기자녀와 함께 어울리기를 꺼려하지만 우리 자녀들은 장애아들에게 병신이라고 말하지 않는다 잘 어울린다

1. 오늘의 시대는 섬기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실천을 요청하고 있다
시대는 변하고 있다 기업이나 회사도 사장이 일방적으로 지시하고 명령하던 시대는 갔다 군림하는 시대가 아니라 아랫 사람을 돌보고 섬기는 시대이다
Robert K. Greenleaf 이 <-섬김의 리더십, .1970 펴냄> 책을 펴냈다 위 리더십의 특징 들은 주의깊게 들어줌, 감정이입(공감), 치유, 청지기 정신, 성장을 위한 헌신 , 공동체 형성, 이다 한마디로 Servant 리더십이다 서번트 리더십은 그후 피터 드레거, 스티븐 코비, 피터 센지 와렌 배니스등 리더십 대가들에게 막대한 영향을 주었다
드래커 Drucker <미래경영 > 의 말을 들어보자
“지식 경제시대에는 기업 비롯한 여러 직에서 상사와 부하의 구분이 없어진다 지시와 감독은 통하지 않는다 21세기에는 리더가 부하들보다 우월한 위치에서 조직원을 이끄는 기존의 리더십 패러다임 대신에 리더가 부하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들의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하며 더 나은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리더십이 요구된다 “
세계화 시대, 지구화 시대에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빈부 격차가 더욱 커질 것이다
영극화 현상이 가속되어 소수만 부자가 되는 현상 초래.할것이라고 한다 90%가 10%를 위해 사는 시대가 올지도 모른다 이것이 교회에 큰 부담으로 작용하지만 이것은 새시대의 교회의 과제이기도 하다 다 예수님의 섬김의 정신을 본받아야 해결될 수 있다
먼저 우리 마음을 가다듬고 섬김의 중요성을 새롭게 인식해야 한다
중요한 것은 우리 눈으로 볼수 없다 (어린 왕자 ) 그것은 마음으로 느껴지는 것이다
-랍비 아브라함 요수아 헤셀은 다으과 같이 호소한다
“현대교회와 신앙인들에게 정말 필요한 것은 봉사의 손길을 기다리는 현장의 정보가 아니라
현장에 대해 놀날줄 아는 마음이다 타인의 불행에 대해 사회 비참함과 , 부조리에 대해 놀라야 한다 “
우리는 국내외적으로 가난한 자들 도와야 한다
한국도 이제 국력에 걸맞게 세계 가난한 나라를 섬기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한국의 대외 무상 원조 : 1996년 GNI의 0.05% (2억달러) OECD권고는 0.7%이었다
2005년에는 0.09%이었다 OECD중 23개국 꼴지, 1일당 15.2 달러이다

2. 예수님의 말씀과 모범을 따라야 한다
섬김의 리더십을 보여주신 예수님. 섬기는 것만큼 권위가 상실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그만큼 영적 권위가 생기게 된다 섬김을 받는자는 결국에 짐심으로 섬기는 지도자에게 자발적인 순종과 충성을 하게 된다 세속적인 권위는 권세에 기초하여 군림하는 것이다
서번트 리더는 먼저 써번트가 되어야 한다 먼저 섬기다보면 나중 끌고 가고 싶은 뜨거운 열망이 생긴다 주님은 스스로 낮아지시고 써번트 리더가 되셨다
예수님은 우리 구원 위해 생명을 희생하셨다 섬김은 희생을 동반한다 섬김은 고난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예수님의 희생의 섬김을 본받을 때 바른 섬김의 사역을 감당한다

3. 한국 교회는 섬김의 사명을 잘 감당해서 사회적 신뢰를 회복해야 한다
21세기 교회는 자기 중심적 교회관에서 벗어나 타인 중심적 교회로 바뀌어져야 한다
한국교회는 사회 봉사를 위해 섬김 사역을 지속해 왔다 한국사회 사회 복지 재단 중 60-70%가 개신 교회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회는 교회를 신뢰하지 않고 복음 전도 문은 잘 열리지 않고 있다 저들 눈에는 교회가 너무 강해져서 경계 대상으로 보이는지도 모른더 그러나 우리는 교회 주요사명인 섬김 사역을 멈추어서 않된다 끊임없이 후련하며 봉사를 실천해 나갈 대 전도의 문도 활짝 열리게 될 것이다 교회기능 예배 전도 교육 교제 봉사 모두 동일하다 사회봉사는 하나님 나라 실현을 위한 한 노력이다 교회 안 사람끼리만 교제는 사회로부터 외면 당한다 섬김사역은 위급한 상황으로 보고 당장 할수 있는 것부터 실천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내 가족이 굶어 죽어가고 있고 위급한 상태에 있는데 시간이 없다 경제적 여유가 없다고 말할수 있겠는가? 성숙한 교회는 한마디로 섬기는 교회이다
교회가 예수의 섬김의 종의 길을 포기하고 영광과 부귀 지배하는 길을 갈 때 언제나 영적 부패와 타락이 있었다 ( 성종현 교수)
교회 섬김 활동도 교회 내의 범위를 넘어서 사회로 확장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교회는 세상 가운데서 붊을 받았으나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해야 하기 때문이다 섬김은 단순히 사후 치료적인 것뿐만 아니라 사전 예방적인 것까지 포함되어야 마땅하다
교회는 예배하는 공동체와 섬기는 공동체의 상호 형평성을 유지하는 구조와 내용을 가져야 한다 모이는 것과 보내는 것이 동등한 비중을 가져야 한다 한국교회 사회봉사비 : 전 예산의 2-6% 사회봉사프로그램 가진 교회는 19% 에 불과하다
오늘날 한국교회 사회봉사의 문제점 : 일시적 이벤트 . 영속성이 없다 단순한 구호성격 프로그램 부족 . 내부대상자 중심 전문성이 부족함
오늘날 교회는 예수님의 섬김사역에 뿌리를 둔 진정한 섬김(디아코니아) 의 회복을 위해 3개 영역의 철저한 개혁과 수정을 해야한다 (아래가 주님이 기뻐하시는 섬김이요, 그가 명령하시는 섬김의 특징이다)
(1) 기도 : 하나님섬김과 이웃섬김의 실천을 위한 기도 . 기도로 한님과 이웃을 섬긴다
(2) 증언 : 하나님으로부터 소외된 사람들을 섬김으로 구주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한다
(3) 화해 : 먼저 교회 안에 있는 구성원들이 코이노니아 유대를 강화하려 화해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소외된 자들에게 화해를 제시하고 그들로 하여금 하나님과 화목하도록 섬긴다
주님은 우리를 이 땅에 파송하사 예수님 자신의 섬김 사역을 공유하도록 명령하셨다
성육신 하신 예수그리스도 안에 나타난 하나님의 사랑과 자비를 복음 선포, 치유사역, 용서사역, 도와주는 사역을 통해서 질병과 가난 죄된 행실, 죽음과 심판 아래 서있는 인간과 하나님 , 그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화해를 위해 중재하는 일을 본질적, 지역적 , 세계적, 예방적 ,미래적, 또는 정치적, 인도적 , 상호작, 자유하게하는 섬김을 중보적 기도, 담대한 증언, 그리고 화해를 통하여 온유와 겸손으로 실천해야 한다

4.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섬겨야 한다
(고전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디아코니아는 오직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하나님의 뜻대로 해야 하며 이웃을 사랑하여 그의 유익을 위해 해야 한다. 디아코니아를 행할때에는 공로주의에 빠지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공동체의 삶은 섬김의 삶이다 청지기 삶을 통해 온갖 은사가 주어진다 (벧전4;10) 행동의 은사=디아코네인 (행19:22 몬1:13 딤후1;18) 섬김은 오로지 하나님의 능력에 의해 수행되고 그의 영광을 위해서만 이행되어야 한다

5. 자기 사랑과 자기 희생이 요청된다
인간 뛰어난 자질은 결코 자기 자신의 향락을 위한 것이어서는 아니된다 남을 섬기는데 사용되어야 한다 이런 나눔 섬김은 인간 본성과는 반대된다 인간 본성은 끊임없이 자기실현을 추구한다 그리고 대부분 자기실현은 자기 탐욕을 충족시키는 것과 다르지 않다 즉 많이 소유하여 향락하고 지배하며 자기뿐 아니라 자기 후손들에게도 그 소유와 향락을 물려주려고 한다 도움이 필요한 타자르 마음에 주님 이름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사랑해야 한다 타자를 받아들이기 전에 먼저 나자신을 받아들여야 한다 자신을 받아들일 때만 타자를 받아 들인다 네 이웃을 네몸같이 사랑하라고 명하셨다 자기사랑은 이웃사랑의 척도이다
자기를 사랑하지 못하는 자는 타인도 사랑할수 없다 자신이 고통받기를 원치 않는 사람은 이웃의 고통을 감당할수 없다 자기를 증오하는 자는 이웃도 증오한다 이기심에 근거한 자기사랑은 자기 증오일 뿐이다 참딘 자기 사랑은 타인을 자유롭게 하고 행복하게 하는 천국의 능력이다 참된 자기 사랑에서 디아코니아 적 사랑이 나온다 참된 자기 사랑은 하나님의 사랑으로부터 나온다
(롬12:11) 부지런하여 게으르지 말고 열심을 품고 주를 섬기라
(엡6:7) 단 마음으로 섬기기를 주께 하듯하고 사람들에게 하듯하지 말라

6, 타자를 위한 섬김사역이 상생하는 길이요 주님 기뻐하시는 일이다
산업 사회-약자 무능한자 도태되는 세상이다 , 교회가 하나님 나라를 지향하여 약자를 섬길 때 사회 계층 갈등을 해결할수 있을 것이다 고난 당하는 자와 함께 고통을 겪는다
그러므로 교회는 신망을 얻으며 복음은 더 힘있게 전파된다 상처는 상처에 의해 치유된다
고난과 상처를 감당할 힘은 기도와 말씀 명상에서 온다 고난과 십자가를 준비함이 없이
디어코니아에 투신하는 자들은 다른 사람에게 짐이 된다 디어코니아는 내적 공허함을 성공을 통해 보상하는 수단도 아니고 자기성취의 도구가 되어서도 않된다
자기를 죽이고 복음으로 거듭나고 성령의 능력으로 죄에서 자유한 자가 타인을 자유롭게 할수 있는 것이다 이기심 공허함을 넘어서 타자를 위한 고난에 동참하는 것은 物神, 행동주의 우상을 파괘한다
(마25: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한 것이니라 하시고
(마25: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

디아코니아는 개인과 교회들에게 그들이 가진 것으로부터가 아니라 그들 자신으로부터 나오는 줌(giving)을 요구한다 (데이비드 길) 주는 일을 통해서 더 많은 것을 받는 다는 것을 깨달으면 그것이 나누는 일이다 주는 것은 물질이나 나누는 것은 나자신이다
디아코니아에서 가장 경계할 것은 주는자와 받는자가 지배와 종속의 관계로 지배와 의존 관계로 변질되는 것이다 상호의존적 상호대등한 관계에서 디아코니아가 이루어지면 그 자체가 치유가 된다 일방적인 관계에서 받은 상처가 치유되고 나아가서 자신이 지닌 어떤 것을 통해 상대방에게 , 사회에 무엇인가를 기여하게 된다 다아코니아적 사랑에서 나온 지혜는 도움을 필요로하는 타자가 스스로 일어서거나 자기에게 도움을 주는 자에게 무엇인가를 줄수있기까지 책임을 지면서 동시에 타자를 , 타자의 삶을 존경한다

마틴 루터 킹 목사 마지막 설교문
“내 장례식은 길게 하지 마시고 간단하게 해주십시오 내가 노벨상을 탔다는 말은 아예 입밖에도 내지 마시오 나는 남에게 봉사하는 일에 최선을 다했다는 말만 들으면 가장 큰 영광입니다 그이상 아무것도 바라는 것이 없습니다”


부록 . 성경 본문 명상 자료
1. 마20:28
마20:28 인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 그자신의 푸쉬켄 : 조에=영원한 생명, 비오스=단지생물학적 생명 이 아니고 혼, 마음, 지성을 포함한 혼의 생명이다 ) 을 많은 (모든이 아니다 ; 만인구원설은 잘못) 사람의 대속물(노예나 포로를 해방시키기 위해 내는 몸값)로 주려 함이니라
-주님은 수난 예고, 제자들은 영광 추구 시기 분쟁하였다
-두형제 그 어머니는 예수그리스도를 정치적 메시야 , 왕으로 오해했다
세상 욕심에 기초하여, 교만이 있기에(높아지려는) 영적 소경이 되어 올바른 가치판단이 불가했기에 엉뚱한 것을 요구했다 야고보 요한의 어머니는 살로메이며 성모 마이라와자매 간? (마27:56 막16:1) 그러므로 두형제는 예수와 이종사촌간
(요5:44) "너희가 서로 영광을 취하고 유일하신 하나님께로부터 오는 영광은 구하지 아니 하니 어찌 나를 믿을 수 있느냐" -교만하면 망한다 자신만 높아지려는 자
(잠11:2) "교만(驕慢)이 오면 욕도 오거니와 겸손한 자에게는 지혜가 있느니라"
-교만은 낮추는 것. 자세 태도를 낮추는 것이다 실력을 낮추는 것이 아니다 (내게 유익만 되면 오케이다 ) 이기주의자는 고독하다 -이기주의자는 타인의 질투를 유발시킨다
-이기주의자는 자기 욕망에 사로잡혀 자기가 구하는 것의 의미를 모른다
-제자들은 십자자가 고난 이전에 영광부터 구했다 예수님은 세상의 왕으로 착각하다
우리의 세속적인 소원이 천국 일에 방해되는 수가 많다
-제자들의 반응 : 분히 여기다 동일한 시기심 명예욕이 있었기에. 교회 분열 원인이다
시기. 교만은 가장 무서운 죄이다 가장 나중까지 남는다 교만은 인격의 최선의 것을 파괘시킨다 교만은 다른 요소가 첨가될 때 점점 커진다 겸손은 자기 부족을 아는 것이다
-교만은 하나님께 대드는 죄이다 다른 죄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도망하는 죄이다
(잠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약4:6) "그러나 더욱 큰 은혜를 주시나니 그러므로 일렀으되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 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최고의 섬김은 목숨을 대속물로 주는 것이다
(요15: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상대방을 의롭게 만들기 위해 내가 죄인이 되고 상대방을 지혜롭게 만들기 위해 내가 미련한 자가 되는 것 이것이 그리스도의 희생이다 그리스도는 권능을 남을 섬기는데 사용하셨다
-섬기는 자는 하나님이 높이신다 하나님이 높이시기까지 아무말도 아무짓도 하지 말라


2. 빌2:6-8
(빌2:6-8) 그는 근본(본래부터) 하나님의 본체(모르페, 외형만이 아닌 본질적 형체)시나 하나님과 동등됨을 취할 것으로 여기지 아니하시고 (7) 오히려 자기를 비어 종의 형체를 가져 사람들과 같이 되었고 (8) 사람의 모양으로 나타나셨으매 자기를 낮추시고 죽기까지 복종하셨으니 곧 십자가에 죽으심이라
-낮아지신 하나님 아들 구주 예수그리스도, 겸손의 극치이시다
-우리도 순종하는 길 외에 다른 길이 없다 순종함으로 낮아진다
-하나님이 높힐 때까지 높아지지 말라
-예수그리스도는 모든 것 위에 모든 것 모든 것 이상의 그 무엇이다 (스펄젼)

3. 마22:37-40
(마22:37-40) 예수께서 가라사대 네 마음(의식의 중심 )을 다하고 목숨(푸쉬켄)을 다하고 뜻(의지 ,지성)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38)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39) 둘째는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40)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핵심, 요약)이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 :
(1) 마음을 다한다=충성을 다한다
(2) 목숨을 다해서=가장 귀한 거슬 바쳐서
(3) 뜻을 다해서 :내 의지를 꺽고 하나님뜻을 깨달아 순종하야
① (4) 힘을 다해=건강한 마음과 육체로 최선을 다해 (1) + (2) + (3) + (4) =온 인격을 다해서 사랑한다
-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 : 아가페 사랑이다 (신6:4-9 11:13-21 민15:37이하 쉐마 한구절)
-사랑의 종류 : 아가페(희생적 사랑) 필로스(형제 친구사랑) 에로스(남녀간 사랑) 스토르게(동족 부모자식사랑) -사랑은 인간 영혼을 지배한다
-세상은 너무 변하기에 사랑할수 없다 문제해결도 불가하다 계속문제 이어진다
-사랑할 대상이 생길 때 힘이 생기고 마음이 변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사랑할 때 큰 힘이 생기고 기쁨이 있어 세계를 정복하게 된다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이 하나님 계명의 요약이다
* 하나님을 사랑함의 단계 :
-내 유익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함--- 하나님이 최고 선이시므로 사랑함 -- 하나님위해 하나님을 사랑함(헌신) --하나님위해 하나님 싫어하는 것을 미워하고 나자신을 사랑함 (몸도 아낀다) --하나님과 일치됨 (무아지경)
-사랑이 최고의 은사이다 거듭나야 하나님을 사랑할수 있다
-하나님을 사랑하기 위한 전제 조건 : 자기 부인, 세상을 경시함 은혜를 깨달음 죄를 버림 순종 감사생활을 함 기도 말씀 묵상

- 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라 (레19:18)
-하나님 사랑과 이웃사랑은 불가분리의 관계이다
이웃사랑은 하나님 사랑에서 출발하고 하나님 사랑은 이웃 사랑의 결실이다 십자가의 도이다 두 개 조화될 때 복음의 영광이 나타난다 -사랑에서 나오는 의무는 쉽다
-사람은 하나님 형상을 닮아서 사랑할 수 있는 존재이다
* 사랑의 대상 : 하나님 + 이웃+ 자기자신 (네몸같이)
* 자기사랑: 죄악된 자아는 부인하고 성령에 의해 거듭난 참 자아는 사랑해야 한다 주님의 피 값으로 산것이기에 글고 하나님 형상이 새롭게 되었기에
-최고의 법은 사랑의 법이다 최고봉에 이르면 다른 것이 다 보인다
“하나님을 살아하라 그리고난 후에 네맘대로 하라” -어거스틴

4. (요13:3-17)
(3) 저녁 먹는 중 예수는 아버지께서 모든 것을 자기 손에 맡기신 것과 또 자기가 하나님께로부터 오셨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실 것을 아시고
-십자가를 질 것을 아시고
(4) 저녁 잡수시던 자리에서 일어나 겉옷을 벗고 수건을 가져다가 허리에 두르시고
(5) 이에 대야에 물을 담아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그 두르신 수건으로 씻기기를 시작하여
-인격자는 큰 괴로움 중에도 먼저 남을 생각한다(크리소스톰)
-유대인들은 식사전에 먼저 발을 씻는 습관이 있다 아랫사람이 먼저 윗사람 발을 씻겨준다 =하나님 세계<-> 이 땅의 세계
-수건을 허리에 두르심=겸손을 의미: 베드로 나중에 그것을 깨닫다
그리스도의 겸손 완전 봉사, 사랑의 실천이다
-몸을 굽혀야 발을 씻길수 있다 교만한 자세로는 남을 사랑함이 불가하다 겸손없는 사랑은 피차 피곤케 한다 -행동은 말보다 더 큰 소리로 말한다
-제일먼저 가롯 유다 발을 씻기셨다(크리소스톰) 사랑하기 어려운 대상부터 사랑하라 제일 미운 사람을 사랑하면 다른 모든 사람을 사랑하게 된다 누구든지 사랑 가능케된다
-말틴 루터 : “하나님은 사랑의 대상을 찾지않고 사랑의 대상을 창조하신다”
지금은 형편 없느 자라도 사랑하신다
-그리스도는 지금도 우리 발을 씻기신다
-발을 씻는 물은 너무 뜨거원도도 않되고 너무 차거워도 않된다

* 베드로의 무지 : 예수님 답변
(6)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니 가로되 주여 주께서 내 발을 씻기시나이까
-영적 무지가 하나님 자비를 거절하는 경우가 많다
- 예수그리스도에게 의존되었다는 것을 망각하엿다
-사랑을 주지도 받지도 않겠다는 생각은 어리석은 생각이다
(7)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나의 하는 것을 네가 이제는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 알리라
-주님은 미래지향적으로 대답하시다 조급하게 대답하지 않으셨다
하나님의 계획은 모른다 인간은 지나간 후에야 알게된다(모세도 하나님 뒷부분만 보았다) 하나님이 키를 갖고 관리하신다
(8) 베드로가 가로되 내 발을 절대로 씻기지 못하시리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시되 내가 너를 씻기지 아니하면 네가 나와 상관이 없느니라 (내게 분깃을 갖지 않는다)
-매일 매일 자신의 죄를 회개하고 씻지 않으면 예수님에 의해 씻음받지 못하면 예수님과 상관없다 매일 매일 씻지 않을 정도로 깨긋한 자가 없다
-사랑받고 용서를 받았다는 체험있을 때 예수그리스도와 상관있게 된다
-이생동안 감당할수 없는 사랑 받은 것을 깨듣고 감사의 마음으로 살아라
교회로부터도 많은 것을 받은 것을 생각하라 내가 준것만 생각하면 교만해 진다
(9) 시몬 베드로가 가로되 주여 내 발 뿐아니라 손과 머리도 씻겨 주옵소서
(10) 예수께서 가라사대 이미 목욕한 자는 발 밖에 씻을 필요가 없느니라 온 몸이 깨끗하니라 너희가 깨끗하나 다는 아니니라 하시니
(11) 이는 자기를 팔 자가 누구인지 아심이라 그러므로 다는 깨끗지 아니하다 하시니라
-목욕=루오= 전신을 씻는 것 거듭난 것 중생한 것을 의미한다
발을 씻다=비프토=부분적으로 씻는 것을 말함 매일 죄를 싯는 것
-매일 죄 씻어버려야 영혼이 성화가 된다
-너희(교회)가 깨끗하지만 다는 아니다 어느단체나 가롯 유다는 있다 하나님 섭리이다
양떼 속에 염소 두지 아니하면 양들은 추우면 모여들어 가운데 있는 양은 압사하게 된다 (기롯유다 없으면 좋을 것 같으나 사실그렇지 않다)
(12) 저희 발을 씻기신 후에 옷을 입으시고 다시 앉아 저희에게 이르시되 내가 너희에게 행한 것을 너희가 아느냐
-예수님 행동 말슴 그 의미를 알아야 한다 선물도 의미를 알아야 한다
(13) 너희가 나를 선생이라 또는 주라 하니 너희 말이 옳도다 내가 그러하다
(14) 내가 주와 또는 선생이 되어 너희 발을 씻겼으니 너희도 서로 발을 씻기는 것이 옳으니라 (서로 섬겨라)
-다른 사람 이익을 먼저 생각하라 내가 먼저 사랑주어야 받게 된다 보복 원망은 악순환된다
-예수님 용서했으니, 사랑했으니, 먼저 섬기셨으니 우리도 용사ㅓ하고 사랑하고 섬겨야 한다
(15) 내가 너희에게 행한것 같이 너희도 행하게 하려하여 본을 보였노라(휘파데이그마=본, 모형)(마20:28) 인자가 온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이당시 제자들은 서로 높아지려고만 다투었다 뒤 따라가는 것은 쉽다
(16)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종이 상전보다 크지 못하고 보냄을 받은 자가 보낸 자보다 크지 못하니 ( 이사실을 알고 행하면 복되도다)
(17) 너희가 이것을 알고 행하면 복이 있으리라
행복=아는 것 + 행하는 것 참된 행복은 예수그리스도에게 속하는 것
-진리 모르고 순종할 대 갈등하게 된다 혼란이 우려된다. 알고 행할 때 실망하지 않는다
-진리를 알지만 불순종하는 것은 무익하다
-제자가 스승 발을 싯기는 것은 당연하다(율법) 그러나 스승이 제자 발을 씻기는 것은 봉사요 헌신이다
-예수그리스도=주님은 우리보다 크신 분 예수님 판단은 우리보다 훨씬 낫다
-예수님 순종하셨기에 그 제자도 당연히 순종해야 한다
-전문적 권위보다 희생적 권위가 더 높은 권위이다 가슴이 열려진다
-스스로를 영적 중심으로 삼지 말라 지구중심설은 오류이다


5. 눅10:25-37
(눅10:25-37) 어떤 율법사가 일어나 예수를 시험하여 가로되 선생님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26) 예수께서 이르시되 율법에 무엇이라 기록되었으며 네가 어떻게 읽느냐(알고있느냐) (27) 대답하여 가로되 네 마음을 다하며 목숨을 다하며 힘을 다하며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고 또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 하였나이다 (28)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대답이 옳도다 이를 행하라 그러면 살리라 하시니(아는 것만으로는 않된다 너는 알지만 행하지 않았다) (29) 이 사람이 자기를 옳게 보이려고 예수께 여짜오되 그러면 내 이웃이 누구오니이까(유대인들에게 이방인은 이웃이 아니다) (30)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어떤 사람이 예루살렘에서 여리고로 내려가다가 강도를 만나매 강도들이 그 옷을 벗기고 때려 거반 죽은 것을 버리고 갔더라 (31) 마침 한 제사장이 그 길로 내려가다가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고 (32) 또 이와 같이 한 레위인도 그곳에 이르러 그를 보고 피하여 지나가되 (33) 어떤 사마리아인은 여행하는 중 거기 이르러 그를 보고 불쌍히 여겨 (34) 가까이 가서 기름(부기빠지라고)과 포도주(소독제)를 그 상처에 붓고 싸매고 자기 짐승에 태워 주막으로 데리고 가서 돌보아 주고 (35) 이튿날에 데나리온 둘을 내어 주막 주인에게 주며 가로되 이 사람을 돌보아 주라 부비(비용)가 더 들면 내가 돌아 올 때에 갚으리라 하였으니 (36) 네 의견에는 이 세 사람 중에 누가 강도 만난 자의 이웃이 되겠느냐 (37) 가로되 자비를 베푼 자니이다 예수께서 이르시되 가서 너도 이와 같이 하라 하시니라
-이웃=도움이 필요한 모든 타인
-강도같은 인생, 타산적인 인생 (제사장,레위인) ,
선한 인생( 남을 섬기고 돕는 선한 사마리아인)
-예루살렘(하나님 , 말씀, 교회 ) 떠나면 강도 만나나. 여리고로 가면 불행당한다 . 인류역사는 예루살렘을 떠나 여리고로 가는 과정이다
-예루살렘 떠나 강도마나지 말라 -가난, 질병, 실패 , 죽음 . 의 강도
-신앙이 학문화되고 형식이 되면 생명력을 상실한다 실천되지 않는 지식은 백해무익하다
-제사장, 레위인은 율법주의 에 얽매어 율법의 근본정신인 사랑을 모르다. 사랑의 실천 훈련이 없었다
-선한 사마리안인 =예수님을 상징 한다 준미은 죽어가는 자를 구원하신다
-사랑하는 자만이 살고 있는 것이다 사랑만이 인간 존재의 비밀을 이해한다 사랑만이 방법을 정당하한다 사랑은 숨겨진 능력을 개발한다 사랑은 생명의 법칙이다 사랑은 이웃을 얻는다
-좋은 일은 즉시 실천해야 한다 나중하려면 행하려는 마음이 식어져서 못한다
-선한 일에는 뜨거운 가슴, 민첩한 손과 발 , 용기, 사랑이 있어야 한다
-백문이 불여일행이다 가서 너도 이와같이 하라 행함이 없는 사랑은 죽은 사랑이다

6. 마25:31-46 양과 염소의 비유
(마25:31) "인자가 자기 영광으로 모든 천사와 함께 올 때에 자기 영광의 보좌에 앉으 리니(32) 모든 민족을 그 앞에 모으고 각각 분별하기를 목자가 양과 염소를 분별하 는 것같이 하여(33) 양은 그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두리라(34) 그때에 임금이 그 오른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내 아버지께 복 받을 자들이여 나아와 창세로부터 너희를 위하여 예비된 나라를 상속하라 (35)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었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였고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였고(36) 벗었을 때에 옷을 입혔고 병들었을 때에 돌아보았고 옥에 갇혔을 때에 와 서 보았느니라(37) 이에 의인들이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을 보고 공궤(供饋 먹을 것을 드림)하였으며 목마르신 것을 보고 마시게 하였나이까 (38) 어느 때에 나그네 되신 것을 보고 영접하였으며 벗으신 것을 보고 옷 입혔 나이까(39) 어느 때에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가서 뵈었나이까 하리니
(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41) 또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시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나를 떠나 마귀와 그 사자들을 (악인들 사단의 종노릇하는 불신자들 ) 위하여 예비된 영영한 불(지옥불)에 들어가라
(42) 내가 주릴 때에 너희가 먹을 것을 주지 아니하였고 목마를 때에 마시게 하 지 아니하였고(43) 나그네 되었을 때에 영접하지 아니하였고 벗었을 때에 옷 입히지 아니하였 고 병들었을 때와 옥에 갇혔을 때에 돌아보지(늘 시중하다) 아니하였느니라 하시니
(44) 저희도 대답하여 가로되 주여 우리가 어느 때에 주의 주리신 것이나 목마 르신 것이나 나그네 되신 것이나 벗으신 것이나 병드신 것이나 옥에 갇히신 것을 보고 공양(供養)치 아니하더이까 (자원하는 마음으로)(45) 이에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하지 아니한 것이 곧 내게 하지 아니한 것이니라 하시리니(46) 저희는 영벌에, 의인들은 영생에 들어가리라 하시니라"

-심판의 기준은 사랑의 실천 여부이다 사랑은 믿음에서 당연하게 나온 사랑이다
미래 심판과 현세의 사랑의 봉사는 연결된다
-그리스도를 사랑하는 자만, 인간을 사랑하는 자만 천국에 들어간다
보이는 형제를 사랑하지 않고서 보이지않는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양은 오른편에 염소는 왼편에 둔다; 몰이할 때나 밤에 우리에 둘 때 각기 다른 우리에 둔다
산헤드린 심판 때 무죄자는 오른편에 유죄가 확정된 자는 왼편에 둔다 오른편 + 더 귀한 자리( 한국 고대 상과 반대)
-많은 사람은 혀끝으로 사랑하고 경건한 자는 손끝으로 사랑한다
-의인=택함 받은 자 양과 염소 비슷하다 나중에 가려진다
-의인들(이미 믿음으로 칭의 된 자) 대답: 그런일 없다 ; 그들은 선행조차 잊고 있었다 보상을 바라지 않고 했다 그리스도의 공로로 하였기에.... 자기 공로 잊고 살다
-무념 무이념 무상의 헌신이라야 가치있고 힘을 생기게 한다
-선택 받았기에 무조건 보상 받은 것이 아니라 그들이 받은 은혜를 선행했기에.... 받은 성령과 연합했기에.... 하나님 능력을 힘입고 순종했기에 보상을 받은 것이다 聖杯찾아나셨던 Camelot 문에 쓰러져 신음하는 거지 물을 달라하기에 물을 던다주니 물을 더다준 컵이 빛나는 성배이다“ ( 거지= 주님) -그리스도 재림대 모든 민족이 심판을 받게된다 양과 염소로 구분된다
-사랑으로 봉사, 헌신하라 (잠31:20) "그는 간곤한 자에게 손을 펴며 궁핍한 자를 위하여 손을 내밀며" (행20:35) "범사에 너희에게 모본을 보였노니 곧 이같이 수고하여 약한 사람들을 돕고 또 주 예수의 친히 말씀하신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 하심을 기억하여야 할지니라"
(롬15:1) "(히13:3) " (약4:17) "이러므로 사람이 선을 행할 줄 알고도 행치 아니하면 죄니라"
* 형제에게 한 것 =주님에게 한 것 (마10:40) (마18:5) ""(눅10:16)
-최존자와 최저자를 연결시키는 기독교 윤리는 심오하다
-하나님이 보시는 것은 결과보다는 동기이다
-이웃을 사랑하는 것이 하나님을 봉사하는 것이다 이웃을 돕는 것은 그리스도를 돕는 것.
최후 상급을 결정하는 것은 성공이 아니다 충성이다
* 저주받은 자들아 “ ”내아버지께“ 란 말이 없다 저주는 하나님 아버지게서 오는 것이 아니라 인간 스스로 초래하는 것이다 (지혜서1:13) :하나님은 모든 것을 살라고하셨는데 악한 자는 행실과 말로써 죽음을 자초한다
-사람 아닌 행위에서 저주를 내리심 : 사람은 처음부터 멸망 받도록 예비된 것이 아니다
-저주: 대적한다 타인에게 나쁜일이 일어나도록 바라거나 기원한다
신11:20 우상 좇으면 저주받음 , 갈1:9 다른 복음을 전하면, 고전16:22그리스도를 사랑하지 않는자( 친구만치도 사랑하지 않으면)
-의인과 악인은 모드 자기 한 행위를 모르고 있다 극과 극은 통한다
충성된 자는 자기의 善을 계산하지 아니하였고 악인은 그 악을 계산하지 않았다-벵겔
의무 수행 아니하고 그 과오조차 몰랐다 왜냐하면 너무 악했기 때문이다
-악이 아니라 선을 행하지 않았기에 심판을 받았다 - Carr

-운명은 쓸모에 의해 결정된다 운명은 익숙한 데로 만들어진다 (에서는 사냥에 익숙함)
-선과 악은 우리의 작은 의지에서 시작된다 가장 기초적인 것도 하지않고 산다
-신앙이란 투상적인 것이 아니라 실제적이고 행동적이다
시11:6 눅3:17 계20:15 말4:1 악인은 불과 유황불에 던져진다
-무정한 이기주의가 되지 말라 -왼편 있는 자는 계속 자기 공로를 주장하였다
-누구나 모두 심판 받을 때가 온다 -영생, 영벌 (46절) : 조엔 아니오니온
구원의 의무 : 성도가 하나님 안에서 계속적으로 누리는 가장 높은 좋은 생명
벌이던 生이던 미래의 생, 벌은 영원히 계속된다
(마13:43) "그 때에 의인들은 자기 아버지 나라에서 해와 같이 빛나리라 귀 있는 자는 들 으라"
-최후의 심판 : 신앙-성령충만 (10처녀) 사명수행(달란트) 사랑행위( 양 염소) 로 수행된다
-기독신자: 내 형제를 지극히 귀히 여긴다 의인: 기독자에게 사랑행위를 하는 자이다
악인은 사랑의 행위가 없는 이기주의자이다 악한자이다

7. 행2:44-47
(행2:44-47) (44) 믿는 사람이 다 함께 있어 모든 물건을 서로 통용하고 (45) 또 재산과 소유를 팔아 각 사람의 필요를 따라 나눠 주고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공산주익 아니다 공동목적에 쓰려고 헌금 자발적 일시적이었다
(미국 초기 청교도도 일시적으로 공산사회)

초대기독교 공산사회 : 공산주의
내것은 당심의 거이다 네것은 내것이다
네 고통이 나의 고통이다 내 고통은 당신 때문이다
자발적으로 주다 가져가세요 강제로 뺏어온다 폭력으로 뺏는다
주는자가 주도하다 받는자가 주도한다
신본주의 인본주의 유물사상

- 종말론적 신앙을 가지다
예수 섬기는 것 이웃을 섬기는 것 자기 소유를 팔아 구제한다 눅12:31-34
가정 버린 것이 아니다 한집에 산 것 아니다
자본주의 약점은 능력에 따라 먹고산다 불구자등은 곤경
구제시 태도: 고전13:13 사랑으로 행11:29 힘대로 롬12:8 성실함으로 마6:3-4 은밀하게
(46)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 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열심히 모이다 하나님을 찬미했다47절 사랑했다45절
(47)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받는 사람을 날마 다 더
하게 하시니라"
평화롭고 기쁘고 바른 생활을 했기에 주님만이 부흥을 시킨다
(마5:16) "이같이 너희 빛을 사람 앞에 비취게 하여 저희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칭찬 받는 이유: 기적, 구제 상부상조 사랑의 교제
박스터 : “신앙 좋은 여자보다 마음이 좋고 온유하고 착한 여자와 사는 것이 낫다
-평등은 자발성 봉사심 친교하는 마음으로 이루어져야한다 공산주의는 피로 이루려한다
가난의 평등만 이루다가 망했다

8. 요13:34
(요13:34) 새 계명을 너희에게 주노니 서로 사랑하라 내가 너희를 사랑한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새” = 카이네 = 늘 새로운 , 갱신된 빛나는
-사랑은 수고하는 것 희생하는 것
에릭 프롬: <사랑의 기술> 사랑= 이햐하는 것 관심 갖는 것 책임지는 것 존경하는 것 , 주는 것
시각장애자 15만명중 2만명은 시력회복 가능 : 안구 기증자-3000명 일본은 60만명이다
사랑과 미움은 모두 동화성이 있다 사랑 받으면 사랑하게 되고 미움을 받으면 미워하게 된다
-예수그리스도를 떠나면 예수가 사랑이라는 사실을 오직 그 제자들 가운데서만 발견하게 되니까 제자들 사랑 아주 중요하다
-참 사랑은 예수님이 우리를 사랑한 것처럼 사랑하는 것이다
참사랑= 사랑을 모르는 자도 사랑한다 원수도 사랑한다 의롭게 하는 사랑 (스스로 죄인되어서) 대속적 사랑, 영광된 사랑
** 왜 새계명인가
1) 사랑의 대상이 새롭다 : 이방인까지 사랑한다
2) 새로운 척도(희생적)으로 사랑해야 하기에, (예수님 사랑으로)
3) 새로운 능력에 의해서만 가능하기에..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가능하기에, 성령으로 거듭나야 가능하기에
4) 동기가 새롭기에 ( 그리스도가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5) 레19:18과 대조, 이것을 새로운 차원으로 일으켜 세우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기에
6) “ 서로” = 형제애를 명하셨기에
-진실한 사랑 받지 못하면 살아야 할 으지가 없어진다
- 미국 산디애고 에 한 한국전쟁 부상병이 불구자 되어 고향에 와서 어머니에게 전화 “ 어머니 불구된 내친구 평생 데리고 살려고 하는데요? ” 어머니 “ 그건 곤란하다 평생 고생만 하게된다” 이말을 듣고 그 아들은 12층에서 투신 자살하였다


9. 요15:12-14
(요15:12-14)내 계명은 곧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하는 이것이니라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면 이에서 더 큰 사랑이 없나니 (14) 너희가 나의 명하는대로 행하면 곧 나의 친구라

-제자의 사명 : 서로 사랑하는 것 우리는 기쁨과 사랑을 위해 선택 받았다
-가장 큰 사랑= (13) 사람이 친구를 위하여 자기 목숨을 버리는 것
-. 주님은 제자들을 종이라하지 않고 친구라 불러주심 : 너무 황송한 말씀이다
종은 주인이 하는 일 모른다 제자들은 하나님 음성을 듣는다 그리스도께로부터 듣는다
-그리스도는 우리에게 친구가 도어 주신다 내 형편을 누구보다 잘 알고 도와주신다 친구관계 아주 중요하다
-친구는 숨기는 것이 없다 친구는 닮는다 어려서부터 사위어야 좋다 닮는다
-교회 나오는 것 친구되신 그리스도 만나고 사귀려고 나온다 도움 청하려 나온다
-그리도는 영원히 떨어지지 않는 진실한 친구이다
-미천한 우리를 하나님 아들 예수그리스도같은 인격으로 올려 놓으신다
-예수님의 친구사랑은 희생의 사랑이다 완전의인이신 그리스도는 나 때문에 죄인이 되고
-나는 그리스도때문에 의인이 되게하여 살리신다 -예수님의 사랑은 값을 치룬 사랑이다
-사랑은 =자신을 주는 것이다 13절 나누는 것=15절 서로 위해 기도하는 것=16절
-친구가 되는 조건 : 순종 , 사랑 , 신뢰
-친구되신 예수님과 매일 사랑하라
(잠17:17) 친구는 사랑이 끊이지 아니하고 형제는 위급한 때까지 위하여 났느니라
-종은 비천하다 주인의 소유믈이다 빌1:1 롬1;1 약1;1 사도들은 끝내 자신을 그리스도의 종이라고 말하다


10. 요일3:11-18
(요일3:11-18) 우리가 서로 사랑할지니(예수님 새계명) 이는 너희(신자들)가 처음부터 들은 소식(멧세지)이라 (12) 가인같이 하지 말라 저는 악한 자에게 속하여 그 아우를 죽였으니 어찐 연고로 죽였느뇨 자기의 행위는 악하고 그 아우의 행위는 의로움이니라 (13) 형제들아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거든 이상히 여기지 말라 (14) 우리가 형제를 사랑(아가페사랑)함으로 사망에서 옮겨 생명으로 들어간 줄(예수믿어 영생을 누리느 줄 : 사랑함은 영생 조건이 아니라 영생 누리는 자의 증거이다)을 알거니와 사랑치 아니하는 자는 사망에 거하느니라(영적으로 여전히 죽어있다, 거하지않다=갖지 않다=영생을 누릴 지속적인 능력을 갖고 있지 않다 ) (15)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마다 살인하는 자니 살인하는 자마다 영생(하나님과 더불어 사는 영원한 생명)이 그 속에 거하지 아니하는 것을 너희가 아는 바라 (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사랑의 본질)을 알고 우리도 형제들을 위하여 목숨(푸쉰켄: 여원한 생명 조에도 아니고 단순한 생물학족 생명 비오스도 아니다 정신적 의지, 정서가 항상 움직이는 생명, 혼의 생명이다)을 버리는 것이 마땅하니라 (17) 누가 이 세상 재물을 가지고 형제의 궁핍함을 보고도 도와줄 마음을 막으면 하나님의 사랑(하나님을 향한 사랑, 하나님과 같은 그런 사랑)이 어찌 그 속에 거할까보냐 (말할수 없다 )(18) 자녀들아 우리가 말(시시한 무가치한 말)과 혀(겉치례의 말, 빈말)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사랑의 역동적 측면)과 진실함(사랑의 질적 측면)으로 하자

-사랑하지 않는 자는 영적으로 죽어있는 자이다
-하나님은 참 생명을 주실 때 생명의 본질인, 하나님 성품인 사랑도 주신다 이 사랑이 없으면 하나님 자녀가 아니다 그사랑으로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해야 한다 사랑하지 못하느 것은 욕심과 교만을 버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비록 사랑이 영생의 조건은 아니지만 형제 사랑이 없느 자면 하나님 자녀가 아닌 것이 확실하고 따라서 영생이 없음이 분명하다
-사람은 불쌍한 사람을 보면 그가 도움을 청하든 아니하든 마음이 움직이게 된다 자기 의지로 그 동정심을 막기도하고 도욱 충분히 열기도 하여 돕고 섬기게된다
-허위는 항상 나쁘다 사랑의 허위는 더욱 가증스럽다
-사랑의 결핍은 그리스도의 참 사랑을 불명예스럽게 한다
-마귀 특성은 미움, 살인 , 성령하나님의 역사는 사랑, 살리는 것 이다

11. 빌2:3-5
(빌2:3-5) 아무 일에든지 다툼(분쟁, 이기적인 야심)이나 허영으로 하지 말고 오직 겸손한 마음으로 각각 자기보다 남을 낫게 여기고 (4) 각각 자기 일을 돌아볼 뿐더러 또한 각각 다른 사람들의 일을 돌아보아 나의 기쁨을 충만케 하라 (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 교만은 마귀의 본성이고 가장 나쁜 것이다 교만은 악보다 더욱 나쁜 것이다 (유대인 격언)
-자기보다 남을 낫게( 낮게 하면 큰일이다) 여기는 것이 겸손이다 겸손은 하나님앞에서 두려워섬기며 그분을 전적으ㅗ 의지하며 감사하며
이웃에게는 존경하며 섬기는 것 , 자신에게는 바른 평가를 하고 절제하는 것이다
-겸손은 자기 부인을 통해서 가능하다 자기소유, 자기생각, 의지, 공로, 자랑, 계획 수단, 이익을 부인해야 한다 부인하지 않으면 부인하도록 하나님은 용광로에 집어 넣으신다
-겸손은 자기에게 주어진 소유, 가치 , 재능, 능력을 하나님위해 , 이웃을 위해 사용하여 서기는 것이다
-하나님이 칭찬하실 때까지 사람에게 칭찬을 받을 생각하지 말라
-제자는 예수님 처럼 겸손하게 섬겨야 한다 제자는 스승을 따라가는 자이다 예수님 따라가야 예수님 나라에 들어간다




출처 : 시내산선교회
글쓴이 : 이명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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