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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필 가능성 남(男)55·여(女)45세 때 가장 높아

하마사 2008. 8. 16. 08:24
바람 필 가능성 남(男)55·여(女)45세 때 가장 높아
박용근 기자 ykpark@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남성은 바람을 피울 가능성이 55세에 가장 높고, 여성은 45세에 가장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US뉴스 앤 월드리포트 인터넷판의 14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뉴햄프셔대 브루스 엠슬리 박사팀은 18세 이상 성인이 성별, 연령별, 사회적 지위 등에 따라 바람을 피울 가능성에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했다.

그 결과 남성이 바람을 피울 가능성은 나이와 함께 증가하다 55세에 정점을 찍은 후 감소하는 반면, 여성은 45세까지 증가하다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엠슬리 박사는 "여성은 40세가 넘어가면서 난자의 상태가 불안정해지고 바람을 피워서 유전적으로 우월한 자녀를 낳을 가능성이 낮기 때문에 바람을 더 피우지 않는 것 같다"면서 "반대로 남성은 45세 정도에 정액의 질이 떨어지게 되지만 나이에 상관없이 바람을 피우는 경향을 보였다"고 말했다.


 

입력 : 2008.08.16 02: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