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관련자료/통계자료

건국이후 민족의 10대 업적

하마사 2008. 3. 5. 09:45
새마을 운동·88올림픽·경제개발 5개년 계획 순
● 민족의 가장 큰 업적
   홍영림 기자 ylhong@chosun.com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
   입력 : 2008.03.05 00:36 / 수정 : 2008.03.05 00:47
 
 
 
건국 60년 동안 우리 민족의 가장 큰 업적은 새마을운동(40.2%)이 꼽혔다. 2위는 1988년 서울 올림픽 개최(30.1%), 3위는 경제개발 5개년 계획 및 중화학 공업 육성(29.9%)이었다.

경부고속도로 건설과 2002년 월드컵 개최 및 4강 달성이 각각 4~5위였다. 1~5위 모두 경제 발전과 국가 브랜드 제고를 가져온 사건들이었다. 6~10위에는 광주민주화 운동, 반도체 강국, 국민소득 2만 달러 달성, 2001년 남북 정상회담, 1987년 민주항쟁이 뽑혔다.

1998년 한국갤럽의 건국 50주년 여론조사에서도 1~2위는 새마을운동과 서울 올림픽 개최로 이번 조사와 같았다. 그러나 당시 7위였던 경제개발 5개년 계획과 11위였던 반도체 강국 달성이 올해 조사에서는 각각 3위와 7위로 순위가 올랐다.

광주민주화 운동과 4·19혁명의 순위가 조금씩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지난 10년 사이 국민들의 생각이 민주화 운동 업적보다 산업화 관련 업적을 우선시하는 쪽으로 바뀌었다는 뜻이다.

조선일보는 창간 88주년을 맞아 한국갤럽에 의뢰해 '건국 60주년 특별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지난 1일 전국 성인 7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전화 여론조사의 최대 허용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6%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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