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가 작년 57개국 15세 학생(중3~고1) 40만명에게 실시한 국제학력평가(PISA)에서 한국 학생 과학 성적이 평균 522점으로 11등을 했다. 2000년엔 1위, 2003년엔 4위였다. 핀란드가 563점으로 1위였고 홍콩(542점)·캐나다(534점)·대만(532점)·일본(531점) 順순이었다.
나라의 과학기술이 뛰어나야 그 나라 경제가 발전한다. 2006년 과학기술논문색인(SCI)에 오른 논문 數수에서 미국·영국·독일·일본·중국·프랑스·캐나다·이탈리아·스페인·호주가 1위에서 10위까지를 차지했다. 이들 나라가 국가별 GDP에서도 미국 1위, 일본 2위, 독일 3위, 중국 4위, 영국 5위, 프랑스 6위, 이탈리아 7위, 캐나다 8위, 스페인 9위, 호주 14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SCI 논문 수 13위, GDP 11위였다. 과학교육·수학교육이 일어서면 그 나라 경제도 따라 일어나고, 과학교육·수학교육이 무너지면 그 나라 경제도 머지않아 기울게 된다.
과학·수학은 얼핏 가까이 하기 힘들다. 그래서 국가와 학교, 교사가 각별한 관심과 투자로 새로운 교육방식을 개발해 학생들의 열의를 키워 줘야 한다. 대한민국 교육은 정반대 길을 걸어 왔다. 국제교육성취도평가협회(TIMSS)가 2003년 각국 중학 2년생을 조사했더니 “과학 수업이 매우 즐겁다”는 학생이 싱가포르 42%, 미국 35%, 호주 29%인 데 반해 한국은 9%에 불과했다. 과학 수업에서 실험을 해본 학생은 일본 75%, 미국·싱가포르 55%였는데 한국은 20%밖에 안 됐다.
理工大이공대에 진학할 학생조차 과학·수학을 배우지 않아도 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존중해서란다. 2005년 감사원 조사를 보면 4년제 대학 이공계 입학생 29%가 과학탐구를 제쳐놓고 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했다. 작년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면접에서 물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이 124명 중 44명이었고 화학 75명, 생물 5명이었다. 물리 지식이 필수적인 전공 학부의 사정이 이렇다.
독일은 2001년 PISA에서 OECD 31개국 가운데 과학 20위, 수학 21위가 되자 당장 ‘국가교육수준진단위원회’를 설치하고 7대 교육개혁에 발동을 걸었다. 일본도 2000년 PISA 1위였던 수학이 2003년 6위로 떨어지자 ‘餘有여유교육’ 방침을 철회하고 초등학생 수업시간을 10% 늘렸다.
이 정권의 누가 과학교육에 관심을 표명한 적이 있고, 발언 한 번 한 적이 있는가. 다 이런 정권을 우리 손으로 票표를 찍어 만들었던 우리 모두의 自業自得자업자득이다.
나라의 과학기술이 뛰어나야 그 나라 경제가 발전한다. 2006년 과학기술논문색인(SCI)에 오른 논문 數수에서 미국·영국·독일·일본·중국·프랑스·캐나다·이탈리아·스페인·호주가 1위에서 10위까지를 차지했다. 이들 나라가 국가별 GDP에서도 미국 1위, 일본 2위, 독일 3위, 중국 4위, 영국 5위, 프랑스 6위, 이탈리아 7위, 캐나다 8위, 스페인 9위, 호주 14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SCI 논문 수 13위, GDP 11위였다. 과학교육·수학교육이 일어서면 그 나라 경제도 따라 일어나고, 과학교육·수학교육이 무너지면 그 나라 경제도 머지않아 기울게 된다.
과학·수학은 얼핏 가까이 하기 힘들다. 그래서 국가와 학교, 교사가 각별한 관심과 투자로 새로운 교육방식을 개발해 학생들의 열의를 키워 줘야 한다. 대한민국 교육은 정반대 길을 걸어 왔다. 국제교육성취도평가협회(TIMSS)가 2003년 각국 중학 2년생을 조사했더니 “과학 수업이 매우 즐겁다”는 학생이 싱가포르 42%, 미국 35%, 호주 29%인 데 반해 한국은 9%에 불과했다. 과학 수업에서 실험을 해본 학생은 일본 75%, 미국·싱가포르 55%였는데 한국은 20%밖에 안 됐다.
理工大이공대에 진학할 학생조차 과학·수학을 배우지 않아도 되는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존중해서란다. 2005년 감사원 조사를 보면 4년제 대학 이공계 입학생 29%가 과학탐구를 제쳐놓고 사회탐구 과목을 선택했다. 작년 서울대 기계항공공학부 면접에서 물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이 124명 중 44명이었고 화학 75명, 생물 5명이었다. 물리 지식이 필수적인 전공 학부의 사정이 이렇다.
독일은 2001년 PISA에서 OECD 31개국 가운데 과학 20위, 수학 21위가 되자 당장 ‘국가교육수준진단위원회’를 설치하고 7대 교육개혁에 발동을 걸었다. 일본도 2000년 PISA 1위였던 수학이 2003년 6위로 떨어지자 ‘餘有여유교육’ 방침을 철회하고 초등학생 수업시간을 10% 늘렸다.
이 정권의 누가 과학교육에 관심을 표명한 적이 있고, 발언 한 번 한 적이 있는가. 다 이런 정권을 우리 손으로 票표를 찍어 만들었던 우리 모두의 自業自得자업자득이다.
입력 : 2007.12.02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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