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선을 많이 먹으면 건망증 등 노화에 따른 여러 가지 증상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미 MSNBC 인터넷판이 21일 보도했다.
연구진은 노르웨이 서부에 거주하는 70∼74세의 남녀 노인 2천31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생선을 자주 먹는 사람이 기억력과 시각화, 운동기능, 주의 집중력, 적응력, 표현력 등의 검사에서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전했다.
연구를 주도한 옥스퍼드 대학의 데이비드 스미스 박사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생선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6가지의 인식 검사 모두에서 더 나은 성과를 보였다”며 1일 최대 생선 섭취량을 80g으로 제한할 경우 섭취량과 효과는 정비례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노르웨이 서부에 거주하는 70∼74세의 남녀 노인 2천31명을 대상으로 실험한 결과, 생선을 자주 먹는 사람이 기억력과 시각화, 운동기능, 주의 집중력, 적응력, 표현력 등의 검사에서 더 높은 점수를 얻었다고 전했다.
연구를 주도한 옥스퍼드 대학의 데이비드 스미스 박사는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생선을 많이 먹는 사람들은 6가지의 인식 검사 모두에서 더 나은 성과를 보였다”며 1일 최대 생선 섭취량을 80g으로 제한할 경우 섭취량과 효과는 정비례했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응답자들의 지각 능력과 일일 평균 생선 및 해산물 섭취량을 조사했으며 이 가운에 1천951명은 생물, 냉동, 통조림, 대구간, 어유(漁油) 등을 통해 하루 10g 이상의 생선을 먹고 나머지 80명의 생선 섭취량은 이에 못 미치는 것으로 드러났다.
생선을 주식으로 자주 먹는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5∼6개의 인식 검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반면 생선포나 생선을 재료로 하는 샌드위치의 섭취는 세 종류의 검사에서 효과를 나타냈고 어유만 먹는 노인들은 딱 한 가지 검사에서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미스 박사는 생선과 해산물의 종류ㆍ섭취방법ㆍ조리법 등과 인식 능력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며 “지방이 없는 생선 역시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을 보면 오메가3 지방산은 인식 능력의 발달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임상영양학회지(AJCN) 최근호에 소개됐다.
생선을 주식으로 자주 먹는다고 응답한 사람들은 5∼6개의 인식 검사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반면 생선포나 생선을 재료로 하는 샌드위치의 섭취는 세 종류의 검사에서 효과를 나타냈고 어유만 먹는 노인들은 딱 한 가지 검사에서만 높은 점수를 받았다.
스미스 박사는 생선과 해산물의 종류ㆍ섭취방법ㆍ조리법 등과 인식 능력간의 상관관계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며 “지방이 없는 생선 역시 긍정적인 효과를 내는 것을 보면 오메가3 지방산은 인식 능력의 발달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 연구 결과는 미국 임상영양학회지(AJCN) 최근호에 소개됐다.
연합뉴스
입력 : 2007.11.2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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