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를 통해 세 가지 핵심을 가르쳐 주고 계신다.
첫째는 겉으로 드러난 선행들,
심지어 아무리 바람직한 행동들조차도 우리가 드린 기도에 응답하시는 이유가 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이런 겉으로 드러나는 선행들이 때로는 그들의 교만을 감춰주는 가면이 될지는 몰라도 말이다.
둘째는 하나님은 자신들이 나쁘다는 것을 스스로 알고 있는 악인들의 기도에도 귀를 기울여 주신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마지막 셋째는 겉으로 드러난 선행과 하나님의 응답사이에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사실이다.
어쨌든 핵심은 하나님께서 악인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해주셨다는 점이다. 마약 그렇게 하지 않으셨다면 내 기도도 절대 들어주시지 않으셨을 것이며, 뿐만 아니라 당신의 기도도 들어주지 않으셨을 것이다. 왜 하나님이 응답해주지 않으셨냐 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다. 진짜 문제는 왜 하나님이 응답해주느냐 하는 것이다.
스티브 브라운, 하나님을 누리는 기쁨, 248-49쪽, 아가페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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