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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보다 더 성숙한 봉사자 되기 원합니다(이명진칼럼16)

하마사 2007. 1. 5. 06:34
보다 더 성숙한 봉사자가 되렵니다( 이명진 칼럼16)

(시102:25-27)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두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26)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永存)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같이 낡으리니 의복(衣服)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27) 주는 여상하시고 주의 년대는 무궁하리이다"

다사다난했던 2005년도 한해가 지나고 2006년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미지의 세월.... 새해를 주신 하나님 ,앞날을 모르게 하시고 열어두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내일을 모르고 살게 하신 것은 하루 하루를 참으로 진실되고 보람있게 살라고 취하신 조치인 줄로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시내산 선교회 회원 여러분! 특히 해외에서 복음을 위해 목숨바쳐 헌신하는 선교사님들과 공부하시는 회원들에게 그리고 모든 회원들에게 또한 이글을 읽으시는 모든 하나님 자녀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좋은 일이 많기를 바라고 하시는 일들이 형통하여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일이 되기를 바랍니다.

시간은 여전이 흘러가고 상황은 작년과 다르지 않아도 새해는 옵니다 다시한번 옷깃을 여미고 새롭게 더 보람있게 살아보라고 시간을 새롭게 축복하시고 새해를 주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 새롭고 보람있게 살아야 하겠습니다 목적이 새로워지고 가치관이 하나님 기뻐하시는 가치관으로 새롭게 되며 우리의 말과 행동이 새로워지기를 를 소원합니다

주님 오실 때가 가까운 이때 세상의 형편은 점점 악해지고 힘든 상황일지라도 우리와 함께 하시는 임마누엘 하나님이 계시기에 우리는 두렵지 않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을 굳게 믿습니다 하나님은 하늘이 늘 푸르리라고 약속하시지 않았습니다 우리가 가는 길이 늘 꽃다발이 덮힌 길이라고도 약속하시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비가 없는 태양을 약속하시지 않았습니다 슬픔이 없는 기쁨도, 고통이 없는 평화도 약속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분명히 약속하셨습니다 하루를 열심히 사는 자에게 강건함을 주시고 성실한 노동 후에는 안식을 주시고 바른 길을 가려고 하는 자에게 빛을 주시고 시련을 당할 때는 은총과 하늘에서 도움을 주시고 이웃을 섬기는 자에게는 다함이 없는 동정과 영원한 사랑을 주신다고 우리에게 분명 약속하셨습니다
하나님 약속은 지금도 여전히 유효하기에 소망을 가집니다

l. 성숙하기를 원하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우리가 성장하고 성숙하게 살기를 원하십니다 구원받은 우리가 성장하지 않고 성숙하지 못한다면 하나님은 얼마나 슬퍼하시겠읍니가? 생명은 자라야 하는것처럼 우리 믿음도(살후1:3) 주님을 아는 지식과 지혜도 (벧후3:18) 자라야 한다고 성경은 말씀합니다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데까지 범사에 자라야 합니다 (엡4:13) 믿음이 성장하고 인격이 성숙해져야 세상의 유혹과 핍박과 고난을 이길 수가 있습니다

성숙한 사람이란 누구입니까? 간사한 유혹과 교훈에 요동을 받지 않는 사람, 하나님중심적이요, 타인중심적인 사람(. 미숙한이는 자기중심적이다) ,감정에 치우치지 않고 , 조급하지 않은 사람, 남에게 베풀기를 좋아하고 ,자기현실을 받아들이고 잘적응하며, 만족할 줄아는 사람(. 미숙한자는 원망 불평이 많다).남에게 부담이 없고 유익을 도모하며 . 협력할줄아는 사람, 남을 높혀주며, 자기일에 책임을 질줄 아는 사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 믿음이 자라기를 소원하십니다.

성경의 역사를 보더라도 이스라엘 역사는 그들이 하나님을 배반하였을지라도 계속 성장하는 역사임을 봅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등 족장시대부터 다윗왕국시대까지는 현세적인 축복을 주시는 하나님으로 보여집니다 .순종하고 ,진실하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을 기업으로 받고 부자,건강, 자손의 복을 받게됩니다 .그런데 예언자시대에 들어오면서는 이런 것보다는
정의사회 구현과, 이웃에 대한 사랑과 구제, 베푸는 일을 강조하게 됩니다 . 행복이란 물질적 부요에 있는것이 아니라 정의와 선에 있다고 강조합니다 . 그 다음 이스라엘이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다 귀환한 후에는 세계를 통치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됩니다. 이방민족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며 인류를 구원할 메시야(구세주) 탄생을 갈망하게 됩니다 하나님과 밀착 관계를 유지하며 그 말씀에 헌신하는 것이 진정 행복이라는것을 알게됩니다 인류에 대한 마음이 열려지고 하나님나라 건설에 대한 가르침이 중요시되고 .세계구원이 강조됩니다

하나님의 인류역사의 통치섭리는 계속 성장하는 것입니다 인류역사도 성숙해 갑니다 21세기 지금의 인류는 청년기인지 장년기인지 노년기인지 가늠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나님은 개인이나 공동체나 성장하기를 기뻐하십니다 .우리 믿음이 성장하고 성숙해야 악의 유혹을 이기고 하나님의 나라건설에 박차를 가할 수가 있습니다. 뒤로 물러나는 것은 하나님 뜻이 아닙니다
히10:38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 하리라 하셨느니라.

믿음의 인격이 성숙해야 합니다
딤전 4:15 이 모든 일에 전심전력하여 너의 진보를 모든 사람에게 나타나게 하라
오늘날 교회가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주지 못하고 오히려 부끄럼을 당하는 이유가 어디있는가 ? 신앙이 미숙해서 그렇습니다.

바울같이 성숙해지기를 원합니다 1차전도 여행 때 강직한 성격의 바울은 마가가 힘들어(?) 선교여행중 집으로 돌아간 것을 못마땅하게 여겨 제 2차 전도여행때에는 마가를 제외시켰습니다 그러나 그는 나중에 마가는 내게 없어서는 않될 아주 중요한 인물로 평가합니다 자신의 생을 마감하기 전에 마가를 귀한 일꾼으로 세워 줍니다 나중에 마가는 마가복음서를 기록하는 큰 일꾼이 됩니다 바울의 성숙한 모습을 봅니다
다윗왕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와 간음죄를 짓고 우리를 죽이고 무서운 죄를 지었으니다 하나님 말씀 그대로 아들 압살롬에게 왕위를 뺏기고 도망가는데 베냐민지파 사람 시므이가 다윗을 저주합니다 사울왕 족속의 피를 흘려 왕위를 뺏고 하나님께 벌을 받아 너는 쫓겨났다고 하며 다윗에게 욕을 퍼붓습니다 스루야의 아들 아비새 장군이 열받아 당장 가서 시므이의 목을 베어오겠다고 하니까 다윗이 말립니다
(삼하16:10-11) "왕(다윗)이 가로되 스루야의 아들들아 내가 너희와 무슨 상관이 있느냐 저가 저주하는 것은 여호와께서 저에게 다윗을 저주하라 하심이니 네가 어찌 그리하였느냐 할 자가 누구겠느냐 하고 또 아비새와 모든 신복에게 이르되 내 몸에서 난 아들도 내 생명을 해하려 하거든 하물며 이 베냐민 사람이랴 여호와께서 저에게 명하신 것이니 저로 저주하게 버려 두라" 다윗은 비록 범죄하여 고통을 당하나 원망하지 않고 현실을 현실로 받아들이는 성숙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요셉을 보십시오 형들이 애굽 총리가 된 요셉을 만나서 두려워 떨 때 요셉은 말하기를 " 나를 이리로 보낸 것은 형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십니다 우리 가족 모두를 살리기 위해 나를 먼저 이곳으로 보내셨습니다" 하며 형들을 위로했습니다(창45:5) 아버지 야곱이 돌아가신후 형들이 요셉이 보복할것을 두려워 자기들을 해치지 말도록 아버지가 유언을 했다고 요셉에게 말을 전하자 요셉은 그말을 듣고 울며 형들에게 말했습니다 (창50:20-21)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 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습니다

2. 성숙한 하나님 자녀는?
우리 하나님 자녀는 마음과 믿음의 인격이 성숙해야 합니다 키프링의 "If" 라는 시에서 성숙한 자녀의 모습을 봅니다

모든 사람들이 이성을 잃고 너를 비난 할 때에
너는 네 이성을 잃지 않고 침착할 수 있다면
모든 사람들이 죄를 뒤집어 씌어 너를 의심하더라도
너는 네 자신을 신뢰 할 수가 있다면
그리고 그들의 의심을 관대하게 보아 줄 수 있다면
너는 오래 참고 기다림 자체를 기다릴 수가 있다면

또한 거짓을 당해도 거짓말하지 않는다면
미움을 받을 때에도 남을 미워하지 않는다면
너무 잘나게 보이지도 않고 너무 현명한 것처럼 말하지도 않는다면

네가 꿈을 가지되 그 꿈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면
네가 생각을 하되 그 생각이 너 자신의 목적이 되지 않는다면
뭇 사람을 속이는 성공과 실패를 만나도 그 둘을 똑같이 여긴다면


.............
네가 쌓아올린 성공의 재산도 던져버리는 모험을 감행하여
그것을 잃을 때에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그 잃어버린 것에 대해 조금도 미련을 두지 않는다면
그것들이 없어진 오랜 후에도 너의 기회를 선용하며
네 심장과 힘줄과 근육을 다 동원해서
견디어야 한다는 의지 외에 아무 것도 남은 것이 없어도
계속 버티고 견딜 수가 있다면

대중과 말할 때도 너의 고상한 덕을 잃지 않는다면
왕과 함께 거닐 때에도 서민의 평범함을 잃지 않는다면
사랑하는 친구나 원수에게도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는다면

모든 사람들이 너를 존중히 여겨 판단 할 때 지나치게 판단하지 않는다면
네가 용서하기 어려운 1분의 순간이 와도 60초 동안 멀리 떠나 있다면
........................
(이하 필자 추가)
하나님만이 네 영혼을 사랑하시고 책임져 주신다는 사실을 믿고
그분을 일편단심 사랑 할 수가 있다면
곤경에 처해도 감사하며 그분의 약속을 믿고 기도할 수가 있다면
그분의 말씀이 진리요 생명인 것을 믿고 기꺼이 헌신한다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해 온몸을 던져 봉사할 수 있다면
네가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나게 한다면
세상은 네 것이 되고 너는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사람이 되고
너는 어떤 환경에서도 승리하는 성숙한 믿음의 자녀가 되리라

3. 가장 성숙함은 남을 섬기는 것(봉사하는 것)

성숙한 믿음의 인격을 가진 사람은 반드시 남을 섬깁니다 남을 위해 봉사합니다
어린 소자에게 냉수 한 그릇 떠준 것도 기억하시고 상을 주시는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마10:42) "또 누구든지 제자의 이름으로 이 소자 중 하나에게 냉수 한 그릇이라도 주는 자는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그 사람이 결단코 상을 잃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우리가 존재해야할 이유 중의 하나는 하나님을 섬기고 이웃을 섬기는 것입니다
다음 디킨즈의 시 한편은 우리가 사는 이유를 생각하게 하지 않습니까?

한사람의 아픈 가슴을 지정시킬 수가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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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의 아픈 가슴을
진정시킬수 있다면
난 헛되이 살지 않았다
하나의 고통받는 삶에
안락함이 되어줄 수 있다면,
아니, 하나의 아픔을 가라앉히고
한 마리의 추락하는 울새를 도와
다시 그의 둥지에 놓아줄 수 있다면,
나는 헛되이 살지 않았다

에밀리 디킨스 (1830-1886)

결론 : 세월을 아끼며 자신을 훈련함으로 ....

우리 일생은 제한된 것입니다 시간은 덧없이 흘러갑니다 엡5:16 세월을 아끼라(=속량해 내라=시간은 헛되게 흘러가니 값을 지불하고 귀한 것으로 채워라) 고 명령하십니다

우리 삶의 어느 한순간 한순간 소중하지 않은 시간이 없습니다 그것은 우리 삶이 다시 반복해서 살수 없는 한번만 사는 일생이기 때문입니다 하루 하루가 소중합니다 다시 돌아오지 않는 날들이기에 소중하며 많은 도전과 벅찬 일들이 기다리고 있기에 귀한 날들입니다 더구나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만 하는 날들이기에 더없이 소중한 시간들입니다 우리가 사는 날은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고 복을 주시는 날들이기에 소중합니다 . 하나님은 태초에 특별히 시간을 축복하셨습니다

꿈에 어느 유력인사가 하루에 1440만원씩 내 통장에 넣어준다고 전화했습니다 나는 믿지않았지만 통장을 확인해보니 정말 돈이 왔습니다 매일 정확하게 입금이 되었습니다 그 유력역인사는 내게 말하기를 매일 매일 1440만원을 사용해야하는데 단 한가지 조건은 그돈을 어디다 썼는지 기록하고 년말에 결산을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나는 흥청망청 돈을 쓰고 쓸데없는 것들을 사놓고 집도 계약하고 돈을 흥청망청 써버렸습니다 나중 년말에 결산할 때가 왔습니다 나는 그 돈을 입금시켜준 유력 인사를 대할 때 부끄러워 얼굴을 들수 없었습니다 너무 헛되이 낭비했기에...
그 유력인사는 하나님이십니다 1440만원은 하루입니다 하루는 1440분입니다

주님 하루 하루를 내 생애 마지막 날같이 살기 원합니다

끊임없이 자신을 다듬고 가꾸는 훈련은 저 영원한 한 천국 갈 때까지 멈추어서는 않됩니다 바울같이 매일 죽으며 자신을 쳐 주의 뜻에 복종시키는 훈련이 부단하게 필요한 이유는 그만큼 우리는 연약한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
가장 오래 사는 날짐승은 솔개입니다 약70년을 삽니다 그러나 솔개는 약 40년 살면 더 이상 살기가 힘든다고 합니다 솔개는 40세가 되면 부리가 무디어지고 발톱도 길고 무디어져서 더 이상 먹이를 사냥할수 없어서 높은 산으로 올라가 먹이를 비축하고 부리를 돌에 부딫치어 깨부수어버립니다 그러면 날카로운 부리가 다시 자랍니다 그러면 그 다음에는 새로난 부리로 긴 발톱을 다 뽑아 버립니다 그러면 날카로운 발톱이 새로 나서 그것으로 먹이 사냥을 하고 30년을 더 삽니다 솔개가 자신을 깨고 훈련하는 기간은 약 6개월이나 됩니다


주님 ! 돌이켜보면 지나간 우리의 삶은 주님의 은혜로 참으로 아름다웠습니다. 새해도 지난해보다 더 아름답게 살기를 원합니다. 하나님 은혜가 없으면 우리는 도저히 살아갈 수가 없습니다 자비로우신 주님, 새해에도 우리에게 은총을 베푸시고 우리를 통해 영광을 받으시옵소서 이것이 저희들이 소원입니다 곧 무슨 일이든 하나님을 기쁘시게하고 그 은혜를 감사 찬양하며 우리의 하는 일을 통해서 하나님의 영예와 능력과 권세만 드러나기를 소원합니다
허드슨 테일러가 고통의 병상에서 깨달은 것처럼 " 내가 하나님을 위해서 무엇을 하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나를 통해 무엇을 하시느냐"가 중요합니다 자비로우신 주님 우리를 새해에 병상에 눕지 않고도 잘 깨닫고 순종하는 성숙한 믿음의 용사로 키워주소서
하나님 손에 쓰임 받는 성숙한 봉사자 되기 원합니다
주님만이 영광을 받으소서 우리에게 영광을 돌리지 마소서 우리에게 영광을 돌리지 마소서! 할렐루야 !


추서

더욱 선 한 것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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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 아버지, 저는 부와 명예를 요청하지 않겠습니다
그것들이 비록 나의 육적 감각을 즐겁게 할지라도 말입니다
주님 나는 비록 부가 없어 결핍되고 어려움을 당해도
나를 비겁하게 방어하거나
나는 그 증오의 이름을 견디기 위해 몸서리치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주님, 영원한 진리와 정의를 보는 눈을 내게 주소서
애정으로 가득찬 가슴을 주소서
가장 친절한 연민을 가슴에 담아 주소서
또한 모든 어두움을 밝게하는 믿음을 주소서

주님, 인류를 위해 열심히 일할 수 있는 힘을 주소서
남에게 대해서는 벙어리가 되고
타인의 허물에는 눈이 멀게 하소서
바닥까지 떨어진 약한 자에게 손발이 되게 하소서
그리고 더 좋은 선으로 인도하소서
주님의 나라가 추구하는 그런 선으로 나를 인도하소서

Clergyman Theodore Parker (1810-1860)


The Higher Good

Father, I will not ask for wealth or fame,
Though once they would have joyed my carnal sense:
I shudder not to bear a hated name,
Wanting all wealth, myself my sole defence.
But give me, Lord, eyes to behold the truth;
A seeing sense that knows the eternal right;
A heart with pity filled, and gentlest ruth;
A manly faith that makes all darkness light:
Give me the power to labor for mankind;
Make me the mouth of such as cannot speak;
Eyes let me be to groping men, and blind;
A conscience to the base; and to the weak
Let me be hands and feet; and to the foolish, mind;
And lead still further on such as thy kingdom seek.

Clergyman Theodore Parker (1810-1860)

출처 : 시내산선교회
글쓴이 : 이명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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