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은 눈물로 말린다 (이명진 칼럼9)
시내산 회원 여러분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이 글을 읽어 주시는 여러분들게 주님의 은총이 항상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글을 수억만리 먼 이국에서 목숨바쳐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도 읽고 계시다는 것을 생각할 때 참 좋은 세상이라는 생각에 앞서 앞으로는 좀더 기도하고 묵상하고 성의를 다해 글을 써야 할텐데 그렇지 못한데 대해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앞으로는 좀더 기도하고 연구하여 좋은 길을 올려야겠다는 결심을 해봅니다 그리고 시내산을 위해 수고하시는 회장님과 임원들 특히 이 카페란을 운영하시는 배용우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저들과 해외 여러 선교사님들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령님 안에서 좀더 은혜가 충만하도록 부족한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달 주제는 고난(고통)입니다 성령님께서 부족한 제 마음과 생각을 주관해 주옵소서.
먼저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해 주실 때(계시) 하나님의 본 뜻을 알아들을 줄 아는 지혜를 구해야 하겠습니다 사람의 말이나 하나님 말씀을 잘 알아듣지 못하면 분쟁과 다툼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평화가 어렵습니다 만득이가 중학교 3학년때 공중 목욕탕에 갔는데 마침 청년 중(까까씨)이 만득이에게 등을 밀어달라고 부탁했늗데 만득이가 말귀를 못알아들어 불미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믿거나 말거나)
만득: 형은 뭐하는 사람이야
중; 나는 중이야 (만득이가 중 머리를 세게 내리치면서)
만득: 짜식, 중이(中二)가 버릇없이 중삼한테 까불어
중; 아이구.. 야. 나는 절에 사는 중이야
(만득이가 더 쎄게 머리를 후려치면서)
만득: 이 짜슥아 너는 중이 때부터 가출을 하고 다니냐?
(귀가 열려야 한다 귀 뚫은 남자는 용서해도 귀막힌 남자는 용서 못한다)
우리가 기도중 하나님께서 네게 복을 주겠다고 하시면 사명을 잘 감당하라는 말씀으로 알아들어야 합니다(축복이란 곧 사명이니까. 사명이 큰 사람은 고난도 크고 고난이 많은 사람은 상급도 영광도 크다) 성령의 은사를 주겠다하시면 더욱 교회를 위해 성도를 위해 열심히 일해서 교회에 덕을 세우라는 것이죠 기쁨을 주겠노라고 말씀하시면 고난을 잘 견디고 이기라는 말씀으로 깨달아야합니다 (왜냐하면 기쁨은 고난뒤에 주어지는 것이니까. 아브라함이 받은 그런 복을 구하는 사람은 반드시 아브라함과 같은 연단과 아들을 바치는 희생을 거친 후 복을 받게된다는 성경의 진리를 명심해야 합니다)
인간은 왜 고난을 당하는가 고통의 문제는 인간이 가장 관심을 갖는 문제입니다 인생에는 고난이 많습니다 (욥14:1) "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괴로움이 가득하며 " 이 세상에는 죄와 악이 있기에 고통이 존재합니다 고통의 원천인 악이 왜 존재하게 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신비일 뿐입니다
고대로부터 인간의 고통을 이해하고 해결하려는 시도가 많았습니다.
(1) 도케티즘 철학: 이는 환상주의이다 세상의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고난은 하나의 환상이다 실제하지도 않는 고통에 대해 신경을 쓰지 말라고 한다
(2)스토아철학: 자연의 냉혹한 법칙에 참을 성 있게 복종하라 입술을 꽉다믄 철학이다. 인간사회에 선과 악이 있다. 고난도 있다. 그러나 우리의 반응에 따라 고통이 되기도하고 아니될수도있다 고통을 무시하라 고난에 대해서 초연하라고 말한다
(3)쾌락주의(헤도니즘,에피큐러스): 정함이 없는 세계를 탈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쾌락을 탐닉하는 것이다 고난을 극복하려면 인생을 즐거움과 쾌락으로 가득채워서 고난을 무색케하라 힘을 다하여 즐거운 시간과 경험을 가지도록 하라
(4)실존주의 철학: 인생본질 자체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생명 고난 죽음등 모두 의미가 없다 부조리한 것들이다 어떤 고난에 부딪칠때는 변증법적인 용기를 가지라 그것에 아무런 의미나 가치가 없을지라도 용기를 갖고 결단함으로 인생의 의미와 기쁨이 있는것처럼미소를 띄우고 넘어가라 고 말한다 스토아학파, 에피큐러스학파 실존주의자들: 고난에는 의미가 없다 고난중에 어떤 것을 깨달아도 거기에는 목적이 없다 고 주장한다
(5)불교의 사상,인도철학: 고난의 원인은 인식의 왜곡에서 온다 욕심에서 고통이 온다 욕심은 이 헛된 세계에 대해 집착하기에 생긴다 이 세계는 흘러가는 것이다 허무하게 끝없이 윤회하는 것 변하는 것인데 이 세계가 실체인양 집착하는데서 욕망이 생기고 욕심을 버리고 해탈의 경지에 들어가야 고통 문제가 해결된다(그러나 이 생각마저 욕망이 아닌가?)
(6) 샤머니즘, 애니미즘 : 인간사 자연사 배후에는 초자연적 영들이 존재한다 인간 삶의 불행은 초자연 영들이 노해서 일어나는 것이니 주술과 마술을 통해 초자연적 영들을 달래고 조종하고 통제해야한다 (기독교 신자 중에도 창조주 하나님을 신뢰하고 명령에 절대 순종하고 경배하려하기보다 자기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하나님을 설득하고 달래고 조종하려는 , 때로는 하나님을 협박하는 사람들이 많다)
(7) 유교: 공자는 정치적으로 고통을 해결하려 했다 통치자가 도덕적이고 훌륭한 인격을 갖추고 선정을 베풀면 백성들의 고통이 없어질 것이라고 순진하게 생각했다( 멀쩡한 사람도 정치를 하면 악질이 된다는 현실을 몰랐을까? 수녀, 목사, 정치인이 강물에 빠지면 119구조대가 정치인부터 구출한다 강물이 즉각 오염되니까 )
종교에서 철학에서 무어라고 말하든지 고통은 실재합니다 누구나 한평생을 살아가면서 고통을 당합니다 세상에는 눈물자국 없는 얼굴이 없고 상처받지 않은 가슴도 없습니다
1. 고통의 원인은 무엇인가?
인간의 사람의 모든 고통은 근본적으로 죄에서 기인합니다 그러나 모든 종류의 고통이 반드시 어느 개인의 범죄 때문에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욥기가 이를 설명해주고 있읍니다
욥은 동방의 부자요 의인었으나 하루아침에 사단의 공격으로 (시험) 7남 3녀의 자녀와 그많은 재산을 일고 그자신은 몸에 악창(피부암?)이 나고 죽음의 고통을 당합니다
3친구 엘리바스 빌닷 소발이 그에게 와서 욥의 고난원인은 욥의 죄악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라고 권합니다
욥 아내는 욥을 향해 믿음을 버리고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말하고 욥의 곁을 떠납니다
욥은 처음에 믿음을 지켰으나 고통이 깊어질수록 정신적 고통이 더해가면서 세 친구들의 말을 부정하고 그리고 하나님께 항변합니다 세상은 부조리하고 자기는 이런 벌을 받을 죄를 짓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가 받는 고난의 원인을 밝혀주시고 욥 자신의 의로움을 증명해주기를 항변합니다 욥이 자기를 의롭다 주장할수록 하나님은 불의하고 불공평한 하나님이 되어 갑니다
엘리후가 나중에 욥을 권면하고 세 친구들을 꾸짖습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교육이니까 잘 받아들이고 훈련을 잘 받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논쟁이 끝난 후 나타나시어(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이론과 사상이 포기될 때 나타나신다) 나타나셔서 욥에게 말씀합니다 내가 우주의 기초를 놓을 때 너는 어디 있었느냐 ? 욥은 할말을 잃고 회개합니다
하나님은 욥이 제기한 질문에 한마디도 응답하지 않으셨으나 욥이 고민하던 정신적 고통의문제도 하나님을 만나니 문제를 해결받은 것이 아니라 문제자체가 없어졌 버렸습니다 형통이란 문제가 내가 원하는대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문제되었던 것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문제되었던 것이 문제가 되지않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 장성해야 문제가 사라집니다 (초등학생이 문제삼았던 것이 장성한 대학생들에게는 문제가 되지않는다) 하나님 만나면 문제가 사라집니다 (하나님은 기도 속에서 찬송 속에서 말씀 속에서 만난다)
하나님은 욥의 세친구를 꾸짖습니다 그들은 진리의 말을 했으나 사랑이 없었고 말씀을 잘못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욥의 세친구는 비난하고 판단하고 욥의 아내는 저주를 하고 엘리후는 교육훈련을 강조하고 욥은 자기연민과 항변하고 주장하는 사람이었으나 하나님은 욥에게 모든 사사로운 생각과 자신을 포기하라고 명령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욥기에서는 고통은 반드시 한 개인의 범죄로만 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주나 고난의 근본 문제는 여전히 신비로 남아있습니다 신약성경에서는 고난의 원인을 세가지로 말합니다 죄값으로 오는 고난이 있고 그리고 원인을 잘알수 없는 애매한 고난도 있습니다. 그원인은 인간은 모르나 하나님은 알고 계십니다. 세번째는 진리를 위해 의를 위해 받는 고난이 있읍니다 (벧전2:19-20)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
2. 고난에는 뜻이 있다
성도라고 고난이 없는 것 아닙니다 고난이 없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빌1: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 " (롬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고난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고난의 해석과 고난을 대하는 자세가 문제가 됩니다 동일한 고난을 당해도 어떤 이는 그것을 승리하여 도약과 발전을 이루고 하고 어떤 이는 좌절하고 절망하며 실패하며 심지어 자살( 항상 꺼구로 읽으시오. 당신의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다.동일한 것이 없으니까. 하나뿐이니까. 하나님 형상이 깃들어있으니까)하게 됩니다 어거스틴의 말처럼 당하는 고난은 동일하나 고난을 당하는 사람은 다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고난은 무의미하지 않다고. 이세상에서 의미 없는 것이란 아무것도 없습니다. 즐거움은 종종 인간을 유약하게 만들지만 고난은 인간을 강하게도 합니다
고통은 생명을 강하게 만듭니다 애벌레에서 나방이 되어 나오는 곤충도 용을 쓰고 힘을 다해 겁찔을 깨고 나옴으로 강한 생명체가 되는데 애처롭다고 그 껍데기를 찢어준다면 그 나방은 힘이 없어 죽고맙니다.
배고파야 먹을 것을 찾고 어두워야 빛을 찾듯이 고난은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게 만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 이상 우리가 당하는 모든 고난은 우리에게 유익이 되게 하십니다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뜻대로 부르심을 입은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말씀 그대로입니다 하나님은 고통을 통해서 유익되게 하십니다 아이가 성장하는 것도 고통을 통해서입니다 고통을 통해 좋은 작품이 만들어집니다
동일한 탄소로 구성되었으나 석탄보다 다이아몬드가 귀한 이유는 다이아몬드는 50,000기압 1700도씨가 되야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집니다. 한번 국을 끌여 먹는 호박은 수개월 키우면 되지만 왕궁에 쓸 목재감은 수십년 수백년 찬서리 비바람을 맞으며 자라야합니다 수석의 아름다움은 수많은 파도에 부딪친 결과이요 낙낙장송의 풍취는 부러진 가지에서 흘러나온 고통의 진액때문이 아닌가요?
역경 중에서 인격이 다듬어집니다 권력은 싸움에서 이기면 얻어지고 재물은 땀과 지혜와 기회가 주어지면 얻어지나 덕성의 인격은 시련과 인내의 믿음 속에서 자라는 것입니다. 우리 믿음도 고통을 통해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편안한 가운데서 믿음은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고난이 없이 편안한 환경만 있으면 사막이 됩니다 젊은 시절에 한번 고통을 당해 보는 것은 매우 유익합니다 그래야 중년과 노년이 행복합니다
고난은 인간 마음을 정결케도 합니다 (욥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욥은 많은 시련을 통해서 마음속의 불순물, 곧 죄악의 찌꺼기를 제거하게 되었읍니다 마음이 순수한. 순금 같이 되었읍니다 순금은 어디를 가나 유익한 그릇입니다 고난을 많이 당한 이가 쓸모가 많습니다 . 그릇이 커집니다 시련과 고통을 잘 극복하고 순금 성도가 되소서! 어디를 가나 유익을 주고 귀히 쓰여질 수 있는 금그릇이 됩시다 . 순금은 맞을수록 소리 없이 더 잘 퍼집니다. 놋쇠와 무쇠는 맞을수록 소리가 크고 깨지나 순금은 맞을수록 더욱 잘 퍼져나가 더욱 세미하고 정교한 보석을 만들 수가 있다. 성도의 고난은 우리를 순금 그릇으로 만드시려는 하나님의 귀한 섭리입니다
하나님도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지금도 우리의 범죄로 인해 하나님은 고통을 느끼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인격적 인 참 유일하신 신. 우리 고통을 외면하시지 않고 우리와 함께 고통을 당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세상 우상종교와 철학자-아리스토틀의 하나님과 다른점입니다) 하나님은 고통의 문제를 고통을 통해 해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되신 , 우리 주님 예수님도 인생의 고통의 문제를 십자가 고난을 통해서 해결해 주셨읍니다 고통을 당하신 하나님은 인간의 근본문제를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해결해주십니다 .그런데 사랑은 고통없이 전달되지 아니합니다 ( 그사랑을 받으려는자는 겸손이 필요합니다) (벧전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
3. 눈물(고통)은 눈물로 말린다
사람들은 그간 살아온 경험과 지혜로 고통의 문제를 해결해가기도 하나 우리 힘과 경험으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의 문제를 자주 만납니다 믿음이 장성해야 이깁니다 어린애는 어떤 고난도 이기지 못합니다 그렇게 오래 믿어도 아직도 조금만 어려운일을 만나면 넘어지고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신앙이 어리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공생애 중에 심한 통곡과 눈물로 기도하셨읍니다 (히5:7이하) 고통의 순종으로 사명을 완성하셨습니다 눈물의 기도가 있어야 믿음이 성장합니다 고통의 순종이 있어야 믿음이 성장합니다 옛 아담의 자아를 벗어버리고 새 아담의 존재를 입는 과정이 성화의 과정이요 믿음이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옛 아담을 벗어버리는데 아픔이 수반됩니다 하나님께서 고통을 고통으로 해결하셨듯이 우리의 고통의 눈물은 눈물로 말립니다
주님, 내 눈에 눈물을 주소서! 마음이 메말라서 눈물이 메말랐습니다 눈물이 귀합니다 눈물이 메마른 주님 오실 때가 가까운 이 시대에 더 울어야 하겠습니다 교회 제단 앞에 엎드려 울어야 합니다 눈물은 기도의 눈물로 말립니다
(1) 슬픔의 눈물은 간절한 기도의 눈물로 말립니다 한나가 자식이 없어 간절하게 심장을 쏟아놓고 눈물로 기도할 때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 눈에서 수심의 눈물이 사라지고 얼굴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죽게되었을 때 벽을 향하여 눈물로 하나님께 기도하니 그는 15년 생명 연장을 받고 아들도 얻게 되었습니다
(2) 가책과 고통의 눈물은 회개의 눈물로 말립니다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간음하고 살인까지 하는 무서운 죄를 지은 후 눈물로 회개하여 그 고통의 눈물이 마르게 되었습니다
(3) 한탄과 원망의 눈물은 감사의 눈물로 말립니다 영원한 저주와 죽음에서 살려주신 주님의 십자가 사랑과 은총을 생각하면 감사 못할 일도 참지못 할 고난도 없으리라
눈물 뒤에 기쁨이 오니까 울어야겠습니다 교회 안에서 울어야 교회 밖에서 울 일이 없어지니까요. 저 천국에는 죄악도 눈물이 없으니 이 땅에서 죄와 눈물은 다 쏟아 버리고 가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울고 사람 앞에서는 웃어야 하겠습니다
고난은 잠간.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이 땅에서만 잠간 겪는 것입니다 우리가 장차 누릴 영광과 비교할수 없읍니다.[롬8:18]"(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도다 "[고후4:17]"(17)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輕)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重)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
고난을 잘 견딘 자가 천국문을 들어갑니다 천국 문은 열두 진주 문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진주는 조개가 모래를 먹고 그 아픔을 오래 견디면서 만들어내는 보석입니다 오랜 세월 고통을 견딘 성도들이 천국 문에 들어가는 것이다. [행14:22]"(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고난은 선물입니다 우리를 겸손하고 강하게 만드는 선물. 주님이 주시는 선물은 대개 포장지가 험악합니다 저 영원한 나라에 갈 때 편안하게만 살다 온 사람은 할 이야기가 없어 심심하고 고생을 많이 한 분들은 간증거리도 많고 그 모든 고통은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참 재미있으리라 믿습니다 무릇 지나간 것은 아름다운 것이어늘. 우리 과거도 참으로 아름답고 즐거웠다고 고백할수 있기를 바랍니다(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들 군대얘기도 대개 고생한 것들임) 지금 힘듭니까? 찬송가 464장, 93장을 힘있있게 불러보십시오 주님께서 끔직이도 사랑하는 당신에게 반드시 이길수 있는 힘을 주실 것입니다 할레루야!
시내산 회원 여러분들에게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립니다 부족한 저를 위해 기도해 주시고 이 글을 읽어 주시는 여러분들게 주님의 은총이 항상 충만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이글을 수억만리 먼 이국에서 목숨바쳐 복음을 전하시는 선교사님들도 읽고 계시다는 것을 생각할 때 참 좋은 세상이라는 생각에 앞서 앞으로는 좀더 기도하고 묵상하고 성의를 다해 글을 써야 할텐데 그렇지 못한데 대해 심심한 사과를 드립니다 앞으로는 좀더 기도하고 연구하여 좋은 길을 올려야겠다는 결심을 해봅니다 그리고 시내산을 위해 수고하시는 회장님과 임원들 특히 이 카페란을 운영하시는 배용우 목사님께 감사드리며 저들과 해외 여러 선교사님들 위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성령님 안에서 좀더 은혜가 충만하도록 부족한 저를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달 주제는 고난(고통)입니다 성령님께서 부족한 제 마음과 생각을 주관해 주옵소서.
먼저 우리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해 주실 때(계시) 하나님의 본 뜻을 알아들을 줄 아는 지혜를 구해야 하겠습니다 사람의 말이나 하나님 말씀을 잘 알아듣지 못하면 분쟁과 다툼이 일어나기 쉽습니다 평화가 어렵습니다 만득이가 중학교 3학년때 공중 목욕탕에 갔는데 마침 청년 중(까까씨)이 만득이에게 등을 밀어달라고 부탁했늗데 만득이가 말귀를 못알아들어 불미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믿거나 말거나)
만득: 형은 뭐하는 사람이야
중; 나는 중이야 (만득이가 중 머리를 세게 내리치면서)
만득: 짜식, 중이(中二)가 버릇없이 중삼한테 까불어
중; 아이구.. 야. 나는 절에 사는 중이야
(만득이가 더 쎄게 머리를 후려치면서)
만득: 이 짜슥아 너는 중이 때부터 가출을 하고 다니냐?
(귀가 열려야 한다 귀 뚫은 남자는 용서해도 귀막힌 남자는 용서 못한다)
우리가 기도중 하나님께서 네게 복을 주겠다고 하시면 사명을 잘 감당하라는 말씀으로 알아들어야 합니다(축복이란 곧 사명이니까. 사명이 큰 사람은 고난도 크고 고난이 많은 사람은 상급도 영광도 크다) 성령의 은사를 주겠다하시면 더욱 교회를 위해 성도를 위해 열심히 일해서 교회에 덕을 세우라는 것이죠 기쁨을 주겠노라고 말씀하시면 고난을 잘 견디고 이기라는 말씀으로 깨달아야합니다 (왜냐하면 기쁨은 고난뒤에 주어지는 것이니까. 아브라함이 받은 그런 복을 구하는 사람은 반드시 아브라함과 같은 연단과 아들을 바치는 희생을 거친 후 복을 받게된다는 성경의 진리를 명심해야 합니다)
인간은 왜 고난을 당하는가 고통의 문제는 인간이 가장 관심을 갖는 문제입니다 인생에는 고난이 많습니다 (욥14:1) "여인에게서 난 사람은 사는 날이 적고 괴로움이 가득하며 " 이 세상에는 죄와 악이 있기에 고통이 존재합니다 고통의 원천인 악이 왜 존재하게 되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신비일 뿐입니다
고대로부터 인간의 고통을 이해하고 해결하려는 시도가 많았습니다.
(1) 도케티즘 철학: 이는 환상주의이다 세상의 악은 존재하지 않는다 고난은 하나의 환상이다 실제하지도 않는 고통에 대해 신경을 쓰지 말라고 한다
(2)스토아철학: 자연의 냉혹한 법칙에 참을 성 있게 복종하라 입술을 꽉다믄 철학이다. 인간사회에 선과 악이 있다. 고난도 있다. 그러나 우리의 반응에 따라 고통이 되기도하고 아니될수도있다 고통을 무시하라 고난에 대해서 초연하라고 말한다
(3)쾌락주의(헤도니즘,에피큐러스): 정함이 없는 세계를 탈출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쾌락을 탐닉하는 것이다 고난을 극복하려면 인생을 즐거움과 쾌락으로 가득채워서 고난을 무색케하라 힘을 다하여 즐거운 시간과 경험을 가지도록 하라
(4)실존주의 철학: 인생본질 자체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다. 생명 고난 죽음등 모두 의미가 없다 부조리한 것들이다 어떤 고난에 부딪칠때는 변증법적인 용기를 가지라 그것에 아무런 의미나 가치가 없을지라도 용기를 갖고 결단함으로 인생의 의미와 기쁨이 있는것처럼미소를 띄우고 넘어가라 고 말한다 스토아학파, 에피큐러스학파 실존주의자들: 고난에는 의미가 없다 고난중에 어떤 것을 깨달아도 거기에는 목적이 없다 고 주장한다
(5)불교의 사상,인도철학: 고난의 원인은 인식의 왜곡에서 온다 욕심에서 고통이 온다 욕심은 이 헛된 세계에 대해 집착하기에 생긴다 이 세계는 흘러가는 것이다 허무하게 끝없이 윤회하는 것 변하는 것인데 이 세계가 실체인양 집착하는데서 욕망이 생기고 욕심을 버리고 해탈의 경지에 들어가야 고통 문제가 해결된다(그러나 이 생각마저 욕망이 아닌가?)
(6) 샤머니즘, 애니미즘 : 인간사 자연사 배후에는 초자연적 영들이 존재한다 인간 삶의 불행은 초자연 영들이 노해서 일어나는 것이니 주술과 마술을 통해 초자연적 영들을 달래고 조종하고 통제해야한다 (기독교 신자 중에도 창조주 하나님을 신뢰하고 명령에 절대 순종하고 경배하려하기보다 자기 소원을 성취하기 위해 하나님을 설득하고 달래고 조종하려는 , 때로는 하나님을 협박하는 사람들이 많다)
(7) 유교: 공자는 정치적으로 고통을 해결하려 했다 통치자가 도덕적이고 훌륭한 인격을 갖추고 선정을 베풀면 백성들의 고통이 없어질 것이라고 순진하게 생각했다( 멀쩡한 사람도 정치를 하면 악질이 된다는 현실을 몰랐을까? 수녀, 목사, 정치인이 강물에 빠지면 119구조대가 정치인부터 구출한다 강물이 즉각 오염되니까 )
종교에서 철학에서 무어라고 말하든지 고통은 실재합니다 누구나 한평생을 살아가면서 고통을 당합니다 세상에는 눈물자국 없는 얼굴이 없고 상처받지 않은 가슴도 없습니다
1. 고통의 원인은 무엇인가?
인간의 사람의 모든 고통은 근본적으로 죄에서 기인합니다 그러나 모든 종류의 고통이 반드시 어느 개인의 범죄 때문에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욥기가 이를 설명해주고 있읍니다
욥은 동방의 부자요 의인었으나 하루아침에 사단의 공격으로 (시험) 7남 3녀의 자녀와 그많은 재산을 일고 그자신은 몸에 악창(피부암?)이 나고 죽음의 고통을 당합니다
3친구 엘리바스 빌닷 소발이 그에게 와서 욥의 고난원인은 욥의 죄악이라고 말합니다 하나님께 회개하고 용서를 구하라고 권합니다
욥 아내는 욥을 향해 믿음을 버리고 하나님을 욕하고 죽으라고 말하고 욥의 곁을 떠납니다
욥은 처음에 믿음을 지켰으나 고통이 깊어질수록 정신적 고통이 더해가면서 세 친구들의 말을 부정하고 그리고 하나님께 항변합니다 세상은 부조리하고 자기는 이런 벌을 받을 죄를 짓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자기가 받는 고난의 원인을 밝혀주시고 욥 자신의 의로움을 증명해주기를 항변합니다 욥이 자기를 의롭다 주장할수록 하나님은 불의하고 불공평한 하나님이 되어 갑니다
엘리후가 나중에 욥을 권면하고 세 친구들을 꾸짖습니다 고난은 하나님의 교육이니까 잘 받아들이고 훈련을 잘 받으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모든 논쟁이 끝난 후 나타나시어(하나님은 인간의 모든 이론과 사상이 포기될 때 나타나신다) 나타나셔서 욥에게 말씀합니다 내가 우주의 기초를 놓을 때 너는 어디 있었느냐 ? 욥은 할말을 잃고 회개합니다
하나님은 욥이 제기한 질문에 한마디도 응답하지 않으셨으나 욥이 고민하던 정신적 고통의문제도 하나님을 만나니 문제를 해결받은 것이 아니라 문제자체가 없어졌 버렸습니다 형통이란 문제가 내가 원하는대로 해결되는 것이 아니라 문제되었던 것이 사라지는 것입니다 문제되었던 것이 문제가 되지않게 되는 것입니다
믿음 장성해야 문제가 사라집니다 (초등학생이 문제삼았던 것이 장성한 대학생들에게는 문제가 되지않는다) 하나님 만나면 문제가 사라집니다 (하나님은 기도 속에서 찬송 속에서 말씀 속에서 만난다)
하나님은 욥의 세친구를 꾸짖습니다 그들은 진리의 말을 했으나 사랑이 없었고 말씀을 잘못 적용했기 때문입니다 욥의 세친구는 비난하고 판단하고 욥의 아내는 저주를 하고 엘리후는 교육훈련을 강조하고 욥은 자기연민과 항변하고 주장하는 사람이었으나 하나님은 욥에게 모든 사사로운 생각과 자신을 포기하라고 명령하시는 분이었습니다 욥기에서는 고통은 반드시 한 개인의 범죄로만 오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가르쳐주나 고난의 근본 문제는 여전히 신비로 남아있습니다 신약성경에서는 고난의 원인을 세가지로 말합니다 죄값으로 오는 고난이 있고 그리고 원인을 잘알수 없는 애매한 고난도 있습니다. 그원인은 인간은 모르나 하나님은 알고 계십니다. 세번째는 진리를 위해 의를 위해 받는 고난이 있읍니다 (벧전2:19-20) "애매히 고난을 받아도 하나님을 생각함으로 슬픔을 참으면 이는 아름다우나 (20) 죄가 있어 매를 맞고 참으면 무슨 칭찬이 있으리요 오직 선을 행함으로 고난을 받고 참으면 이는 하나님 앞에 아름다우니라 "
2. 고난에는 뜻이 있다
성도라고 고난이 없는 것 아닙니다 고난이 없다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빌1: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심이라 " (롬8:17) "자녀이면 또한 후사 곧 하나님의 후사요 그리스도와 함께한 후사니 우리가 그와 함께 영광을 받기 위하여 고난도 함께 받아야 될 것이니라
고난 자체가 문제가 아니라 고난의 해석과 고난을 대하는 자세가 문제가 됩니다 동일한 고난을 당해도 어떤 이는 그것을 승리하여 도약과 발전을 이루고 하고 어떤 이는 좌절하고 절망하며 실패하며 심지어 자살( 항상 꺼구로 읽으시오. 당신의 생명은 천하보다 귀하다.동일한 것이 없으니까. 하나뿐이니까. 하나님 형상이 깃들어있으니까)하게 됩니다 어거스틴의 말처럼 당하는 고난은 동일하나 고난을 당하는 사람은 다릅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고난은 무의미하지 않다고. 이세상에서 의미 없는 것이란 아무것도 없습니다. 즐거움은 종종 인간을 유약하게 만들지만 고난은 인간을 강하게도 합니다
고통은 생명을 강하게 만듭니다 애벌레에서 나방이 되어 나오는 곤충도 용을 쓰고 힘을 다해 겁찔을 깨고 나옴으로 강한 생명체가 되는데 애처롭다고 그 껍데기를 찢어준다면 그 나방은 힘이 없어 죽고맙니다.
배고파야 먹을 것을 찾고 어두워야 빛을 찾듯이 고난은 인간으로 하여금 하나님을 찾게 만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하고 있는 이상 우리가 당하는 모든 고난은 우리에게 유익이 되게 하십니다 롬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자 곧 그뜻대로 부르심을 입은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말씀 그대로입니다 하나님은 고통을 통해서 유익되게 하십니다 아이가 성장하는 것도 고통을 통해서입니다 고통을 통해 좋은 작품이 만들어집니다
동일한 탄소로 구성되었으나 석탄보다 다이아몬드가 귀한 이유는 다이아몬드는 50,000기압 1700도씨가 되야 다이아몬드가 만들어집니다. 한번 국을 끌여 먹는 호박은 수개월 키우면 되지만 왕궁에 쓸 목재감은 수십년 수백년 찬서리 비바람을 맞으며 자라야합니다 수석의 아름다움은 수많은 파도에 부딪친 결과이요 낙낙장송의 풍취는 부러진 가지에서 흘러나온 고통의 진액때문이 아닌가요?
역경 중에서 인격이 다듬어집니다 권력은 싸움에서 이기면 얻어지고 재물은 땀과 지혜와 기회가 주어지면 얻어지나 덕성의 인격은 시련과 인내의 믿음 속에서 자라는 것입니다. 우리 믿음도 고통을 통해서 성장하는 것입니다 편안한 가운데서 믿음은 성장하기 어렵습니다 고난이 없이 편안한 환경만 있으면 사막이 됩니다 젊은 시절에 한번 고통을 당해 보는 것은 매우 유익합니다 그래야 중년과 노년이 행복합니다
고난은 인간 마음을 정결케도 합니다 (욥23:10) "나의 가는 길을 오직 그가 아시나니 그가 나를 단련하신 후에는 내가 정금 같이 나오리라 "욥은 많은 시련을 통해서 마음속의 불순물, 곧 죄악의 찌꺼기를 제거하게 되었읍니다 마음이 순수한. 순금 같이 되었읍니다 순금은 어디를 가나 유익한 그릇입니다 고난을 많이 당한 이가 쓸모가 많습니다 . 그릇이 커집니다 시련과 고통을 잘 극복하고 순금 성도가 되소서! 어디를 가나 유익을 주고 귀히 쓰여질 수 있는 금그릇이 됩시다 . 순금은 맞을수록 소리 없이 더 잘 퍼집니다. 놋쇠와 무쇠는 맞을수록 소리가 크고 깨지나 순금은 맞을수록 더욱 잘 퍼져나가 더욱 세미하고 정교한 보석을 만들 수가 있다. 성도의 고난은 우리를 순금 그릇으로 만드시려는 하나님의 귀한 섭리입니다
하나님도 고통을 당하셨습니다 지금도 우리의 범죄로 인해 하나님은 고통을 느끼고 계십니다 하나님은 인격적 인 참 유일하신 신. 우리 고통을 외면하시지 않고 우리와 함께 고통을 당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이 세상 우상종교와 철학자-아리스토틀의 하나님과 다른점입니다) 하나님은 고통의 문제를 고통을 통해 해결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아들되신 , 우리 주님 예수님도 인생의 고통의 문제를 십자가 고난을 통해서 해결해 주셨읍니다 고통을 당하신 하나님은 인간의 근본문제를 우리를 사랑하심으로 해결해주십니다 .그런데 사랑은 고통없이 전달되지 아니합니다 ( 그사랑을 받으려는자는 겸손이 필요합니다) (벧전2:21) "이를 위하여 너희가 부르심을 입었으니 그리스도도 너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사 너희에게 본을 끼쳐 그 자취를 따라 오게 하려 하셨느니라 "
3. 눈물(고통)은 눈물로 말린다
사람들은 그간 살아온 경험과 지혜로 고통의 문제를 해결해가기도 하나 우리 힘과 경험으로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고난의 문제를 자주 만납니다 믿음이 장성해야 이깁니다 어린애는 어떤 고난도 이기지 못합니다 그렇게 오래 믿어도 아직도 조금만 어려운일을 만나면 넘어지고 해결하지 못하는 것은 신앙이 어리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공생애 중에 심한 통곡과 눈물로 기도하셨읍니다 (히5:7이하) 고통의 순종으로 사명을 완성하셨습니다 눈물의 기도가 있어야 믿음이 성장합니다 고통의 순종이 있어야 믿음이 성장합니다 옛 아담의 자아를 벗어버리고 새 아담의 존재를 입는 과정이 성화의 과정이요 믿음이 성장하는 과정입니다 옛 아담을 벗어버리는데 아픔이 수반됩니다 하나님께서 고통을 고통으로 해결하셨듯이 우리의 고통의 눈물은 눈물로 말립니다
주님, 내 눈에 눈물을 주소서! 마음이 메말라서 눈물이 메말랐습니다 눈물이 귀합니다 눈물이 메마른 주님 오실 때가 가까운 이 시대에 더 울어야 하겠습니다 교회 제단 앞에 엎드려 울어야 합니다 눈물은 기도의 눈물로 말립니다
(1) 슬픔의 눈물은 간절한 기도의 눈물로 말립니다 한나가 자식이 없어 간절하게 심장을 쏟아놓고 눈물로 기도할 때 응답을 받았습니다 그 눈에서 수심의 눈물이 사라지고 얼굴에 평안이 찾아왔습니다 히스기야 왕이 죽게되었을 때 벽을 향하여 눈물로 하나님께 기도하니 그는 15년 생명 연장을 받고 아들도 얻게 되었습니다
(2) 가책과 고통의 눈물은 회개의 눈물로 말립니다 다윗은 우리아의 아내 밧세바를 간음하고 살인까지 하는 무서운 죄를 지은 후 눈물로 회개하여 그 고통의 눈물이 마르게 되었습니다
(3) 한탄과 원망의 눈물은 감사의 눈물로 말립니다 영원한 저주와 죽음에서 살려주신 주님의 십자가 사랑과 은총을 생각하면 감사 못할 일도 참지못 할 고난도 없으리라
눈물 뒤에 기쁨이 오니까 울어야겠습니다 교회 안에서 울어야 교회 밖에서 울 일이 없어지니까요. 저 천국에는 죄악도 눈물이 없으니 이 땅에서 죄와 눈물은 다 쏟아 버리고 가야 합니다 하나님 앞에서는 울고 사람 앞에서는 웃어야 하겠습니다
고난은 잠간. 반드시 끝이 있습니다 이 땅에서만 잠간 겪는 것입니다 우리가 장차 누릴 영광과 비교할수 없읍니다.[롬8:18]"(18) 생각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족히 비교할 수 도다 "[고후4:17]"(17) 우리의 잠시 받는 환난의 경(輕)한 것이 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重)한 것을 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 "
고난을 잘 견딘 자가 천국문을 들어갑니다 천국 문은 열두 진주 문으로 되어있다고 합니다. 진주는 조개가 모래를 먹고 그 아픔을 오래 견디면서 만들어내는 보석입니다 오랜 세월 고통을 견딘 성도들이 천국 문에 들어가는 것이다. [행14:22]"(22) 제자들의 마음을 굳게 하여 이 믿음에 거하라 권하고 또 우리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할 것이라 하고 고난은 선물입니다 우리를 겸손하고 강하게 만드는 선물. 주님이 주시는 선물은 대개 포장지가 험악합니다 저 영원한 나라에 갈 때 편안하게만 살다 온 사람은 할 이야기가 없어 심심하고 고생을 많이 한 분들은 간증거리도 많고 그 모든 고통은 아름다운 추억이 되어 참 재미있으리라 믿습니다 무릇 지나간 것은 아름다운 것이어늘. 우리 과거도 참으로 아름답고 즐거웠다고 고백할수 있기를 바랍니다(여자들이 싫어하는 남자들 군대얘기도 대개 고생한 것들임) 지금 힘듭니까? 찬송가 464장, 93장을 힘있있게 불러보십시오 주님께서 끔직이도 사랑하는 당신에게 반드시 이길수 있는 힘을 주실 것입니다 할레루야!
출처 : 시내산선교회
글쓴이 : 이명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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