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물 2

220. 채우시는 하나님

매일의 삶이 하나님의 은혜임을 고백합니다. 이스라엘 백성이 광야에서 생활할 때 일용할 양식으로 만나를 공급해주셨던 하나님은 오늘도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는 분이십니다. 성경은 말씀합니다. (마 6:31-3)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너무나 잘 알고 있는 말씀이지만 머리로만 이해하면서 저 또한 막연히 설교할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살아온 것이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였음을 고백합니다. 비전홀을 임차하고 시설공사를 할 때 제가 예전..

135. 보이지 않는 수고와 헌신에 감사

비전홀 공사를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주심교회를 개척할 때 생각이 났습니다. 지역과 장소를 고민하며 아내와 둘이서 이곳저곳을 다녔습니다. 처음에는 위례신도시를 알아보았으나 임차료가 너무 비싸서 감당할 수 없었습니다. 고민하는 중에 여러 사람이 암사동에 개척하라고 권유했습니다. 망설이다가 마음을 정하고 암사동 지역을 다니면서 교회장소를 물색했습니다. 한 곳을 정하여 계약까지 했으나 건물주가 약속을 지키지 않아 파기하고 지금의 장소를 정했습니다. 돌이켜보면 하나님의 인도하심이었습니다. 비전홀은 관리부장님이 최소의 비용으로 효과적인 공사를 했습니다. 전문업체들을 선정하여 공사를 맡기고 감독하는 일을 했습니다. 시설공사가 마무리되고 필요한 집기 비품들을 구매할 때 이우리 자매님이 도왔습니다. 적합한 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