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걸이 기 드 모파상의 소설 ‘목걸이’의 주인공 마담 르와젤은 고관대작들이 모이는 파티에서 멋지게 보이려고 친구에게서 아주 비싸 보이는 목걸이를 빌렸습니다. 그런데 돌아오는 길에 목걸이를 잃어버렸습니다. 르와젤은 빌린 목걸이와 가장 비슷한 것을 사려고 전 재산을 다 털었고 돈까.. 설교/예화 2019.03.04
특수한 보물보관법 중국 저장성의 경제계 인물 중에 왕쥔야오가 한창나이에 죽었는데 그 부인이 한화로 약 380억원의 예금을 가지고 왕쥔야오 운전기사와 재혼을 했다고 한다. 그 운전기사가 말하기를 “전에는 내가 왕 사장님을 위해 일한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보니 왕 사장님이 나를 위해 일했던 것이구.. 설교/예화 2014.11.27
얼마나 허무한 일입니까 1870년 프로이센과 프랑스의 전쟁이 일어나자 학업을 중단하고 군에 지원 입대한 기 드 모파상은 전쟁 후 심한 염전(厭戰) 사상에 사로잡혔습니다. 이것은 그가 문학 지망의 결의를 굳히는 계기가 됐습니다. 그의 단편소설 ‘진주 목걸이’는 허영에 들뜬 현대인들에게 따끔한 교훈을 줍.. 설교/예화 2014.10.15
하루살이, 메뚜기, 참새 메뚜기가 하루살이와 놀다가 저녁이 되어 헤어지면서 말했습니다. “하루살이야, 내일 또 만나자.” 하루살이가 갸우뚱하며 물었습니다. “내일이 뭐니?” 하루살이는 이름 그대로 하루살이였기에, 그 밤을 넘기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친구를 잃은 메뚜기는 하늘을 나는 참새를 .. 설교/예화 2013.11.17
영화의 면류관 한 소년이 신실한 기독교 가정에서 태어났다. 부모를 따라 열심히 교회에 출석하며 신앙을 키웠다. 그러나 청년기에 교회를 떠나 세상 속으로 빠져 들었다. 그는 유명한 작가가 돼 많은 작품을 남겼다. 하나님을 버린 대신 세상의 모든 것을 얻은 듯했다. 그는 성공의 아이콘이었다. 1961년.. 설교/예화 2013.02.07
사추기의 남자들이여 # 정말이지 절기는 속일 수 없나 보다. 그 찌던 여름이 언제 가나 싶더니 벌써 입추가 지난 지도 열흘이나 돼선지 햇살과 바람에 가을냄새가 배어 나오기 시작했다. 이처럼 속일 수 없는 절기와 감출 수 없는 계절이 있듯이 인생에도 봄, 여름, 가을, 겨울이 있다. 그런데 인생의 봄을 맞을 .. 가정/가정 2012.08.26
허무 이 글을 쓰기전에 이곳에 '유명인'이라는 제목과 '운동'이란 제목으로 글을 둘이나 썻는데 지워져버리고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처음에는 블로그 점검이라고 떴고 다음에는 혹시나 하여 복사까지 해놓고 등록했는데 오류라고하고는 사라져버렸다. 다시 로그인하여 붙여넣기하려고 ..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07.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