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고요수목원 설립자 한상경 "지금 꽃나무들이 피어나는 건 작년부터 이미 준비된 것…" 저마다 해를 향해 뻗어 고목의 그늘 아래에서 어린 나무는 못 자라 내가 해를 바라보는 동안 내 뒤에도 그늘이 생겨 어떤 이는 봄은 동사(動詞) ‘보다’에서 나왔다고 했다. 어원적인 근거는 불확실하나, 현실에서는 맞다. 좀 더 엄밀하게 하.. 자기계발/사람 2011.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