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光州 고려인마을'의 代父 이천영 목사 [최보식이 만난 사람] "피범벅 된 외국인 노동자를 본 순간… 감추고 싶었던 내 과거 되살아나" [초등학교 졸업·껌팔이·공돌이 출신… '光州 고려인마을'의 代父 이천영 목사] "껌 팔러 식당에 들어갔다가 귀싸대기 맞고, 다리 밑에서 가마니 덮고 잔 적도 있어… 세상이 뒤집어졌으면 .. 자기계발/사람 2015.07.07
36년 만에 납북 남편 권용만씨 생존 확인한 부인 김영자씨 "北에서 결혼했답디까?" 76세 아내는 눈물을 떨궜다 36년 만에 납북 남편 권용만씨 생존 확인한 부인 김영자씨 "결혼했답디까? 그럼 됐습니다. 남자는 여자가 있어야 살지. 북에서라도 오래 편안히 살다가 통일되면 그때 만날 수 있겠죠." 늙은 아내는 울었다. 1975년 8월 동해상에서 .. 가정/가정 2011.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