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앙 : 야성을 길들이기 성자 프란체스코가 굽비오 마을에 들렀을 때 사나운 늑대가 가축과 사람들을 공격한다는 이야기를 듣게 됐습니다. 프란체스코는 늑대를 찾아 나섰습니다. 시뻘건 입을 벌리고 덤벼드는 늑대를 만난 프란체스코는 망설임 없이 “반갑구나. 내 형제여”라는 평화의 인사를 건넸답니다. 순.. 설교/예화 2017.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