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같은 추석 미국 뉴욕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의 꼭대기에 오를 때마다 난 영화 주인공이 된 느낌이다. 영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나 ‘킹콩’의 주인공이 생각난다. 두 영화의 주인공들은 102층 건물의 꼭대기에서 사랑하는 여인과 재회한다. 102층짜리 이 건물은 신앙의 자유를 찾아 미지.. 설교/예화 2015.09.23
베두인의 칠면조 토머스 프리드먼은 ‘베이루트에서 예루살렘까지’에서 베두인 민화 하나를 소개하고 있다. 한 노인이 천막 근처에서 칠면조를 키웠다. 어느 날 누군가 그 칠면조를 훔쳐 갔다. 노인은 아들들을 불러 칠면조를 찾으라고 했다. 하지만 아들들은 “칠면조 한 마리가 뭐 그리 중요하냐”며 .. 설교/예화 2010.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