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일에 공동의회 두 가지 안건인 예산결산보고와 취임투표를 은혜중에 잘 마쳤습니다. 코로나 사태에도 불구하고 재정적으로 어렵지 않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리고, 주심가족과 후원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헌금에 대하여 부담을 드리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원하여 헌신한 주심가족에게 감사합니다. 주심교회는 주보에 헌금자명단을 공개하지 않습니다. 명단을 공개하면 헌금을 많이 하거나 적게 하는 사람이 드러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헌금은 감사와 헌신의 표시로 하나님께 드리는 것이기에 하나님이 아시고, 심은 만큼 거두게 하시는 것입니다. 특히 감사한 분들이 있습니다. 주심교회가 개척되고 지금까지 꾸준히 물질로 섬겨주는 후원교회와 개인 후원자들입니다. 가족, 친구, 지인들 그리고 무명으로 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