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십 평생 신행일치 삶 살아온 주선애 장신대 명예교수 주선애 장신대 명예교수가 최근 서울 강동구 자택에서 요즘 이사야를 읽고 있다며 ‘큰 글자 성경’을 펼쳐 보이고 있다. [우먼 칸타타-주선애] “이 땅의 삶은 아침 안개… 내 인생은 본향에…” 백발의 노(老)신학자 얼굴엔 만감이 교차해 있었다. 4·27 남북 정상회담 이후 오락가락했던.. 목회관련자료/기독교인물 2018.06.09
천만매린(千萬買隣) 중국 남북조시대의 역사서 ‘남사(南史)’에 나오는 이야기입니다. 송계아라는 고위 관리가 정년퇴직한 후 살 집을 보러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여승진이란 사람의 이웃집을 천백만금을 주고 샀습니다. 소문을 들은 여승진이 송계아를 만나 백만금이면 사는 집을 어찌하여 천백만금이나 .. 설교/예화 2017.02.22
생명을 업은 사람 티벳의 성자 선다 싱(S Singh·1889∼1929) 이야기는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눈보라 치는 추운 겨울 길, 한 사람이 눈 속에 쓰러져 죽어가고 있었습니다. 죽지 않았으니 데려가자고 하는데 옆에 있던 사람은 우리도 힘들고 위험하다며 혼자 가버립니다. 선다 싱은 쓰러진 그를 외면하지 못해 .. 설교/예화 2017.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