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 썰기 시골에서 설을 보내고 오면서 가래떡을 가져왔다. 장모님이 딸에게 주신 정성어린 선물이었다. 딱딱하여 칼이 잘 들어가지 않는다며 아내는 가래떡 썰 걱정을 했다. 기분 좋게 아들이 도왔다. 몇 개를 썰고는 나에게로 일이 돌아왔다. 아내는 혼자서도 할 수 있다고 했지만 썰어보니 만만..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7.0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