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과 뒝벌 닭은 새들 중에서 상당히 우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몸집도 크고 30여 가지 울음소리로 대화를 나눈다고 합니다. 맹금류에 버금가는 시력을 가졌으며 거의 360도를 볼 수 있습니다. 모이를 먹을 땐 얼마나 신중하고 꼼꼼한지 놀랍기까지 합니다. ‘닭대가리’라는 비속어가 있지.. 설교/예화 2017.01.06
야성 잃은 맹수 70세 이상 되신 어르신들을 모시고 에버랜드로 효도관광을 다녀왔다. 도우미를 포함하여 480명이나 되는 인원이 움직이다보니 어려움도 있었다. 일반 관람객들과 유치원 단체들이 뒤섞여 버스 호차별로 함께 움직이는 것은 불가능했다. 같은 버스를 타신 분들 중에도, 빨리 움직일 수 있.. 자기노출/삶자락이야기 2012.04.28
바다가재의 껍질 벗기 바다가재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자기를 감싸고 있는 단단한 껍질을 벗어야 한다. 성장 과정에서 껍질을 벗지 않으면 껍질 속에 갇혀 일찍 죽게 된다. 바다가재가 가장 힘들어하는 시기는 바로 낡은 껍질을 벗고 새로운 껍질로 형성시켜 나가는 때다. 이 기간에는 속살이 드러나 상처를 입.. 설교/예화 2011.04.03